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65 [10월 16일 제조 동향] 미국 로봇 규제가 바꾼 생산기지 지도, 군수 물류로 번지는 피지컬AI, 상하이로 간 대구의 로봇 스타트업들 오늘은 로봇 제조·공급망을 둘러싼 세 가지 흐름을 짚어본다. 미국의 수입 로봇 규제가 국내 기업의 생산기지 전략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피지컬AI(물리적 환경에서 직접 작업을 수행하는 AI)가 민간 물류를 넘어 군수 분야로 어떻게 번지고 있는지, 그리고 대구의 로봇 스타트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냈는지 차례로 살펴본다.미국의 로봇 규제, 생산기지를 현지로 옮기다피지컬AI 로봇 기업 브릴스가 미국의 외국산 로봇 규제에 대응해 북미 현지 생산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지난 7월 외국산 첨단 로봇을 '커버드 리스트'에 올리면서, 해외에서 만든 신규 로봇 모델은 FCC 인증을 받기가 원칙적으로 어려워졌다. 제조 지역과 미국산 부품 비중이 인증 심사의 핵심 기준이 된 셈이다... 2026. 10. 18. [10월 16일 제조 동향] 로봇에 스며드는 피지컬AI 국책 R&D, 창고와 공장을 잇는 무인지게차, 로봇 손끝의 반도체 동맹 10월 16일에는 제조 현장을 겨냥한 국책 R&D 과제 참여 소식과, 물류 자동화·로봇 부품 기술협력 발표가 잇따랐다. 휴머노이드·산업용 로봇 기업들이 저마다 다른 지점(공정 무인화, 지게차 자동화, 구동부품)에서 스마트팩토리 생태계를 채워가는 모습이 두드러졌고, 증권가에서는 피지컬AI를 둘러싼 산업 구조 변화를 분석한 리포트도 나왔다.광학모듈 공정 통째로 무인화하는 102억 원 국책과제휴머노이드·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티로보틱스가 산업통상부가 추진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전문기관으로 참여하는 '기계장비산업기술개발(R&D)' 사업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과제명은 "광학모듈 경화공정 자율제조를 위한 피지컬AI 기반 완전 무인화 및 예지보전 시스템 개발"로, 정부 지원 연구개발비는 총 10.. 2026. 10. 18. [10월 15일 제조 동향] 사람의 몸짓을 기록하는 로봇 학습 데이터, MES에 로봇의 발을 달다, 세계로 번지는 유니레버의 디지털트윈 10월 15일 제조업 안팎에서는 로봇에게 사람의 움직임을 가르치기 위한 기초 작업부터, 공장관리시스템에 로봇이라는 새 눈과 발을 더하는 시도, 그리고 해외 대기업이 디지털트윈을 본격 확산하는 사례까지 다양한 소식이 나왔다. 오늘은 이 세 가지 흐름을 짚어본다.사람의 전신 움직임을 통째로 기록하는 로봇 학습 데이터 공장로봇이 사람처럼 움직이려면, 먼저 사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정밀하게 기록해야 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 AI·로봇연구부문 연구팀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 움직임을 기록하는 데이터 수집 플랫폼 'HHIP'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돔 형태의 구조물 안에 최고 시속 45km까지 지원하는 고속 트레드밀을 두고, 주변에 광학식 모션캡처 카메라를 배치했다. 바닥에 깔린 힘판은 발이 딛는 힘을 측.. 2026. 10. 18. 10월 14일 제조 동향] AMR 넘어 휴머노이드로, 정부가 선언한 피지컬AI 실증의 시간, 포스코퓨처엠의 AI-네이티브 승부수, CEATEC가 비춘 일본의 피지컬AI 10월 14일에는 국내 로봇기업의 사업 확장 소식부터 정부의 피지컬AI(물리적 세계에서 인지·판단·행동까지 수행하는 AI) 정책 발표, 대기업의 제조AI 전환 선언, 그리고 일본 최대 디지털 기술 전시회까지 네 가지 각도의 제조 동향이 눈에 띄었다. 로봇 하드웨어부터 정책, 현장 적용, 국제 전시까지 피지컬AI를 둘러싼 움직임이 하루 동안 여러 층위에서 동시에 포착된 날이었다.AMR 넘어 휴머노이드로, 유진로봇의 승부수자율이동로봇(AMR) 전문기업 유진로봇이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력해온 물류·이송용 AMR에서 한 걸음 나아가, 사람의 팔다리를 흉내 낸 로봇으로 실제 작업까지 수행하는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회사 측은 "이송에서 작업 수행까지 자동화 범위.. 2026. 10. 18. [10월 13일 제조 동향] 공장 문턱 낮춘 규제, KAIST가 선포한 피지컬AI 국가전략, 태평양 건넌 로봇산업 협력 10월 13일에는 제조 현장을 둘러싼 규제가 실제로 풀리는 모습, 대학이 국가 전략 차원에서 로봇·AI 기술을 선포하는 모습, 그리고 국내 로봇기업이 해외 기관과 손잡는 모습이 함께 눈에 띄었다. 정부의 규제 완화, KAIST의 피지컬AI(물리 환경에서 스스로 감지하고 판단해 움직이는 AI) 비전 선포, 미국 미시간주와의 로봇산업 협력, 그리고 한 전시회가 보여준 제조 현장 AI 도입 사례까지 네 가지를 짚어본다.안전펜스 없이 공장에 들어가는 휴머노이드산업통상부는 13일 '2026년 제6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AI·로봇 관련 규제 완화 안건을 승인했다. 그동안 산업용 로봇은 안전펜스를 반드시 설치해야 했던 탓에 사람과 함께 움직이는 이동형 휴머노이드를 현장에 두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승인.. 2026. 10. 18. 10월 11일 제조 동향] 도쿄 거리로 나간 피지컬AI, 로봇 보안에 건 양자암호, 로봇과 집을 함께 돌보는 AX 오늘은 해외 실증 현장에서 국내 보안·전시 소식까지 네 갈래로 살펴본다. 일본 도심에 나선 국내 피지컬AI(Physical AI, 로봇·자율주행차처럼 물리적 환경에서 직접 움직이고 판단하는 인공지능) 로봇, 로봇 통신을 양자암호로 지키려는 시도, 로봇 서비스와 스마트홈을 함께 밀어붙이는 대기업의 AX(AI 전환) 전략, 그리고 다음 달 전시회를 예고한 구동 부품 기업의 신제품까지 담았다.도쿄 거리에 선 한국산 피지컬AI국내 피지컬AI 기업 리얼월드가 일본 미쓰비시지쇼,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TMIP와 손잡고 도쿄 마루노우치 도심에서 로봇 실증에 나선다. 이달 15~16일 오테마치 나카도리에서 열리는 '웰니스 위크' 행사 기간에, 자체 개발한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RLDX-1을 적용한 로봇이 음료를 집어 .. 2026. 10. 18. 이전 1 2 3 4 ··· 2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