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과 모음1 동주 서시 /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소설 속 이야기. 작중 화자인 겐타로는 일본에서 자라고 공부했다. 그가 열세 살 때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하지만 그에게 세상에 변한 것은 없었다. 하지만 그런 그가 후에 여러 사정으로 김경식이라는 한국 이름을 갖게 된다. 겐타로에게는 시케하루라는 절친한 친구가 있다. 어느날 시케하루는 도서관에서 간단히 자료만 찾아주는 보수가 좋은 일을 겐타로에게 같이 하자고 한다. '만주'라는 단어에 대한 검색한 책에 대해서 조사해서 U라는 누군가에게 메일로 보내주는 일이었다. 그러.. 2014.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