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700선.pdf



한국은행이 발행한 책자로, 국민에게 올바른 경제 개념을 알리고 금융 이해도를 높이려는 의도였다.

결과적으로 경제에 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도우려는 것이다.

해당 파일은 한국은행 사이트게 가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돈의 속성>, 최승호 p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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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거래 활동에 거리를 두는 것은 주식시장에서는 활발하게 거래하는 사람으로부터 인내심 있는 사람에게로 돈이 흘러간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주를 생각하는 유능한 경영진이 운영하는 기업으로서 이해할 수 있고, 영속적이며, 군침 돌 정도로 경제성이 좋은 대기업을 끊임없이 찾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기업을 산다고 좋은 실적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합리적인 가격에 사야 하고, 실제로 그 기업이 좋은 실적을 내야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슈퍼스타를 찾는 투자방법이 우리가 진정한 성공을 거두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우리가 보유한 막대한 자금을 고려하면 찰리와 나는 그다지 기민하지 못해서 부실기업까지 능숙하게 사고팔면서 탁월한 실적을 올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곳 저곳을 옮겨 다니듯 투자하면서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빈번하게 매매하는 기관을 '투자가'라고 부른다면 바람둥이의 하룻밤 관계도 낭만적 사랑이 될 것입니다.

내가 사업영역을 한정해서 예컨대 오마하소재 비상장기업에만 투자한다면 첫째, 각 기업의 장기 경제성을 평가하고, 둘째, 경영자들의 자질을 평가하며, 셋째, 가장 잘 운영되는 몇몇 기업을 똑같은 분량으로 보유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면 버크셔가 상장기업이라고 해서 다른 방법을 써야 할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우수한 기업과 탁월한 경영자를 찾아내기가 그렇게 어려운데, 왜 입증된 종목을 버려야 합니까? 우리 좌우명은 "처음에 성공했다면 더 시도하지 마라"입니다.

걸출한 사상만큼이나 투자 솜씨도 걸출했던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1934년 8월 15일 사업 동료 스콧에게 보낸 편지에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나는 자신이 잘 알고 경영진을 철두철미하게 믿을 수 있는 회사에 거액을 집어어넣는 것이 바른 투자방법이라고 더욱 확신하게 된다네. 아는 것도 없고 특별히 믿을 이유도 없는 기업에 널리 분산투자하고서 위험이 감소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야. 사람의 지식과 경험은 분명히 한계가 있어서, 나는 완전히 믿음이 가는 기업을 한 시점에 서너 개 이상 본적이 없어."

-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p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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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TH 구문

- WITH 구문 내의 쿼리의 결과(SUB쿼리)가 여러번 사용될때 유용하다.
- 서브쿼리 블록에 이름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해줌
- 오라클 옵티마이저는 쿼리를 인라인뷰나 임시테이블로 여긴다.
- Oracle 9이상 지원

■ WITH 구문 사용방법

WITH ALIAS명 AS (SUB쿼리)
SELECT 컬럼명 FROM ALIAS명

예제)
WITH AA AS
 (select ROWNUM, 'TEST1', SYSDATE from dual
 Union All
  select ROWNUM, 'TEST2', SYSDATE from dual
 Union All
  select ROWNUM, 'TEST3', SYSDATE from dual)
select * from AA;

■ WITH 구문 사용방법

WITH ALIAS명_1 AS (SUB쿼리),
          ALIAS명_2 AS (SUB쿼리)
select 컬럼명 from ALIAS명_1, ALIAS명_2 where 조인조건;

WITH AA AS
 (select ROWNUM AS SEQ, 'TEST1' AS NAME, SYSDATE from dual
 Union All
  select ROWNUM AS SEQ, 'TEST2' AS NAME, SYSDATE from dual
 Union All
  select ROWNUM AS SEQ, 'TEST3' AS NAME, SYSDATE from dual),
BB AS
 (select ROWNUM AS SEQ, 'TEST1' AS NAME, SYSDATE from dual
 Union All
  select ROWNUM AS SEQ, 'TEST2' AS NAME, SYSDATE from dual
 Union All
  select ROWNUM AS SEQ, 'TEST3' AS NAME, SYSDATE from dual)
select * from AA, BB where AA.NAME = BB.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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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을 음양으로 구분하면, 봄과 여름은 성장하고 발산하는 기운이 강하기에 양이고, 가을과 겨울은 수렴하고 응축하는 기운이 강하기에 음이다. 음양이 나오면 그 다음에 나오는 것은 오행(五行)이다. 우주의 질료인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 로 이루어진 오행은 2,000년 역사의 동양 문화에서 이어내려온 핵심 개념으로 삶의 다양한 분야와 연계되어 왔다. 사계절과 환절기를 오행과 결부시키면 어떻게 될까?


봄은 목, 여름은 화에 배속되고, 가을은 금, 겨울은 수에 배속된다. 그리고 토는 계절을 매개하는 환절기에 속한다. 고정되지 않고, 순환한다는 관점에서 음양과 오행은 크게 다르지 않다.





1. 목(木)


오행의 첫 번째 기운은 '목'(木)이다. 목은 사계절 중 '봄'에 해당한다. 인간의 삶에서는 유아기에서 10대 초반의 소년기이다. 목(木)의 키워드는 '성장' 또는 '순수한 호기심'이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은 목의 성질 중 일부이다. 나무는 쑥쑥 하늘높이 자란다. 물론 넝쿨처럼 옆으로 자라는 나무도 있지만, 우리가 상상하는 대부분의 나무는 땅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올라간다. 나무의 성질이나 나무가 있는 풍경을 떠올리기보다는 지표면에서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 상승의 기운을 상상하길 권한다.


목(木)과 목(木)이 만나면, 묘한 긴장감이 형성된다. 하나의 땅에 두 나무가 있으면 서로 경쟁하면서 성장한다. 명예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같은 공간에 있으면, 서로에 대한 경쟁심이 생겨난다. 원국 안에 목(木)을 많이 가진 사람들은 내면이 잔잔한 호수처럼 평화롭기 어렵다. 시기와 질투심은 목(木)이 많은 이들의 아름답지 못한 특징이기도 하다.


목(木)의 성질은 일단 직진이다. 이들은 돌아가는 방법을 모른다. 현실의 장애물을 피하기보다는 정면 돌파한다. 집 밖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다닐 때 늘 아이들을 잘 살펴야 하는 이유가 있다. 길 건너편에 자기가 좋아하는 친구가 눈에 보이기라도 하면 아이들은 도로에 차들이 지나가는 것도 살피지 않고 아무 생각 없이 친구만 바라보고 직진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대상이 보이는 순간, 망설이지 않고 무조건 직진한다. 이게 바로 목(木)의 성질이다.


또한 목(木)은 유교의 덕목 중 측은지심의 '인(仁)'을 상징한다. 목의 기운이 적당한 사람은 타인에게 친근함과 편안함을 준다. 하늘을 향해 쭉쭉 뻗는 목(木)은 자존감이 있다.



2. 화(火)


화(火)는 불을 떠올리면 된다. 화(火)는 따스한 봄기운의 양에서 뜨거운 여름의 양으로 가는 기운이다. 불이라는 게 뭐냐면, '여기,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다. 화(火)는 청년의 힘이다. 많은 고려와 배려가 존재하지 않고, 바로 지금 이 순간에 확 일어나는 기운이다.


화(火)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기 때문에 과거를 떠올리는 기억력이 뛰어나지 않다. 과거에 얽매이는 사람은 현재에 집중하지 못한다. 불은 지나간 일은 불과 며칠 전이라도 잘 기억하지 못한다. 현재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불의 기운은 순간적인 반동의 에너지를 갖고 있다. 그래서 경상도는 오래전부터 조선시대에는 남인들이 많았으며, 해당 이후 이곳에서 미군정의 식량 정책에 항의한 시민들에게 경찰이 총격을 가해 발생한 대구인민항쟁에서 부마항쟁에 이르기까지 당대의 현실을 뒤엎는 전복의 사건들이 발생했다.


목(木)과 달리 화(火)와 화(火)가 만나면 더 커진다. 그래서 화(火)가 화(火)를 만나면, 순간적인 동지애 또는 부화뇌동이 이루어진다. 



3. 토(土)


토(土)는 시기적으로 보면 환절기이다. 땅이 없으면 모든 것은 존립할 수 없다. 우주를 구성하는 것이 목, 화, 토, 금, 수 오행이라고 하지만, 사실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토(土)의 성분이다. 불은 일어났다가 사라지고, 물은 흘러가면 없어지지만, 땅은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다.


인간의 삶으로 비유하면, 토(土)는 안정성이 높은 40대 중년이다. 토(土)의 안정성은 하늘 위로 상승을 추구하는 불안정한 목(木)과 만날 때 부딪친다. 토(土)가 토(土) 답게 살지 못하고, 목(木)의 기운을 강요당함으로써 토(土)의 기운이 무력해질 수 있다.


토(土)는 중화의 기운이다. 토(土)의 기운이 강한 사람은 정세를 관망하려고만 한다. 정말 움직여야 할 때 잘 안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움직이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충청도가 토(土)의 기운이 강한 지역이다. 충청도는 인구가 적고 면적도 좁지만, 역대 선거 결과를 보면 캐스팅 보트의 역할을 오랫동안 해왔다. 스스로 어떤 결과를 내지는 못해도, 자신이 가담하는 쪽이 승리하는 법을 잘 안다. 이게 40대의 지혜다. 또한 충청도는 예전부터 권력의 중심이었다. 


토(土)가 토(土)를 만나면, 서로 무덤덤하여 외관상으로 그 차이를 발견하기 어렵다. 고수들은 쉽게 칼을 뽑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처럼 칼을 뽑지 않는 것은 칼을 뽑았다간 내가 죽을 확률이 높기도 하고, 다른 이유로는 역시 또 하나의 중앙인 상대에 대한 경외심이 있기 때문이다.



4. 금(金)


금(金)은 50대 장년의 기운이다. 천명을 알고, 규칙을 안다. 자신만의 원칙과 법칙이 있다. 나이 50이 넘어서도 세상을 사는 데,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하면 추한 거다. 그 나이에 훌륭하게 사는 법은 입은 다물고 지갑을 여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어느 장소에 가더라도 훌륭한 대접을 받게 된다. 만일 열 지갑이 없다면 입을 다무는 게 좋다. 계절에 맞는 옷이 있듯이,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나이에 맞는 말이 있다.


오행 중에서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금(金)은 토(土)와 닮았다. 형태가 견고하고 변형 가능성이 적다는 점은 오행 중에서 금(金)이 최고다. 금(金)이 형태가 변하는 건 용광로에서 뜨거운 불에 의해 녹는 경우 뿐이다. 그 형태가 유지되는 것이 다른 오행 중 가장 강하다.


금(金)은 사계절 중 가을에 해당한다. 봄과 여름의 양에서 가을과 겨울의 음으로 변하는, 음의 기운이 커지는 시기이다. 


금(金)과 금(金)이 만나면, 의기투합해서 금속의 빛깔이 더욱더 반짝이는 특성이 있다. 창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옆에 창이 하나 더 오면 아군이 생긴 것이다. 둘은 서로 의기투합한다. 화(火)와 금(金)은 비슷한 구석이 있다. 화(火)가 화(火)를 만나면 서로 기뻐하고, 금(金)과 금(金)이 만나면 의리가 발동된다. 하지만 금(金)과 금(金)은 화(火)처럼 합쳐지진 않지만, 적과 아군이 나뉘는, 피아를 식별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우리 편이라 판단되면 최고의 아군이 되어 동료의 몸을 자신의 몸처럼 생각하며 싸우고, 적이 되면 적과 나, 둘 중의 하나가 죽을 때까지 싸운다.



5. 수(水)


수(水)는 물이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 노년이 되면, 물과 가까운 곳에서 물처럼 살아야 한다. 물은 기체인 수증기, 고체인 얼음, 액체인 물처럼 세 가지 형질이 있다. 물은 그 틀에 맞게 변신을 한다. 형태가 정해지지 않아서 담기는 용기의 모양이 따라 그 모양이 결정된다. 물은 자신의 형태를 규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동서양을 막론하고 지혜의 상징이었다.


수(水)는 밤과 겨울, 북방의 기운이므로 생명을 잉태하려는 기운이다. 인간의 본능적인 성, 에로티시즘의 상징이기도 하다. 수(水)가 많은 사람들은 성에 대한 관심이 발달한 경우가 많다. 


수(水)가 수(水)를 만나면, 처음 봤음에도 불구하고 10년 사귄 친구처럼 잘 어울린다. 수(水)의 가장 큰 특징이다. 금(金)과 금(金)의 만남은 이성적인 판단이 개입한다. '이 사람이 나에게 도움이 될까?', '나에게 뭐가 이익이 될까?' 그에 비해 화(火)와 화(火)의 만남은 '감성적인 결합'이다. 돕기로 결정한 이상, 이유를 따지지 않는다. 그에 비해 수(水)와 수(水)의 만남은 '본능적인 결합'이다.



- 출처: 명리 운명을 읽다 (강헌/돌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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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고사에 남해왕과 북해왕 사이에 '혼돈' 이라는 이름의 혼돈왕이 있었다. 어느 날 혼돈왕은 남해왕과 북해왕을 초청해서 잔치를 거하게 열었다. 그때 인간에게는 일곱 개의 구멍이 있었는데, 혼돈왕에게는 몸에 구멍이 하나도 없었다. 잔치로 기분이 좋았던 남해왕과 북해왕은 잔치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혼돈왕에게 하루에 한 개씩 구멍을 뚫어주었다. 그런데 혼돈왕에 일곱 개째의 구멍을 뚫는 순간, 그만 혼돈왕이 죽어버렸고, 혼돈이 사라져버렸다."

 

우주 근원의 시점에서 볼 때 음과 양으로 규정되기 이전의 혼돈의 상태, 즉 그 자체로 조화로운 상태인 혼돈의 상태야말로 우주의 가장 완벽한 상태였을 수도 있는 것이다. 혼돈왕의 시대가 사라지면서, 남해왕과 북해왕만 남게 되면서 중간이 사라진 음과 양의 개념이 시작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음과 양의 개념은 고정된 개념이 아니다. 음양의 개념이 너무 고정된 것, 절대적인 것으로 믿어서는 안된다. 음과 양을 정해진 무엇으로 규정하는 순간, 우리는 명리학의 세계로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고 자기만의 틀에 갇히게 된다.

 

일반적인 음양의 분류를 보면,

□ 음(陰): 여자, 어둠, 끝, 물, 공간, 부드러움, 좌

□ 양(陽): 남자, 밝음, 시작, 불, 시간, 단단함, 우

 

심리학자 칼 융(1875~1961)이 정립한 아니마(anima: 남성이 지니는 무의식적인 여성적 요소)와 아니무스(animus: 여성이 지니는 무의식적인 남성적요소) 라는 용어가 있다. 이 용어만 봐도 남성이 남성성만 지닌 것이 아니고, 여성이 여성성만 지닌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음양을 이해하기 위해 조금 더 나아감 개념이 바로 '태극(太剋)' 이다.

태극은 음양이라는 개념을 입체적으로 만든 것이다. 태극은 우주의 본체라고도 하고, 천지가 아직 열리지 않고 음양의 2기가 나누어져 있지 않을 때 존재했던 단 하나의 존재라고 사전에는 설명이 되어 있다. 동양에서 모든 사유 체계의 근원이 되었던 이 태극은 우리 선조인 동이족에게서 나왔다. 태극은 중국의 한족이 원조가 아니라, 우리에게서 나온 것이다.

 

태극은 음과 양을 구분하지 않는다. 태극이 가지고 있는 개념의 핵심은 양이 극에 달하면 음이 되고, 음이 극에 달하면 양이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바닥에 금을 그어 놓고, 그어진 금을 기준으로 왼쪽은 음, 오른쪽은 양이라고 구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음과 양이 둘이면서 하나이고, 음이 양이 되고 양이 음이 되는 것이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국기 한가운데 있는 태극문양의 기본개념이, 음양설의 핵심이다.

 

- 출처: 명리 운명을 읽다 (강헌)/돌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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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정리 - PER, PBR, BPS, EPS, ROE"

 

 

■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 수익 비율
   - PER = 시가총액 / 순이익
   - 한 회사에서 1년에 5백만원의 순이익이 생기는데, 시가총액이 5천만원일 경우
      = 5천만원/5백만원 = 10
   - 버는 돈에 비해서 얼마로 평가 받고 있는지 확인
      = PER가 낮을수록 저평가, 높을 수록 고평가
   - ex) 코스피 평균PER 대비 낮으면 코스피 대비 저평가되어있다고 확인 가능
   - ex) 동종업계간의 PER를 비교해서 저평가되어 있는 것을 확인

 

■ PBR(Price Book value Ratio): 주가의 순자산가치 비율
   - PBR = 시가총액 / 자기자본
   - 청산가치와 현재가치간의 비율
   - PBR < 1이라면 회사의 주가가 장부상의 자산보다 싸다는 의미이다.

 

■ BPS(Bookvalue Per Share): 주당 순자산가치
   - BPS = (자산-부채) / 발행주식수
   - BPS는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왜냐하면 BPS가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나 수익성이 높아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이 지표는 현재 주식 가격을 포함하고 있지 않은 지표로서 BPS를 단독으로 이용하기보다는 PBR에 녹여 이용하는 편

 

■ EPS(Earning Per Share): 주당 순이익
   - EPS = 당기순이익 / 발행주식수
   - 1년 동안 장사를 해서 벌어들인 돈이 한 주당 얼마인가를 나타내는 지표
   - EPS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의미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
   - ROE = (당기순이익/평균자기자본) * 100
   -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만큼 이익을 냈는지 나타내는 지표
   - ROE가 높을수록 주식투자수익률은 함께 상승

 


 

# PER(주가 수익 비율) = 시가총액/순이익 = 155.56  (업종PER = 85.81) - 업종대비 고평가

# PBR(주가 순자산 가치 비율) = 시가총액/자기자본 = 2.30

# BPS(주당 순자산 가치) = (자산-부채)/발행주식수 = 183,917

# EPS(주당 순이익) = 당기순이익/발행주식수 = 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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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CT employee_id, salary, ROWNUM AS rn FROM employees WHERE ROWNUM = 2; -- 조회되지 않음

SELECT employee_id, salary, ROWNUM AS rn FROM employees WHERE ROWNUM <= 2;

SELECT employee_id, salary, ROWNUM AS rn FROM employees WHERE ROWNUM <= 2;

SELECT employee_id, salary, ROWNUM AS rn FROM employees WHERE ROWNUM <=5 ORDER BY salary; -- 부정확한 결과값 도출

SELECT employee_id, salary, ROWNUM AS rn
 FROM (SELECT employee_id, salary FROM employees ORDER BY salary, employee_id)
WHERE ROWNUM <=5;

SELECT employee_id, salary
 FROM (SELECT employee_id, salary FROM employees ORDER BY DBMS_RANDOM.VALUE) -- ORDER BY 랜덤으로 처리 / Context Swithcing 성능저하 이슈 가능
WHERE ROWNUM <=3; 

SELECT a.* FROM departments a 
 WHERE EXISTS (SELECT 1 FROM employees b
                WHERE b.department_id = a.department_id);

SELECT a.department_id,
    (SELECT MAX(b.employee_id) FROM employees b WHERE b.department_id = a.department_id) AS empno
 FROM departments a; 
 
SELECT a.department_id,
     (SELECT MAX(b.employee_id) KEEP (DENSE_RANK FIRST ORDER BY salary DESC) -- 급여 많은 기준으로 employee_id를 가져옴 / KEEP 절 성능 저하 우려 존재
        FROM employees b
      WHERE b.department_id = a.department_id) AS empno
 FROM departments a;
 
SELECT a.department_id,
      (SELECT employee_id FROM (SELECT b.employee_id, b.department_id FROM employees b 
                                 WHERE b.department_id = a.department_id ORDER BY b.salary DESC, b.employee_id DESC) b
        WHERE ROWNUM <= 1) AS empno                          
 FROM departments a;

SELECT *
  FROM (SELECT employee_id, salary, ROW_NUMBER() OVER (ORDER BY salary, employee_id) AS rn FROM employees)
 WHERE rn < 5
ORDER BY salary, employee_id; 

SELECT employee_id, salary, pr
  FROM (SELECT employee_id, salary, PERCENT_RANK() OVER (ORDER BY salary, employee_id) AS pr FROM employees)
 WHERE pr < 0.25
ORDER BY salary, employee_id;

SELECT employee_id, salary, rk
  FROM (SELECT employee_id, salary, RANK() OVER (ORDER BY salary) AS rk FROM employees)
 WHERE rk <= 6
ORDER BY SALARY;  -- 동일 등수 있을 시 공동으로 처리, 다음 값은 비워둔다.

SELECT employee_id, salary, dr
  FROM (SELECT employee_id, salary, DENSE_RANK() OVER (ORDER BY SALARY) AS dr FROM employees)
WHERE dr <= 6
ORDER BY SALARY;  -- 동일 등수 있을 시 공동으로 처리, 다음 등수로 이어서 처리

SELECT employee_id, salary FROM employees ORDER BY salary, employee_id FETCH FIRST 5 ROWS ONLY;
-- 12.1 버전부터 제공

SELECT employee_id, salary FROM employees ORDER BY salary, employee_id OFFSET 5 ROWS;
-- 5 ROW를 건너뛰고 그 다음부터 반환

SELECT employee_id, salary FROM employees ORDER BY salary, employee_id FETCH FIRST 25 PERCENT ROWS ONLY;

SELECT employee_id, salary FROM employees ORDER BY salary FETCH FIRST 6 ROWS WITH TIES; -- 동순위 처리가능

SELECT employee_id, salary, department_id, department_name
  FROM (SELECT a.employee_id, a.salary, a.department_id, b.department_name
          FROM employees a, departments b
         WHERE b.department_id(+) = a.department_id
        ORDER BY a.salary, a.employee_id)
 WHERE ROWNUM <= 2;
 -- employees 테이블과 departments 테이블은 조인차수가 M:1이고,
 -- 아우터 조인으로 조인했기 때문에 employees 테이블을 TOP-N 처리한 후 department 테이블 조인해도 동일한 결과 추출가능

SELECT a.employee_id, a.salary, a.department_id, b.department_name
 FROM (SELECT * FROM 
          (SELECT employee_id, salary, department_id FROM employees ORDER BY salary, employee_id)
        WHERE ROWNUM <= 2 ) a
      , departments b
 WHERE b.department_id(+) = a.department_id
ORDER BY a.salary, a.employee_id;

SELECT a.employee_id, a.salary, a.department_id, 
     (SELECT b.department_name FROM departments b WHERE b.department_id = a.department_id) AS department_name
  FROM (SELECT employee_id, salary, department_id from employee_id ORDER BY salary, employee_id) a
WHERE ROWNUM <= 2; -- 1개의 열만 조회할 경우 TOP-N 처리 후 스칼라 서브 쿼리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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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의 상승은 달러 가치의 상승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달러의 가치를 측정하는 원화 가치의 하락을 말한다.


반대로 환율의 하락은 달러 가치의 하학 혹은 원화 가치의 상승을 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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