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의 아들1 『사울의 아들』, 라즐로 네메스 감독 : 라즐로 네메스 / 헝가리출연 : 사울 역 (게자 뢰리히)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 수용소 아우슈비츠에 대한 영화다. 최근에 한참 동안 '팔레스타인'에 대한 책을 읽었고,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았었다. 유대인 국가인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억압과 고문,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이들의 행위에 화가 치밀어 올랐었다. 이들의 어떻게 신이 선택한 민족이란 말인가? 라고 뱉어내기도 했다. 이스라엘은 미국에 대한 지원과 원조라는 든든한 보호막으로 지금의 행위들을 용인받아 왔다. 또한 그들에게는 민족의 역사를 돌이켜보았을 때, 자신들은 언제나 박해받아왔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무려 600만 명이라는 사람들이 마치 동물들이 살처분 되듯이 무차별하게 학살받아온 기억을 몸과 마음의 구석구석에 지워지지 .. 2017.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