[지식의 서재]를 읽었다. 이런 책을 읽고 나면 큰 선물을 받은 것 같기도 하고, 아! 정말 내가 모르는 분야가 너무나 많구나, 언제 저런 책을 읽어볼까 하는 숙제를 잔뜩 받은 것 같은 부담감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나는 이런 책을 찾고 또 헤매이게 된다. 아마도 나는 Book Wanderer가 아닌가 싶다. ^^
지식인이라고 사회에서 인정받는 분들에 대한 독서인생에 대한 글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른 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살까? 하는 조금의 관음증은 가지고 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지하철을 타거나 버스를 탔을 때, 누군가 책을 읽고 있으면 저 사람은 무슨 책을 읽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많이 든다. 대담하게 책 제목이 무엇인지 물어보지는 못하더라도 힐끔힐끔 제목을 한 번씩 쳐다볼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이러한 궁금증을 마구 풀어주고 있다. 이러니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어찌 읽지 아니할 수 있겠는가.
내가 만약 누군가에게 책 추천을 해 달라는 요청을 받는다면, 그동안 많은 책을 읽지는 않았지만 그 중에서 정말 최고의 책을 소개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읽어 온 내용의 한계는 있겠지만 정말 많은 고민을 할 것이다.
아마 이 책에 소개된 분들은 정말 어마어마한 책을 읽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 중에서 10권 정도를 선정을 해서 소개를 했다. 어떻게 궁금하지 않을 수 있고, 어떻게 찾아서 읽지 않을 수 있겠는가.
아래 목록에서 읽은 책이 한 5권 정도 되는 거 같다... 최근 들어 배우고 싶은게 책을 빨리 읽는 방법을 가지고 싶다.
너무 읽을게 많다. 그게 탈이다. 그래도 방법은 없다. 그냥 묵묵히 읽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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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적 배경
아마 지금쯤이면 집에 김훈의 '남한산성' 이 도착해 있을 것이다.
책을 읽기 전에 잠시 그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남한산성]은 병자호란에 관련된 내용이다.
병자호란에 대해서 설명하려면 광해군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광해군 때, 후금이 세워진다. 후금의 세력은 점점 더 강성해지고 조선과 명나라는 임진왜란(1592)으로 너무 지쳐서 쉽게 견제할 수는 없었다. 그 사이 후금은 세력이 커지다가 명나라의 비옥한 땅을 위해 명에 진출을 한다. 이에 화가 난 명은 전쟁을 시작하고 조선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때 광해군은 고민을 하다가 후금(청)의 세력이 큰 것을 알고 후금에게 항목을 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나라는 안정을 되찾았다. 하지만 조선에서는 명나라를 도와주지 않아서 광해군에게 반기를 드는 세력이 커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이 중요한 계기가 되어 인조반정이 일어나고 왕위를 박탈당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때를 이용하여 청은 정묘호란(1627)을 일으켰다.
조선은 후금에게 형제의 나라로 지내겠다는 약조를 받고 청은 물러난다. 하지만 후금의 세력은 더욱 커지고 이름을 청으로 바꾸면서 형제가 아닌 신하의 예를 지키라고 했다. 평소 야만족이라고 여기던 청이 신하의 예를 지키라는 요구를 해오자 조선은 그 요구를 무시했다. 그래서 일어난 것이 병자호란(1636)이다.
그리고 병자호란으로 왕실 사람들은 강화도로 가고 인조와 신하들은 남한산성에 들어가 청나라 군에 대항한다. 얼마 후, 청은 성을 완전히 에워싸고 성안에서는 식량부족과 추위로 죽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결국, 인조는 1637년 1월 30일 삼전도에서 세번 절을 하고 아홉 번 고개를 조아리면서 전쟁은 마무리된다. 한 달 정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조선의 굴욕이라 하기에는 충분했다.
삼전도에서 세번 절하고 아홉 번 고개를 조아린 것을 청나라의 강요로 비를 세웠다.
이를 쉽게 말한 것이 삼전도비 그리고 정식 명칭은 청태종공덕비이다.
인조의 항복 사실과 청태종의 공을 칭찬한 비로 한자와 만주어 그리고 몽골어로 써져있다.
우리에게는 씻을 수 없는 치욕과 불명예를 가져온 역사적 사실이지만 또한 절대 잊을 수 없는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가 되었다. 지금도 이러한 역사적 사건을 생각하고 역사에서 반성하고 배우면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끌어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 책의 절 반쯤을 읽고 나서
김훈의 소설 중 '칼의 노래' , '현의 노래' 다음으로 읽는 책이다.
그의 책은 내용 하나하나가 너무나 사실적이다. 마치 스크린에 그 배경이 펼쳐지듯이 책을 읽어내려가면 내 머리속에 이미 그 배경이 자리를 잡고 시간이 흘러간다.
책을 읽을 때는 나 역시 남한산성 안에 있게 된다. 추위와 배고픔에 시달리며 방책이 없는 것에 안타까워 하며 나 역시 초조해하고 불안하기만 하다. 그 이유는 이미 내가 이 책의 끝을 역사적으로 이미 알고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읽을 수록 아프지만 그래도 읽어서 그 아픔을 아로 새기고 기억해야 함을 나는 알고 있다.
▶ 책을 읽고 나서
이 책을 읽고 나서 와이프에게 다음 주말에 남한산성을 한 번 가보자고 했다.
집에서 한 시간의 거리에 있는 남한산성을 이정표로만 보고 사진으로만 봤을 뿐이지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그리고 무지해서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남한산성에 그런 역사가 깃들여 있는지 알지 못했다. 그래서 부끄럽기까지 했다.
그리고 주말에 KBS의 개그콘서트의 코너인 '감수성'의 나래이션
'동쪽의 오랑캐가 처들어와 평양성, 북한산성, 남한산성이 함락되고, 이제 남은 성은 감~수성' 그리고 등장하는 청나라 병사들.. 이렇게 개그의 소재도 새롭게 나에게 다가왔으니 이 책은 나에게 새로움과 경험을 안겨주었다.
이 책의 내용은 비록 비참하고 살육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이 없지만 약간은 억누르고 표현한 글들에서 느껴지는 참아야 하는 설움과 버려야만 하는 자존심 그리고 참을 수 없는 오열 그리고 그것을 넘어서는 침묵과 고요가 나에게 좀 더 강하게 다가왔다.
그래서 조만간 더 추워지기 전에 가보려 한다. 그곳 남한산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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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잡게 되다.
오랜만에 교육때문에 서울에 오게 되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교보문고로 향했다.
최근에는 어떤 트렌드의 책이 있나 살펴보고 서점의 그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서이다.
그리고 느낀 것은 가을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책의 종류가 상당히 많이 나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본래 책을 생각하고 온라인에서 구입을 하는데 서점을 온 기념에 이런 저런 것을 살펴보다 고른 책이 바로 조정래 작가의 허수아비 춤이다.
솔직히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인지는 잘 알지 못한다. 그래도 조정래 작가에 한 표와 작년 인터파크 조사에서 2010년 올해의 책으로 뽑힌 책이어서 다시 한 표, 이렇게 해서 지금 내 손에 잡혀져 있다.
아직 책을 잡은지 얼마 안되었지만 조정래 작가의 문체와 필력이 궁금하다. 왜냐하면 부끄럽게도 아직 그의 책을 읽지 못해서이다. 한강, 태백산맥을 잡았다가 한 권도 제대로 읽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이 나에게는 조정래 라는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는 과정의 하나인 셈이다. 좋은 만남이기를 바라며~
▶ 작가의 말에서
책을 펼쳐 들다가 초반에 나를 끌리게 하는 구절이 있어서 잠깐 적어보려 한다.
▶ 세계일보와의 인터뷰 (2010/11/16) 중에서
Q> 지난달 ‘허수아비춤’이 나오자마자 공교롭게도 검찰에서 책 선전이라도 하겠다는 듯이 떠들썩한 비자금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소감이 어떻습니까?
조정래> “극히 일부만 드러난 겁니다. 개선 방법은 딱 한 가지, 법적 제재뿐입니다. 그러려면 기업들을 감시하는 국가 권력이 청렴해야 합니다. 국세청부터 제대로 기업들을 세무감사해서 투명하게 관리해야 하고, 관련된 모든 기관이 제 역할을 분명하게 해야죠. 그게 제대로 안 되니까 적발된 기업들이 ‘나만 그랬느냐’식인 거죠. 이게 비극입니다. 국가의 감시 권력이 제 역할을 못하니까 시민들이 다시 한 번 제도를 만들어서 감시 감독하는 게 선진국들입니다. 그 제도라는 게 다름 아닌 시민단체인데, 독일이나 프랑스 같은 나라에 시민단체들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스웨덴에서는 한 사람이 시민단체 20개씩 지원하는데 그 돈 다 합해봤자 한 달에 10만원도 안 됩니다.”
Q)권력을 쥔 쪽이나 돈을 가진 사람들이 스스로 반성할 리는 만무하다는 말씀인가요?
조정래)“그건 이미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넘긴 선진국들이 증명한 사실입니다. 이 세상에 증류수처럼 맑은 사회는 안 와요. 부정부패가 권력과 야합할 수밖에 없는 건 정도 차이일 뿐 이른바 선진국이나 우리나 다 같습니다. 다만 우리는 천억대 비자금으로 문제가 된다면, 이른바 선진국에서는 몇 만원만 드러나도 날아간다는 사실이지요. 그만큼 우리 현실이 심각한 겁니다.”
Q) 이번 소설을 읽으면서 단지 현실에 대한 날 선 경각심뿐 아니라 해학적인 표현들도 흥미로웠습니다. 이를테면 ‘돈은 귀신도 부린다’ 혹은 ‘돈만 있으면 처녀 불알도 산다’ ‘돈이면 지옥문도 여닫는다’ ‘돈만 있으면 의붓자식도 효도한다’ ‘돈 있어 못난 놈 없고, 돈 없어 잘난 놈 없다’ 같은 속담들이 오가는 대목에서는 새삼스럽게 고개를 끄덕거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대화를 나누던 일방이 이런 속담들을 요즘 말로 하자면 ‘돈은 살아 있는 신’이라고 언급하는 대목이 나오는데, 과연 돈을 극복할 방법은 없는 겁니까?
조정래)“돈은 생존을 바로 지배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중한 거지요. 그러나 그것이 절대적인 가치가 돼버리면 이 세상은 얼마나 삭막한 지옥이 되겠습니까? 오늘날 우리 사회는 돈에 영혼을 팔아버린 형국입니다. 그 돈이 내 삶을 안정되게 유지할 수 있는 것만으로 족해야 되는데, 우리는 돈을 절대 신으로 모셔버리는 물신주의 속에 살고 있어요. 사회주의 몰락 상황에서 러시아나 중국을 가보니 20세기 최대 실험이었던 사회주의의 미덕은 자본주의를 강화시켜주었다는 것, 딱 한 가지더군요. 모든 인간들이 자기 능력에 따라 경쟁해서 부를 축적하는 자본주의에는 복지제도가 없었어요. 그렇게 가다보면 사회주의에 치여서 반드시 망하게 돼 있기 때문에 단합해서 복지를 생각했고, 많이 번 자가 세금을 많이 내서 스웨덴처럼 엄청난 복지세를 거두는 사회민주주의로까지 나아간 거지요. 카네기나 록펠러처럼 돈이 많은 자들은 사회에 환원하기 시작했고, 또 다른 인간의 길이 있다는 걸 깨달은 사람들이 이후 그 관행을 상식으로 받아들여서 빌게이츠나 워런버핏 같은 이들처럼 막대한 재산을 환원하기에 이른 거지요. 그런데 우리는 당연히 생각해야 하는 ‘분배’라는 단어마저 굉장히 싫어합니다. 기업인들이 세금 다 내고는 못해먹는다고 흔히 하는 말은 그 자체로 특정 기업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기업들이 다 탈세하고 있다는 걸 실토하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우리가 이성을 찾고 사회체제를 변화시키면 개선이 돼요.”
Q)그래도 점진적으로 많이 개선되고 있는 것 아닌가요?
(조정래) “아니요. 이대로 두면 점점 더 악화됩니다. 방치해두면 망합니다. 그래서 시민단체가 필요한 건데, 일부에서는 너무 안일한 대안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시민단체에 국민의 99%가 한 번도 후원금을 내지 않고 방관하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몇 개 기업의 범죄가 빙산의 일각으로 드러난 것도 시민단체가 고발했기 때문이에요. 검찰도 국회의원도 계속 고발하고, 불매운동을 벌이는 길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시민단체가 우리나라에 갑자기 늘어난 건 1980년대 운동권 사람들 때문인데, 시민들이 관심을 안 가지니 점점 몰락하다가 노무현 정권 때 국가에서 지원을 했어요. 그러면 안 됩니다. 돈을 받아버리면 비판을 못합니다. 모든 정권은 권력을 쥐면 오류를 범하게 돼 있어요. 다만 크냐 작으냐의 문제인데, 그나마 지금은 그 지원마저 끊어버리니 전부 몰락하는 거죠. 그걸 키우는 게 시민의 역할인데, 참여하지도 않으면서 푸념만 하는 건 참새가 짹짹거리는 거나 같은 겁니다.”
Q) 우리나라에서는 선진국들과 달리 반기업적 정서가 강하다는 볼멘소리를 하는 기업인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격려해줄 필요도 있지 않을까요?
“나는 기업인들을 흠잡거나 욕하거나 망하게 하려고 이 소설을 쓴 건 아닙니다. 그들을 향한 불신이 믿음으로, 사회적 존경으로 바뀌기를 바랍니다. 기업 없이 어떻게 자본주의가 가능하겠습니까? 정당하게, 함께 믿음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바라는 거지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세금 낼 것 다 내고는 못해먹는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헌법이 기업의 이윤 추구를 보장하고 있어요. 압축성장을 하다보니 상상을 초월하는 대기업들이 생겨나고, 그런 기업만 바라보면서 일확천금을 노려 떼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 때문에 ‘빨리’ 편법으로 가는 길을 모색하는 비양심적인 태도들이 만연하는 겁니다.”
조정래씨의 말은 그대로 받아 적으면 모두 훌륭한 연설 문장이 될 정도로 막힘이 없고 논리적이다. 말의 속도 또한 빨라서 한 시간을 넘기면서부터는 그가 토해내는 말들을 어떻게 짧은 지면에 다 담아내야 할지 걱정이 앞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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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 영화 한 편이 사회의 치부를 드러내고 국민들은 분노해버렸다. 이미 도가니 관련된 사건은 예전에 신문기사, 방송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우리들은 외면하고 있었으며 잊어버리고 있었다. 방송과 신문에는 항상 이런 저런 사건과 사고로 우리에게 어떤 일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서 덜 자극받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책과 영화라는 매개체는 그야말로 독자와 관객의 가슴을 찌르고 같은 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로 가득차게 만들었고, 사회의 약자에 대한 미안함과 무관심했던 자신들에 대해서 죄책감을 갖게 만들었다.
아직 책과 영화를 접하지 못해서 늦게 나마 [도가니] 책을 잡게 되었다. 분명 이 사회의 치부를 드러내고 큰 이슈를 드러낸 만큼 분명히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으며 우리가 소홀했던 소외된 계층에 대해 잠시 눈길을 돌릴 필요성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웬지 이런 주제는 내가 피했던 것 같다. 무언가 보기 싫고 듣기 싫은 것이었다. 하지만 이런 것을 직시하고 눈으로 보고 가슴아파하고 분노할 줄 알아야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명의 구성원으로서 그 자리를 채우는 역할을 했다고 느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미 내용은 알고 있으나 그래도 책을 잡을 수 밖에 없었다.
이미 여러 매체와 지인들을 통해서 내용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조금 더 알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책을 잡지 않을 수 없었다. 책 표지의 그림도 웬지 내용을 알고 있으니 짠했다. 아침에 출근길에 한 30 page 정도를 읽어내려갔다. 그런데 시작부터 무언가 침침했고 어두웠다. '안개'라는 단어와 '소리'라는 단어가 이상하게 깊이 들려오는 것 같았다. 이 책은 무언가 이상하다. 읽기 싫은데 읽어내려가야만 하는 책임감과 의무감인 듯한 감정이 나를 건드리는 듯 했다. 아직은 이것까지이다. 어떻게 더 나를 건드려 나갈지, 분노할지 안도할지는 조금 더 읽어 내려가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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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 THINK & ACTION
결심
Stop :반드시 달성하고 싶은 장기적인 목표 한 가지와 목표달성 데드라인을 구체적으로 적어보자
Think : 역산 스케쥴링으로 목표달성 과정의 징검다리 목표들과 각각의 데드라인을 정해보자
Action : 목표달성을 위해 오늘 당장 해야 할 첫번째 일은 무엇인가?
Stop :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실천해야 할 결심 한 가지를 찾아보자
Think : 결심을 실천에 옮기지 못하게 할 수 있는 돌발사태들을 찾아보자
Action : 예상되는 돌발사태들에 대한 대비책, 플랜 B를 세워라
Stop : 그런 대로 견딜 만하기 때문에 아직 바꾸지 않고 있는 나쁜 습관들을 찾아보자
Think : 그중 한 가지를 골라 그 습관을 바꾸지 못했을 때의 부정적 파생 효과를 찾아보자
Action : 그 습관을 바꿀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실천하고, 그 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긍정적 파생효과를 찾아보자
< 문제 해결을 위한 IDEAL 단계 >
▷ I : Identify the Problem (문제 인식)
먼저 문제가 있다는 사실부터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
예) 아이들이 어릴 때와는 달리 나를 피하는 것 같다. 관계에 뭔가 문제가 있다.
▷ D : Define the Problem (문제 정의)
문제가 있음을 인정한 뒤에는 문제의 본질을 정확하게 정의해야 한다.
예)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 게 아니었다. 이야기를 들어주기보다 훈계를 너무 많이 하는 내 태도가 문제이다.
▷ E : Explore Solution (해결책 탐색)
가능한 한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낸다. 그런 다음 장기적인 관점에서 최선의 해결책을 선택한다.
예) 훈계 없는 5분 대화, 목욕탕 함께 가기, 아이 말을 경청하고 맞장구 치기
▷ A : Action On Your Plan (계획과 실천)
데드라인이 포함된 실천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고 즉각 실천에 옮긴다.
예) 저녁을 먹으면서 훈계없는 대화를 하기 위해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와 가수에 대해 묻고 맞장구를 쳐주었다.
▷ L : Look at the Effects (결과 검토)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효과가 없으면 즉시 문제를 재정의하고 해결책을 수정, 보완하다
예) 아이의 표정이 달라졌고 신나서 이야기 하며 대화를 나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에 대해 좀 더 알아두면 분위기가 훨씬 좋아질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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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적 인문학자 다산 정약용의 전방위적 지식경영
1강 : 단계별로 학습하라.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쇄적 지식경영
1. 파 껍질을 벗겨내듯 문제를 드러내라
2. 묶어서 생각하고 미루어 생각하라
3. 기초를 확립하고 바탕을 다져라
4. 길을 두고 뫼로 가랴 지름길을 찾아가라
5. 종합하고 분석하여 꼼꼼히 정리하라
2강 : 정보를 조직하라 - 큰 흐름을 짚어내는 계통적 지식경영
6. 목차를 세우고 체재를 선정하라
7. 전례를 참고하여 새것을 만들어라
8. 좋은 것을 가려뽑아 남김없이 검토하라
9. 부분을 들어서 전체를 장악하라
10. 모아서 나누고 분류하여 모아라
3강 : 메모하고 따져보라 - 생각을 장악하는 효율적 지식경영
11. 읽은 것을 초록하여 가늠하고 따져보라
12. 생각이 떠오르면 수시로 메모하라
13. 되풀이해 검토하고 따져서 점검하라
14. 생각을 정돈하여 끊임없이 살펴보라
15. 기미를 분별하고 미루어 헤아려라
4강 : 토론하고 논쟁하라 - 문제점을 발견하는 쟁점적 지식경영
16. 질문하고 대답하며 논의를 수렴하라
17. 끝까지 논란하여 시비를 판별하라
18. 생각을 일깨워서 각성을 유도하라
19. 단호하고 굳세게 잘못을 지적하라
20. 근거에 바탕하여 논거를 확립하라
5강 : 설득력을 강화하라 - 설득력은 갖춘 논리적 지식경영
21. 유용한 정보들을 비교하고 대조하라
22. 갈래를 나눠서 논의를 전개하라
23. 선입견을 배제하고 주장을 펼쳐라
24. 단계별로 차곡차곡 판단하고 분석하라
25. 핵심을 건드려 전체를 움직여라
6강 : 적용하고 실천하라 - 실용성을 갖춘 현장적 지식경영
26. 쓸모를 따지고 실용에 바탕하라
27. 실제에 적용하여 의미를 밝혀라
28. 자료를 참작하여 핵심을 뽑아내라
29. 좋은 것을 가리잖고 취해와서 배워라
30. 단계별로 다듬어 최선을 이룩하라
7강 : 권위를 딛고서라 - 독창성을 추구하는 창의적 지식경영
31. 발상을 뒤집어 깨달음에 도달하라
32. 권위를 극복하여 주체를 확립하라
33. 도탑고도 엄정하게 관점을 정립하라
34. 다른 것에 비추어 시비를 판별하라
35. 속셈없이 공평하게 진실을 추구하라
8강 : 과정을 단축하라 - 효율성을 강화하는 집체적 지식경영
36. 역할을 분담하여 효율성을 확대하라
37. 목표량을 정해놓고 그대로 실천하라
38. 생각을 끊임없이 조직하고 단련하라
39. 동시에 몇 작업을 병행하여 진행하라
40. 조례를 먼저 정해 성격을 규정하라
9강 : 정취를 깃들여라 - 따뜻함을 잃지 않는 인간적 지식경영
41. 정성으로 뜻을 세워 마음을 다잡아라
42. 아름다운 경관 속에 성품을 길러라
43. 나날의 일상 속에 운치를 깃들여라
44. 한 마디 말에도 깨달음을 드러내라
45. 속된 일을 하더라도 의미를 부여하라
10강 : 핵심가치를 잊지 말라 - 본질을 놓치지 않는 실천적 지식경영
46. 위국애민 그 마음을 한시도 놓지 말라
47. 좌절과 역경에도 근본을 잊지 말라
48. 사실을 추구하고 실용을 지향하라
49. 나만이 할 수 있는 작업에 몰두하라
50. '지금 여기'의 가치를 다른 것에 우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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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섀퍼의 돈 (0) | 2012.08.07 |
실행이 답이다 (0) | 2012.06.06 |
인간의 이중성을 파헤친 명작 지킬 박사와 하이드
그러나 하이드는 지킬에게 무관심하거나 아니면 산적들이 몸을 숨기는 동굴처럼, 쫓기는 자신을 숨기는 데 도움이 되는 존재로밖에 여기지 않았다. 지킬이 하이드에게 여느 아버지 이상으로 관심을 가졌다면 하이드는 여느 아들보다 더욱 심한 무관심으로 지킬을 대했다.
'지킬박사와 하이드'라는 책을 이제야 읽었다. 지금까지 책의 내용은 알고 있었으나 서른살이 넘어서야 처음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내 자신에게 조금 부끄럽기도 하다.
지킬박사와 하이드는 그 이야기는 길지 않지만 그 속에 내용들이 응집되어 있고 한 편의 추리 소설처럼 흥미로웠다. 그리고 그러한 재미속에서 인간의 이중성이라는 사람들이 표현하지 않는 것들을 표현해 내고 있다.
아마 이제껏 많은 사람들은 지킬 박사처럼 선과 체면 등을 이유로 자신들에게 숨어있는 하이드에 대해서는 표현해내지 않은 것 같다. 책을 읽어내려 가며 예전 뉴스 기사들이 생각이 났다.
어떤 한 직장인은 고학력,가족, 그리고 자녀들이 있고 주변 사람들에 대한 평판도 좋다. 그런데 그 사람이 알고 보니 연쇄 성폭행을 저지른 범인이었다.
항상 점잖고 조용한 학식있는 교수, 의사가 지킬박사가 하이드로 변할 때 마시는 물약처럼 술을 마시면 평소와 다르게 상스러운 욕설을 하거나 성적인 범죄를 저지르기도 한다.
이러한 모습들은 지금 글을 쓰는 나에게도 있을 것이며, 모든 사람들의 욕망 속에서 잠들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는 예전부터 화병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런 것은 참고 참았던 화 때문에 발생하는 병이다.
사람은 누구나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중성을 어떻게 다스리냐가 바로 자신의 삶을 사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도덕과 양심을 통해서 하이드의 욕망을 없애고, 때로는 여행, 운동 등 다른 방법으로 하이드의 욕망을 대체하는 것이 그러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과연 나는 내 안의 하이드를 잘 다스리고 있는지 모르겠다. 한 번 쯤 고민해보아야 할 것 같다.
공부도둑 - 한 공부꾼의 자기 이야기 (0) | 2012.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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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춤 (0) | 2012.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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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읽은 책 - 106권 (3631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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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래 (447p) - 천명관 / 문학동네 (2012.01.05~2012.01.08)
2. 강남몽 (380p) - 황석영 / 창비 (2012.01.09~2012.01.12)
3. 덕혜옹주 (360p) - 권비영 / 다산책방 (2012.01.13~2012.01.17)
4. 태백산맥 4 (345p) - 조정래 / 해냄 (2012.01.10~2012.01.26)
5. 황홀한 글감옥 (420) - 조정래 / 시사IN북 (2012.01.26~2012.01.30)
▶ 2月 독서 목록 (4권 - 1324p)
1. 태백산맥5 (349p) - 조정래 / 해냄 (2012.02.01~2012.02.08)
2. 태백산맥6 (363p) - 조정래 / 해냄 (2012.02.10~2012.02.16)
3. 서른살 직장인 공부법을 배우다 (232p)-사이토다카시/위즈덤하우스(2012.02.15~2012.02.17)
4. 태백산맥7 (380) - 조정래 / 해냄 (2012.02.21~2012.02.27)
▶ 3月 독서 목록 (5권 - 1930p)
1. 두근두근 내인생 (355p) - 김애란 / 창비 (2012.03.03~2012.03.12
2. 태백산맥8 (364p) - 조정래 / 해냄 (2012.03.08~2012.03.22)
3.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328p) - 강상구 / 흐름출판 (2012.03.09~2012.03.14)
4. 7년의 밤 (524p) - 정유정 / 은행나무 (2012.03.22~2012.03.24)
5. 태백산맥9 (359p) - 조정래 / 해냄 (2012.03.27~2012.03.31)2609+
▶ 4月 독서 목록 (7권 - 2696p)
1. 상도 1 (404p) - 최인호 / 여백 (2012.04.02~2012.04.05)
2. 상도 2 (412p) - 최인호 / 여백 (2012.04.08~2012.04.08)
3. 상도 3 (400p) - 최인호 / 여백 (2012.04.09~2012.04.11)
4. 태백산맥10 (358p) - 조정래 / 해냄 (2012.04.12~2012.04.15)
5. 대지 (470p) - Pearl S. Buck / 문예출판사 (2012.04.16~2012.04.20)
6.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304p) -김정운 / 샘앤파커스 (2012.04.01~2012.04.24)
7. 장길산 1 (348p) - 황석영 / 창비 (2012.04.25~2012.04.30)
▶ 5月 독서 목록 (8권 - 2609p)
1. 한강 1 (345p) - 조정래/ 해냄 (2012.05.01~2012.05.02)
2. 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배웠다 (288p) -코너우드먼/갤리온 (2012.05.02~2012.05.06)
3. 못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268p) - 박완서/현대문학 (2012.05.06~2012.05.11)
4. 사도세자가 꿈꾼 나라 (440p) - 이덕일/역사의 아침 (2012.05.12~2012.05.16)
5. 니체는 나체다 (240p) - 유영만/생각속의 집 (2012.05.15~2012.05.20)
6. 한강 2 (345p) - 조정래/해냄 (2012.05.21~2012.05.23)
7. 축구는 문화다 (360p) - 홍대선,손영래/책마루 (2012.05.24~2012.05.27)
8. 한강 3 (323p) - 조정래/해냄 (2012.05.27~2012.05.30)
▶ 6月 독서 목록 (13권 - 3859p)
1. 지식인의 서재 (432p) - 한정원/행성:B잎새 (2012.06.01~2012.06.03)
2. 지킬박사와 하이드 (209p)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스/문예출판사 (2012.06.05~2012.06.06)
3.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397p) - 이덕일/김영사 (2012.06.07~2012.06.10)
4. 싯다르타 (197p) - 헤르만 헤세/문예출판사 (2012.06.11~2012.06.12)
5. 김종서와 조선의 눈물 (403p) - 이덕일/옥당 (2012.06.13~2012.06.16)
6. 미국사 산책1 (327p) - 강준만/인물과사상사 (2012.06.17~2012.06.18)
7. 스님의 주례사 (272p) - 법륜/휴 (2012.06.15~2012.06.19)
8. 한강 4 (328p) - 조정래/해냄 (2012.06.20~2012.06.22)
9. 불편해도 괜찮아 (378p) - 김두식/창비 (2012.06.23~2012.06.26)
10. 식객 1 (100p) - 허영만/김영사 (2012.06.26~2012.06.27)
11. 나는 학생이다 (424p) - 왕멍/들녘 (2012.06.27~2012.06.30)
12. 식객 2 (100p) - 허영만/김영사 (2012.06.29~2012.06.29)
13.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292p) - 혜민/쌤앤파커스 (2012.06.21~2012.06.25)
▶ 7月 독서 목록 (12권 - 3827p)
1. 한강 5 (321p) - 조정래/해냄 (2012.07.01~2012.07.03)
2. 이방인 (270p) - 알베르 카뮈/문예출판사 (2012.07.04)
3. 유성룡 (424p) - 이덕일/위즈덤하우스 (2012.07.05~2012.07.08)
4. 절박할 때 시작하는 돈관리 비법 (328p) - 데이브 램지/물병자리 (2012.07.09~2012.07.10)
5. 연어 (134p) - 안도현/문학동네 (2012.07.09~2012.07.10)
6. 식객 3 (100p) - 허영만/김영사 (2012.07.01~2012.07.10)
7. 중국인 이야기1 (548p) - 김명호/한길사 (2012.07.10~2012.07.15)
8. 프랑스혁명1 (312p) - 사토 겐이치/한길사 (2012.07.14~2012.07.16)
9. 한강 6 (315p) - 조정래/해냄 (2012.07.16~2012.07.20)
10. 불편해도 괜찮아 (378p) - 김두식/창비 (2012.07.23~2012.07.25)
11. 욕망해도 괜찮아 (312p) - 김두식/창비 (2012.07.26~2012.07.28)
12. 소설 공자 (385p) - 최인호/열림원 (2012.07.28~2012.07.31)
▶ 8月 독서 목록 (16권 - 5322p)
1. 한강 7 (327p) - 조정래/해냄 (2012.08.01~2012.08.03)
2. 한강 8 (320p) - 조정래/해냄 (2012.08.04~2012.08.06)
3. 한강 9 (325p) - 조정래/해냄 (2012.08.06~2012.08.07)
4. 한강 10 (325p) - 조정래/해냄 (2012.08.07~2012.08.08)
5. 돈의 달인, 호모 코뮤니타스 (264p) - 고미숙/그린비 (2012.08.09~2012.08.12)
6.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361p) - 니콜라스 카/청림출판 (2012.08.09~2012.08.13)
7. 호밀밭의 파수꾼 (302p) - J.D. 샐린저/문예출판사 (2012.08.14~2012.08.15)
8. 순교자 (328p) - 김은국/문학동네 (2012.08.16~2012.08.17)
9. 육식의 종말 (462p) - 제레미 리프킨/시공사 (2012.08.17~2012.08.18)
10. 식탁위의 세계사 (192p) - 이영숙/창비 (2012.08.19)
11. 미국사 산책2 (336p) -강준만/인물과 사상사 (2012.08.19~2012.08.21)
12. 이슬람 문명(404p) - 정수일/창비 (2012.08.20~2012.08.23)
13. 책쓰는 블로그(224p) - 김정한/에세이퍼블리싱 (2012.08.27)
14.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400p) - 스튜어트 다이아몬드/8.0 (2012.08.25 ~ 27)
15.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420p) - 박민규/예담 (2012.08.28~2012.08.29)
16. 장길산 2 (332p) - 황석영/창비 (2012.08.29~2012.08.30)
▶ 9月 독서 목록 (15권 - 4600p)
1. 십자군이야기 3 (560p) - 시오노나나미/문학동네 (2012.08.31~2012.09.04)
2. 우아한 거짓말 (227p) - 김려령/창비 (2012.09.04)
3. 죽음의 수용소에서 (246p) - 빅터프랭클/청아출판사 (2012.09.04~2012.09.05)
4. 지구영웅전설 (162p) - 박민규/문학동네 (2012.09.05~2012.09.06)
5. 노는 만큼 성공한다(336p) - 김정운/21세기북스 (2012.09.07~2012.09.09)
6. 식객4 (100p) - 허영만/김영사 (2012.07.11~2012.09.09)
7. 창세기 이야기1 (297p) - 김민웅/한길사 (2012.09.09~2012.09.10)
8. 안네의 일기 (350p) - 안네프랑크/문예출판사 (2012.09.10~2012.09.11)
9. 세계사편력1 (p557) - J.네루/일빛 (2012.09.12~2012.09.14)
10. 주홍글씨 (302p) - 나다니엘 호손/문예출판사 (2012.09.14~2012.09.16)
11. 3차 산업혁명 (388p) - 제레미리프킨/민음사 (2012.09.17~2012.09.20)
12. 장길산 3 (320p) - 황석영/창비 (2012.09.21~2012.09.22)
13. 책읽기의 달인, 호모부터스2.0 (p208) - 이권우외 24인/그린비 (2012.09.23)
14. 책은 도끼다 (p348) - 박웅현/북하우스 (2012.09.23~2012.09.25)
15. 종이책 읽기를 권함 (p199) - 김무곤/더숲 (2012.09.25~2012.09.26)
▶ 10月 독서 목록 (8권 - 2780p)
1. 장길산 4 (p347) - 황석영/창비 (2012.10.01~2012.10.03)
2.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p303) - 박민규/한겨레출판 (2012.10.04~2012.10.07)
3. 창세기이야기2 (p262) - 김민웅/한길사 (2012.10.07~2012.10.09)
4. 장길산 5 (p343) - 황석영/창비 (2012.10.09~2012.10.11)
5. 행복의 건축 (p304) - 알랭드 보통/청미래 (2012.10.11~2012.10.17)
6. 장길산 6 (p325) - 황석영/창비 (2012.10.11~2012.10.17)
7. 안나 카레니나1 (p509) - 톨스토이/민음사 (2012.10.18~2012.10.26)
8. 흑산 (p387) - 김훈/학고재 (2012.10.27~2012.10.29)
▶ 11月 독서 목록 (10권 - 2940p)
1. 제가 살고 싶은 집은 (p320) - 이일훈+송승훈/서해문집 (2012.10.29~2012.11.01)
2. 삶을 바꾸는 책 읽기 (p251) - 정혜윤/민음사 (2012.11.02~2012.11.05)
3. 과학자의 서재 (p315) - 최재천/명진출판 (2012.11.06~2012.11.07)
4.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p201) - 장 지글러/갈라파고스 (2012.11.07~2012.11.08)
5. 집을 순례하다. (p273) - 나카무라 요시후미 (2012.11.01~2012.11.08)
6. 경영 경제 인생 강좌 45편 (p215) - 윤석철/위즈덤하우스 (2012.11.14~2012.11.15)
7.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 (p316) - 김상근/21세기북스 (2012.11.09~2012.11.16)
8. 장길산 7 (p329) - 황석영/창비 (2012.11.17~2012.11.20)
9. 독서컨설팅 (p211) - 심상민/교보문고 (2012.11.23~2012.11.24)
10. 안나 카레니나1 (p509) - 톨스토이/민음사 (2012.11.25~2012.11.30)
▶ 12月 독서 목록 (3권 - 1473p)
1. 안나 카레니나2 (p657) - 톨스토이/민음사 (2012.12.01~2012.12.07)
2. 데미안 (p233) - 헤르만 헤세/민음사 (2012.12.11~2012.12.14)
3. 안나 카레니나3 (p583) - 톨스토이/민음사 (2012.12.14~2012.12.20)
독서로드맵 - (경제) (0) | 2012.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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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교수 추천 - 과학자의 서재 (0) | 2012.11.13 |
글쓰기훈련소 추천/필독서 (0) | 2012.09.11 |
관심있는 책들 (0) | 2012.08.08 |
2011년 독서 목록 - 100권 읽기 (2) | 2012.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