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과 영화463 [영화] 하얼빈 - '코레아 우라' 안중근(安重根, 1989.09.02 ~ 1910.03.26)은 대한제국의 독립운동가, 항일 의병장(대한독립군 '대한의군' 참모중장), 정치 사상가이다. 태명은 안응칠이었으며 세례명은 토마스(음역어 도마, 사도 토마에서 따옴), 일명은 다묵(多默)이다. 본관은 순흥(順興)이고 고려 후기의 유학자 안향의 26대 손이다. 동학 농민운동에서 아버지 안태훈(安泰勳)이 몇몇 본래의 목적을 가지지 않은 동학군 부대들을 정벌하는 데 함께 참여하였고, 대한제국 말기에는 학교 설립과 교육 운동과 국채보상운동을 하였으며 한때 복권 사업과 비슷한 채표회사 활동을 하기도 했다. 1909년 우덕순, 유동하, 조도선과 소수의 결사대를 조직하여 만주의 하얼빈역 근처에서 한국통감 이토 히로부미 암살을 준비하였다. 1909년 10월 2.. 2025. 5. 18. 『일 잘하는 사람은 가설부터 잘 세웁니다』, 카시와기 요시키 컨설팅 업무에서 PI(Process Innovation)에서 주로 하는 일은 '현황 분석 단계'에서 이슈 및 불합리를 도출하고, 그것이 발생하는 근본 원인을 찾습니다. 그리고 '개선 과제 정의 단계'에서 그 근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 중 '현황 분석 단계'는 현장 실사와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컨설턴트들은 현업처럼 해당 업무를 장기간 하지 않았고, 현장 실사와 인터뷰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 현황을 분석하고 과제를 도출하는 것은 녹녹치 않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가설 기반의 현황 분석 및 이슈 해결' 입니다. 이 책은 그런 측면에서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 같아, 다음 프로젝트에서라도 활용하기 위해서 이렇게 정리해봅니다. 일반적인 문제해결 또는 .. 2025. 4. 9. 『역량』, 임춘성 - 원하는 것을 매 순간 성취해내는 힘 지금까지는 어떤 일을 진행할 때 생각보다 단순하게 생각했던 거 같습니다. 조금 더 깊게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조금 더 근본적인 이슈를 도출하여 해결책을 제시할까 고민하는 것이 부족했던 거 같습니다. 컨설팅 업으로 전환한지 2년이 지나가는데 이 책은 어쩌면 지금 쯤 저에게 잘 하고 있는지 물어보는 책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몇 일 후에 2024년이라는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데, 다시 한 번 내가 지금 어디 서 있고 어디로 향해가는지 한 번 살펴보라고 만난 책 같습니다. ① 분류 (categorization) -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라 - 분류를 '특정 대상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나누어 이들의 상호 간 관계를 파악하여 각각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명확히 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아무래도 좀 딱딱하네.. 2023. 12. 26. 『GRIT 그릿』, 앤절라 더크워스 # 기술(재능x노력) x 노력 = 성취 # 그릿은 아주 오랫동안 동일한 상위 목표를 유지하는 것 # 그릿의 전형 - 관심(내일을 사랑함), 연습(자신의 약점 반복 연습), 목적(개인적 흥미와 타인의 안녕), 희망(성장형 마인드셋) # '의식적인 연습'이 중요함 -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온전하고 비상한 노력 기울임 # 그릿에 빠질 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자신을 맞출 것 나는 'Manufacturing & Smart Factory Specialist'가 되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 과정 속에서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의식적인 연습을 하자. 조금씩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맞이하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보자. 직업적인 목표와 함께 개인/가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도 지속적으로 .. 2023. 10. 2.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1. 르상티망- 약한 입장에 있는 사람이 강자에게 품는 질투, 원한, 증오, 열등감 등이 뒤섞인 감정- 부를 경멸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을 너무 신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부를 얻을 가망이 없는 사람들이 부를 경멸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사람들이 부를 얻게 되면 그들만큼 상대하기 곤란한 사람은 없다. - 프랜시스 베이컨, 『베이컨 수상록』 2. 페르소나- 카를 구스타프 융은 페르소나를 한 사람의 인간이 어떠한 모습을 밖으로 드러내는가에 관한, 개인과 사회적 집합체 사이에서 맺어지는 일종의 타협이라고 정의- 실제 자신의 모습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낸 가면- 페르소나를 통해서 여러 개의 사일로가 균형을 이루어 살아야하는데 휴대전화를 매개로 각각의 사일로가 연결되면서 생존 전략 자체가 기능을 잃게 됨 3. .. 2023. 9. 15. [Book] 경영,경제,인생 강좌 45편 - 윤석철 한 5년 전까지 많은 책들을 사 모으고 읽어왔다. 그때는 일단 많이 읽으려고 했다. 매달 몇 권을 읽었고, 1년에는 몇 권을 읽었다가 중요했다. 100권을 넘겨야 한다는 나름의 강박도 있었다. 그러다 보니 곱씹을 여유가 없었고, 남는 것이 별로 없었다. 누군가는 원래 책은 읽고 나면 잊어버리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어딘가에 기억되어 있다고, 그래서 언젠가는 수많은 뉴런들의 시냅스가 연결될 때 그것이 쓰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 내 머릿 속에 통제가 가능한 아주 큰 격자틀이 있고, 수많은 경험과 정보들을 그 격자들에 차곡차곡 쌓아두고 내가 필요할 때 마치 맞춤형 서랍 속에서 정보를 찾아내듯이 활용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2023. 9. 11. 이전 1 2 3 4 ··· 7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