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톨라니의 달걀 모델

 

[A국면]

먼저 금리가 과열 단계를 넘어 A국면에 이르면(서서히 경기 연착륙, 경착륙에 대한 논쟁이 붙기 시작하고 장기 금리가 하락하게 된다.) 통화당국은 금리 인하를 고려하기 시작하지만, 이때 예금에 투자된 자금들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처를 잃어버린다.

 

그저 은행에 돈을 맡기기만 하면 많은 이자를 지급하는 고금리 환경은 돈을 벌기보다 지키는 데 익숙한 부자들에게는 가장 매력적인 구간이다. 이때 은행 예금은 예금자들에게 절대 손실을 입지 않고 돈을 불릴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한다. 그러나 막상 금리가 하락하기 시작하면 문제가 달라진다.

 

[B국면]

그동안 보장받았던 안전 수익(금리 수익)이 쪼그라들면서 자산가치가 하락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되면 부자들은 다른 안전자산을 찾아 나선다. 그 결과 B국면에서는 예금보다는 약간 불안하지만 그래도 비교적 안전하고 금리 인하에 영향을 받지 않는 확정금리(채권)에 투자하게 된다.

 

이때 채권은 표면금리만큼의 이자율을 보장하기 때문에 금리가 하락하더라도 이자를 챙길 수 있고 시중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채권 수익률이 급증하게 된다. 부자들은 금리 하락기에 자산을 지키기 위해 투자한 채권투자에서 표면 금리 뿐만 아니라 시세차익이라는 플러스 알파의 이익까지 올리게 된다.

 

[C국면]

그러나 금리 하락이 가속화되어 균형금리를 지나 금리가 C국면의 바닥에 접근하면 다시 문제가 생긴다. 중간에 채권을 되팔아 시세차익을 챙기든 만기가 도래해서 이자를 받든 아무튼 다시 주머니에 들어온 돈을 투자할 데가 마땅하지 않은 것이다. 

 

금리 바닥을 인식한 채권시장에서 채권수익률은 서서히 마이너스로 돌아서기 시작하고 ,그렇다고 낮은 금리에 예금을 맡기는 것도 세금이나 인플레를 감안하면 이익은 커녕 오히려 손해를 볼 공산이 커진다. 이때 부자들의 선택은 부동산으로 이동한다. 굳이 부동산 투자에서 시세 차익을 얻으려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 임대수익률이 이자율보다 현저하게 높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부자들의 자금은 임대수익률을 겨냥하고 경기침체로 인해 가격이 떨어져 있던 부동산시장에 몰린다. 그 결과 임대가 잘되는 쓸 만한 건물들은 속속 부자들의 소유가 되고, 이로 인해 부동산 가격은 상승한다. 그렇게 건물에서 시작한 부동산투자는 아파트, 토지시장으로 이동하면서 부동산 시장 거품을 불러 일으킨다.

 

[E국면]

D를 지나 E국면이 되면 부동산 투자에 대한 부자들의 고민이 시작된다. 10억 원짜리 건물에서 나오는 1,000만 원의 월세는 세금을 감안해도 임대수익률이 금리보다 3배나 높지만, 건물이 30억원으로 올랐을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제 부자들은 그동안 매수한 부동산을 시장에 내놓고 그동안의 임대소득 외에도 상당한 시세차익을 거둔다.

 

하지만 막상 부동산거래로 돈을 벌어보려는 사람들은 이때를 부동산투자의 적기라고 판단하고 부자들의 매물을 사들인다. 경기는 다시 바닥을 치며 반등을 시작하고 통화당국은 추가적인 금리 인하보다는 부동산 가격과 물가를 고려한 금리 인상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 

 

이때부터는 시장의 실세금리가 오르고, 부동산에서 수익을 올린 부자들의 고민이 다시 시작된다. 아직 금리는 낮고, 부동산은 상당히 올라서 이미 수익을 내고 빠져나온 상태이며, 채권 투자는 바보짓이다. E국면에서 부자들은 고민 끝에 주식시장으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부자들은 얼마나 더 버느냐보다는 자신의 자산을 얼마나 안전하게 지키는가가 중요하다. 그래서 그들이 선택하는 주식은 삼성전자, 포항제철, 국민은행, 현대차, 한국전력 등 결코 망하지 않을 것 같은 초우량기업이나 배당수익률을 충분히 보장하는 주식으로 제한한다. 그래서 부자들의 자금이나 법인들의 뭉칫돈이 시장에 들어오면 우량주의 상승이 이루어진다. 

 

부자들이 부동산에 투자할 동안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올린 개인투자자들은 그들에게 적당한 중소형 종목이나 변동성이 큰 종목에 투자하는 데 익숙해 있다가 이렇게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당황한다. 그러나 부자들의 자금이 주식시장에 유입되면서 본격적인 상승이 시작되고 개인투자자들이 그 사실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오르고 난 뒤다. 주가가 오르고 부의 효과로 시중에 돈이 풀리면 경기는 과열되고 각종 경제지표들은 장밋빛 일색으로 바뀐다. 이때쯤이면 금융당국의 금리 인상은 막바지에 이르고, 너도나도 주식투자 열기에 휩싸여 있다.

 

[F국면]

이 국면이 F국면이다. 부자들은 다시 주식을 팔고 안전한 예금으로 갈아탄다. 이제는 굳이 위험한 주식시장에 자산을 맡겨두지 않고 은행에 예치하면 자산을 지킬 수 있을 만큼 금리가 만족스럽다. 부자들의 자금은 서서히 예금으로 이동하고 개인들의 자금은 예금에서 주식시장으로 본격적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주식시장은 파국을 맞고, 부자들의 투자 사이클은 앞서와 같이 다시 반복되고 개인트자자들의 뒤늦은 가세는 여전히 부자들의 매물을 받아내는 식이다. 이렇게 해서 부는 부를 부르고 가난은 가난을 부르게 된다. 

 

물론 시장이 이렇게 단순하지만은 않겠지만, 이로써 금리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부자들의 판단에 얼마나 많은 기여를 하는지 충분히 알았을 것이다.. 그래서 당신이 무엇인가에 투자하려고 한다면 먼저 금리를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이다.

 

 

- 출처: 박경철,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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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에 대한 이해하기 쉬운 설명

- 채권에 대한 투자를 위해서는 시중 금리를 확인하며, 금리에 대한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보통 회사채 수익률과 이익율은 다른 개념이다. 그 채권을 가지고 있으면 회사가 망하지 않는 한 만기에 원금과 이자가 보장되는데, 이것을 이자율이라고 한다면, 그 채권을 만기까지 소유하지 않고 중간에 사고파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수익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잘 생각해보자. 이자율이 높은 시절에 발행된 채권의 표면금리가 10퍼센트라고 하자. 그런데 경기침체로 현재 실세금리가 5퍼센트라면, 이 채권은 가만히 앉아서 원래 5퍼센트의 이자에 보너스로 5퍼센트의 이자를 더 받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것을 중간에 판다면(장당 1만 원짜리 3년 만기 채권이 만기가 1년 남았다고 가정하고 이자율 10퍼센트라면) 1년 후 이 채권은 저절로 1만 1,000원짜리가 되므로(대개의 채권은 보유자에게 1년마다 중간에 이자를 준다) 현재는 1만 300원 수준에 거래될 것이다. 즉, 1만 원을 은행에 넣어두면 1년 후 고작 1만 500원이 되지만, 이 채권을 가지고 있으면 1년 후에는 1만 1,000원이 되므로 현재 1만 원짜리 채권 가격은 1만 300원 수준이 될 것이다. 이 경우 채권 보유자는 지난 2년 간 2,000원의 이자뿐 아니라 매도 시 차액 300원까지 더해서 2,300원의 이익을 보게 되고, 만기까지 1년을 더 보유하면 총 3,000원의 이익을 낼 것이다. 이것이 채권수익률이다.


반대로 이자율이 상승해서 금리가 10퍼센트가 된다고 치자. 그러면 1만 원짜리 채권 값을 9,900원이 된다. 왜냐하면 은행에 맡겨도 같은 10퍼센트인데, 회사가 망하면 그저 종잇조각이 될 위험이 있는 채권을 누가 보유하려 들겠는가? 결국 채권은 위험비용을 감안해서 오히려 액면가보다 하락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금리 하락기에 채권에 투자하면 이익이 나지만, 금리 상승기에는 채권 투자의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쯤에서 한번 정리하자면 일단 이자율에 대한 투자는 은행 예금금리뿐만이 아니라 은행 이자율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수단으로 채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이번에는 다음의 사례를 한번 생각해보자. 과거 엘지카드의 회사채는 표면금리 9퍼센트였지만(그래서 카드사의 현금 수수료가 비싼 것이다. 돈을 빌리는 조달 금리가 9퍼센트라면, 카드회사 입장에서는 빌려 주고 떼이는 것을 감안해 최소 15퍼센트는 받고 고객에게 빌려줘야 이익이 나는 것이다.) 엘지카드가 망할지도 모르는 시점에서는 이자는 고사하고 원금 보장도 희박해지면서 한때 반 값이 이하로 폭락했다.


즉, 1만 원짜리 엘지카드 채권을 보유하면 3년 만기 때 13,000원을 받을 수 있지만(이것은 중간 이자 정산 없이 만기일에 이자를 한꺼번에 주는 채권이다) 회사가 망할까봐 불안해진 사람들이 9,000원, 8,000원, 7,000원, 결국 4,000원 이하의 가격으로 투매를 해버린 것이다. 그러나 이때 엘지카드가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며 느긋하게 채권을 4,000원에 산 사람들은 만기일에 원금 1만 원에 이자 3,000원까지 보태서 3배 이상의 수익을 올리게 된다.


결국 채권은 주식과 달리 만기까지만 망하지 않으면 된다. 때문에 엘지카드는 만기가 다가올수록 가치가 점점 5,000, 6,000, --- 1만, 1만1000, 1만 2,000원까지 오를 것이고, 만기 일주일 전에는 1만 2,900원에 도달할 것이다.(이것은 주가가 100원이든 1원이든 상관이 없다.) 이것을 시간가치라고 부른다. 이것도 반드시 기억해두자.



출처: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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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 파일 폴더 내에서 '특정 문자'를 가지고 있는 파일 추출하기

 

import java.io.BufferedReader;
import java.io.BufferedWriter;
import java.io.File;
import.java.io.FileNotFoundException;
import java.io.FileOutputStream;
import java.io.FileReader;
import java.io.IOException;
import java.io.OutputStreamWriter;
import java.text.SimpleDateFormat;
import java.util.ArrayList;

public class FileSearcher{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throws FileNotFoundException, IOException{
		SimpleDateFormat sdf = new SimpleDateFormat("yyyy-MM-dd HH:mm:ss")
		File inputFile = new File("C:/ClassSearcher.txt");
		//입력 스트림 생성
		FileReader file_reader = new FileReader(inputFile);
		//입력 버퍼 생성
		BufferedReader bufReader = new BufferedReader(file_reader);
		String line = "";
		
		String filePath = "C:/fileObject/src";
		File dir = new File(filePath);
		if(dir.exists() == false){
			System.out.println("경로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return;
		}
		
		BufferedWriter bw = new BufferedWriter(new OutputStreamWriter(new FileOutputStream("c:/result.txt")));
		ArrayList<File> files = new ArrayList();
		
		visitAllFiles(files, dir);
		
		//line은 찾아야 하는 문자열
		while(line = bufReader.readLine()) != null){
			for(File f: files){
				FileReader smartFileReader = new FileReader(f.getAbsoluteFile());
				BufferedReader fileBufReader = new BufferedReader(smartFileReader);
				
				Strint smartLine = "";
				
				while(smartLine = fileBufReader.readLine()) != null){
					if(smratLine.contains(line) == true){
						String resultLine = line + "/" + f.getName() + "\n";
						bw.write(resultLine);
					}
				}
			}
			
			System.out.println("Word: " + line);
		}
		
		System.out.println("WORK Finished");
		//탐색한 파일을 하나씰 출력할 파일에 쓴다.
		bw.flush();
		bw.close();
	}
	
	/* 총 파일 수를 arraylist에 추가합니다.
	 * 만약 검색된 부분이 디렉토리라면 하위 폴더를 탐색합니다.
	 */
	public static void visitAllFiles(ArrayList files, File dir){
		if(dir.isDirectory()){
			File[] children = dir.listFiles();
			for(File f : children){
				//재귀 호출 사용
				//하위 폴더 탐색 부분
				visitAllFiles(files,f);
			}
		}else{
			files.add(dir);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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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 회피는 얻은 것의 가치보다 잃어버린 것의 가치를 크게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1만원을 잃어버렸을 때 느끼는 상실감은 1만원을 얻었을 때 느끼는 행복감보다 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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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 물질적인 소유물이나 돈, 또는 '물건'이 아니라 3F로 이루어진다. 3F는 부의 3요소로 가족(Family, 관계), 신체(Fitness, 건강), 그리고 자유(Freedom, 선택)을 말한다. 3F가 충족될 때 진정한 부를 느낄 수 있다. 즉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영화 <멋진 인생(It's Wonderful Life)>의 마지막 장면은 다음과 같은 교훈을 던져 준다. "기억하라, 친구가 있다면 그 어떤 인생도 실패작이 아니다." 이 구절은 친구나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인생을 함께 나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려 준다. 부란 공동체적 삶이자 타인의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다. 그래서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홀로 경험할 수 없는 것이다. 내 인생에서 부유함을 느낀 순간은 가족과 친구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바로 그 순간이었다.

 

부는 곧 신체다. 건강, 활기, 열정, 그리고 끝없는 에너지가 곧 부다. 건강을 잃는 것은 곧 부를 잃는 것이다.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라. 암을 이겨낸 사람에게 다시 태어난 기분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행복이 '물질'이 아니라 사람과 경험으로부터 얻어진다는 깨달음을 얻었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 물어보라. 건강과 활기는 돈을 주고 살 수 없다.

 

마지막으로 부는 곧 자유와 선택이다. 인생을 당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모습으로,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곳에서 살 수 있는 자유다. 상사와 알람시계와 돈 때문에 받는 압박으로부터의 자유다. 그리고 하기 싫은 고된 일로부터의 자유다. 무엇보다 원하는 인생을 살아갈 자유다. 

 

 

- 엠제이 드마코, <부의 추월차선>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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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정책: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1. 통화정책: 중앙은행이 전면에 나서서 금리를 낮추고 대출이나 양적완화를 통해 시중에 돈이 늘어나게 하는 정책

2. 재정정책: 정부가 의회의 승인을 받아 연간 예산을 늘리거나 추경을 편성하는 방식으로 돈이 늘어나게 하는 정책

 

■ 통화정책

- 정부나 중앙은행의 빚이 늘어나지 않는다. 시중에 풀려나가는 돈은 중앙은행이 무에서 유를 만든 돈, 즉 화폐를 찍어서 만들어진 돈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앙은행은 이 돈을 빌려줬기 때문에 나중에 상환을 받고, 그러면 돈은 사라진다. 양적완화를 했더라도 중앙은행이 매입한 채권에 만기가 있으니, 결국 시간이 지나면 처음에 중앙은행이 썼던 돈을 돌려받는다.

 

- 장점: 가격 체계를 바꾸고 사람들의 행동을 바꿔서 경제를 개선하기 때문에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는 것이다. 통화정책으로 풀린 돈이 금리를 낮추고 주가와 부동산 가격을 높이면, 집을 짓는 데 드는 비용과 비교해 집값이 높아지고 또 기업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과 비교해 주가가 높아진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건설 투자를 해서 집을 지어 팔고 기업투자를 해서 비싼 값에 주식을 팔려고 할 것이다.

 

- 단점: 금리를 아무리 낮추고 주가를 아무리 높여도 돈이 실물경제로 옮겨가지 않고 금융시장에 머물면서 자산 가격 버블을 낳을 위험이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면 부동산 투자가 늘어나는 효과는 확실하다. 그러나 금리를 낮추고 주가를 올려도 기업투자는 늘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추론이 가능하겠지만, 기업에 요구되는 초기 기술적 장벽이 너무 높아서 새로운 기업의 탄생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완화적인 통화정책은 결국 실물경제를 개선하지는 못하고 자산 가격 버블만 낳다가 버블 붕괴를 겪을 것이라는 비관론도 꽤 많다.

 

 

■ 재정정책

- 그만큼 국가의 부채가 늘어난다. 중앙은행은 정부가 쓰겠다는 돈을 찍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무에서 유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시중에 늘어난 돈은 나중에 세금을 더 걷어서 갚아야 할 정부의 부채가 된다.

 

- 장점: 소비와 기업투자 등 실물경제에 직접 돈을 쓰기 때문에 단기적인 경제성장률 제고 효과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경기침체나 자연재해 때문에 추경을 집행하면 그 자금의 약40~50%가 1년 이내 GDP에 추가된다.

 

- 단점: 재정정책으로 돈을 풀다가 인플레이션을 겪은 사례가 워낙 많기도 하고, 정부부채의 증가와 세 부담으로 경제활력이 약화되는 사례도 많았다.

 

 

출처: <코로나 투자전쟁>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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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명한 투자자가 바닥권에서 처음으로 주식을 산다. 우리 뇌의 시스템2를 이용한 신중한 접근이다.

2) 기관투자자를 상대하는 애널리스트들의 Report가 나오기 시작한다.

그러면 거래가 증가한다. 기관투자자 및 외국인들이 매수가 증가한다.

3) 외국인들이 사기 시작하면 우리 뇌의 시스템1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거 들어오며 폭등한다.

4) 그때 시스템2를 가진 현명한 투자자는 매도하고 떠난다.


- 주가가 바닥에서는 거래량도 바닥이 된다. 더 이상 살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 다음에 거래량이 늘기 시작하면 누군가가 이 주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걸 의미하고,

이것이 꾸준히 늘 경우 누군가 이것을 좋게 보고 지속적으로 보고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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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경제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져보기로 했다.

그리고 그 처음을 다큐멘터리 '자본주의'로 시작했다.


단순히, 주식투자가 아닌

경제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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