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생각의 결과이다. 언제까지 남들의 생각한 것만 배울 것인가?

 

자연적으로 생성된 것을 제외한 모든 것은 생각의 결과이다. 종이, 컴퓨터, 법, 자동차, 철학 이 모든 것은 생각의 결과이다. 누군가가 생각을 통해서 만들어낸 것이다. 모든 것은 생각의 결과인 것이다.

우리가 공부/학습이라고 하는 것은 이렇게 누군가가 이전에 만들어놓은 생각의 결과를 이해하고 분석하고 습득하는 과정이다. 바로 훈고학적인 방법이다. 이미 누군가가 생각/사유의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낸 결과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유의 과정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 결과만을 이해-분석-습득하려고만 한다. 그렇다면 더 이상 진전이 없다. 나는 그저 우리 속에 하나일 뿐이다. 독립적인 나는 없다.

 

수백권의 책을 읽었다고 하더라도 그저 읽었으면 누군가 만들어 놓은 것을 읽은 것에 불과하고, 많은 교육을 받았어도 그저 누군가의 생각을 이해하려는 것에 불과하다. 책을 읽는 사람은 궁극적으로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써야 하는 욕망이 있고, 강연을 듣는 사람은 자신이 남들 앞에서 강연을 하려는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다. 언제까지 읽기만, 듣고만 있을 수는 없다. 그것은 단지 우리 속에 포함되어 있을 뿐이다. 독립적인 것이 없다. 그런데 임계점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그것이 필요하다. 남들한테 배우는 것이 아닌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낸 자신만의 무엇이 있어야 한다.

 

 

어떻게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가? 어떻게 자유, 자약, 독립할 수 있는가?


 

선진국이란 선진(先進) 즉 먼저 나아가는 것이다.

단순히 경제적인 것이 아닌 문화적으로 사회적으로 철학적으로 먼저 나아감을 의미한다.

선진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바로 선도력이 필요하다. 

선도력은 새로운 장르와 컨셉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러한 장르는 무엇으로 만들 수 있을까? 상상력과 창의력을 통해서 새로운 장르가 만들어 질 수 있다.

창의력은 발휘하는 것이 아니고, 발휘되는 것이다. 이제 발휘하자! 하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조건이 만족이 될 때 스스로 발휘가 되는 것이다. 

어떻게 창의력이 발휘가 되는가? 독립적 주체가 되어야 한다. 독립(獨立)이란 다른 것에 예속되거나 의존하지 아니하는 상태이며 독자적으로 존재함을 뜻한다.

독립적인 주체가 되기 위한 원천은 바로 궁금증과 호기심이다.

궁금증과 호기심은 집요함이 있어야 한다. 그 집요함을 통해서 관찰이 이루어져야 한다. 

관찰이라는 것은 단순히 보는 것과는 다르다.

우리가 예를 들어 물병을 보고 이것이 무엇이냐고 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물병이라고 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대부분 시선이 물병에 대해서 자세히 다가가지 않고 그 전에 머리로 판단(기존의 지식)하고 물통을 인식한다. 즉 시선이 물병까지 닿지 않고 시선이 닿기 전에 이성이 먼저 판단함으로써 보았다고 착각하게 된다.

관찰을 하기 위해서는 시선을 물병에 닿아야 한다. 그리고 그 속으로도 들어가 보고 아주 세세히 집요하게 살펴봐야 한다. 이것이 관찰이다.

 

선진 ← 선도력 ← 장르/컨셉 ← 상상력/창의력 ← 독립적 인간 ← 호기심, 궁금증 → 집요함 → 관찰 → 독립적 인간

 

 

세계를 봐야하는 대로 보는 것이 아닌 보여지는 대로 봐야 한다.


세상을 봐야하는 대로 보아야 하는가? 보여지는 대로 봐야 하는가?

봐야하는 대로 본다는 것은 자신이 지금까지 배운 대로 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로 자신의 지식을 바탕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세상은 자신이 기존에 가진 지식만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자신이 지금까지 쌓아온 지식 바로 봐야하는 대로 본다면 문제가 발생한다. 앞으로 발생하는 어떤 것은 조짐은 보이지만 그 방향과 결과는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여기에 기존의 지식과 방식을 적용하면 분명 잘못되고 이상하고 어긋나게 되어있다. 그래서, 세상을 현재 그대로 보여지는 대로 보아야 한다. 기존의 신념과 공부한 내용에 갇혀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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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이끄는 힘 - 로버트 S. 케플런 / 교보문고 ]

내 직급은 대리다. 회사 생활 5년차에 접어 들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매년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조직 개편과 새로운 부서장들을 경험하고, 프로젝트 단위의 업무를 할 때는 각 프로젝트의 리더와 단위 모듈의 리더들과 함께 일을 해 나간다. 그러면서 짧다면 짧은 5년의 시간동안 여러 관리자들을 만나왔다. 자연스럽게 경험한 리더들을 생각하게 되고 그들의 장단점에 대해서 곱씹어 보기도 하였다.

그리고 [사람을 이끄는 힘]의 책을 읽으면서 내 경험과 비교해보면서 읽다보니 단순해 보일 수 있는 내용이지만, 현실에 효과적으로 적용되면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으며, 아직 직급이 낮아서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하지는 않지만 후배들에 대해서 내가 어떤 선배의 모습, 멘토의 모습이 되어야 할 지에 대한 기준을 세울 수 있는 자료가 되는 것 같다.

책의 내용은 아래와 같이 크게 7챕터로 나눈다.
1. 비전과 핵심 우선사항
2. 시간 관리
3. 코칭과 피드백
4. 승계 계획과 위임
5. 평가와 일치
6. 역할 모델로서의 리더
7. 최대 역량 발휘하기

실제로 내가 경험한 몇 가지 사례를 통해서 제시되어진 방법론과 함께 생각해 보려 한다.

[사례1]
몇 년 전에 새로운 부서에서 새로운 업무를 하게 되었다. 그 당시, 속칭 '칼퇴'라 하여 '저녁이 있는 삶'의 여유를 즐기며 살아갔다. 하지만 이때 나는 다른 때보다 더 심각한 고민과 갈등이 생겼다. 새로운 업무라는 것은 내가 생각하기에 너무나 단순한 업무이고 한 참 업무를 배울 시기에 시간을 허비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당시 나의 결정은 부서장을 찾아가서 다른 업무로 업무 전환을 요청하는 것이었다.

▷ 그 당시 내가 필요했던 것은 두 가지 였던 것 같다. 바로 비전과 자존감이었다.
이 일을 계속하면 바보가 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은 비전의 부재에서 가져오는 것이었고, 단순한 업무는 내 능력이 이것 밖에 안되나 하는 자존감의 상처의 문제였던 것 같다. 어쩌면 이런 문제는 개인적의 내 문제일 수도 있다. 하지만 조직적인 차원에서 살펴보면 리더의 비전제시와 코칭에 있어서의 무관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사례2]
다행스럽게도 지금까지 내가 경험한 리더들에게는 배울 점이 상당히 많은 것 같다. 내가 접한 리더들의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었을까?

1) 업무적인 역량이 탁월했다.
2) 내가 실수하는 부분에서 내 탓이 아닌 리더의 범위내에서 해결을 한다.
3) 인간적인 부분 - 가정,생활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해준다.
4) 리더가 보여주는 솔선수범이 있다. - 강요가 아닌 그들이 보여주는 자신감과 근면함
5) 나에게 어느 정도의 업무 권한을 주고 처리하게 해주는 것이 좋았다.
6)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 - 칭찬
7) 업무에 대한 각종 보상에 인색하지 않는다.

▷ 한 리더가 위의 모든 점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내가 접한 리더들의 모습에서 내가 자극받을 수 있었던 점이다.
그 중에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업무 권한을 주고 나를 믿어주는 것이다. 사람은 자기가 통제 가능한 업무를 가지고 있을 때 만족감이 높다고 한다. 이로써 내가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역할 모델로서의 리더 또한 상당히 중요하다. 조직원들에게 말로는 이런 저런 좋은 말은 많이 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행동을 보이는 리더들이 의외로 많이 있는 것 같다. 이런 경우는 정말 치명적인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그런 사람들을 지금 신뢰하지 않는다는 경험이 증명해주는 듯 하다.

불과 몇 명 안되는 조직이라 하더라도 리더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하며, 업무의 성패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이 때 리더는 그 전의 개별적인 조직원이었을 때 요구되어졌던 것 외에 새로운 많은 것들이 요구되어진다. 조직원일 때,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었으나 리더가 되어서는 특별한 역할을 하지 못하거나 심지어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 경우를 생각해 본다면 리더에게 필요한 업무적인 역량과 리더로서의 덕목이 있는 것이다.

책에서 정리한 정리한 질문 목록과 액션플랜은 리더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방법론인 듯하다. 조금 더 체계적으로 정리한다면 업무적으로 효과적으로 사용되어 질 수 있을 것 같다. 이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리더로서의 덕목이다. 리더로서 후배들과 조직원에 대한 애정과 진정성이 부재하면 신뢰를 받지 못한다. "진정성" 어렵지만 기본이 되는 중요한 것이 아닐까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 1. 비전과 핵심 우선사항

일상 업무의 압박으로 리더가 조직원들에게 비전을 적절하게 알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부하직원들이 어디에 초점을 맞추어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알려주지 못하면 동기 부여에 실패하고, 결국 핵심 인재를 잃게 될 것이다.

# 명확한 비전은 세웠는가?
# 비전 달성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가?
# 비전에 대해 조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가?

☞ 액션 플랜
- 조직이나 부서의 명확한 비전을 서너 문장으로 작성하라.
- 비전을 달성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우선사항 3~5개를 나열하라. 현재 위치에서 성공하려면 '핵심 우선사항'은 반드시 해야 하고 뛰어난 결과를 내야 하는 업무여야 한다. 만약 3~5개로 좁히기 어렵다면 '1,2,3군' 분류 작업을 실시하라.
- 비전과 핵심 우선사항이 충분히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지 자문해 보라. 더불어 구성원과 주요 관계자들이 읊을 수 있을 정도로 비전과 핵심 우선사항에 대해 충분히 의사소통했는지 돌아보라. 또 구성원들이 비전과 핵심 우선사항을 잘 이해하고, 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면담을 하라.
- 비전과 핵심 우선사항에 대해 정기적으로 의사소통하고 반복적으로 설명하라. 또 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행사와 장소를 마련하라. 여기서 질의응답의 기횔를 만들어라.
- 회사 밖에서 경영진과 만나 비전과 우선사항에 대해 토론하라. 특히 비전과 핵심 우선사항이 현재의 경쟁 환경, 변하는 세상에 적합한지 생각해보라. 비전과 핵심 우선사항을 갱신하라. 회사 밖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고위 경영전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끄는 데 효과적이다.



◆ 2. 시간 관리

리더는 자신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자신은 물론 부하직원들의 업무 시간 분배가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 우선 사항에 부합하는지 점검해야 한다.

# 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자각하고 있는가?

# 그 방법이 핵심 우선사항에 일치하는가?

☞ 액션 플랜
- 2주 동안 자신의 시간 사용을 분석하고, 핵심 카테고리로 분류하라.
- 분류한 내용이 핵심 우선사항 3~5개와 일치하는지 비교하라. 일치하는 목록과 그렇지 않은 목록을 작성하라. 일치하지 않는 목록은 각기 2군과 3군으로 분류하고 다른 사람에게 위임할지, 아예 그만둘지 결정하라.
- 일치하지 않는 사항을 다루기 위한 행동 강령을 세워라.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이 쉽게 할 수 있는 업무는 위임하라. 그리고 핵심 우선 사항에 어울리지 않는 일을 부탁받을 때는 거절하겠다고 결심하라.

- 몇 개월 후 앞의 세 단계를 반복하라. 그러면 자신이 핵심 우선사항에 시간을 잘 사용하고 있는지 평가하라.
- 부하직원들에게도 이 과정을 함께할 것을 권장하라.

 

- 비전을 달성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우선사항 3~5개를 나열하라. 현재 위치에서 성공하려면 '핵심 우선사항'은 반드시 해야 하고 뛰어난 결과를 내야 하는 업무여야 한다. 만약 3~5개로 좁히기 어렵다면 '1,2,3군' 분류 작업을 실시하라.
- 비전과 핵심 우선사항이 충분히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지 자문해 보라. 더불어 구성원과 주요 관계자들이 읊을 수 있을 정도로 비전과 핵심 우선사항에 대해 충분히 의사소통했는지 돌아보라. 또 구성원들이 비전과 핵심 우선사항을 잘 이해하고, 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면담을 하라.
- 비전과 핵심 우선사항에 대해 정기적으로 의사소통하고 반복적으로 설명하라. 또 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행사와 장소를 마련하라. 여기서 질의응답의 기횔를 만들어라.
- 회사 밖에서 경영진과 만나 비전과 우선사항에 대해 토론하라. 특히 비전과 핵심 우선사항이 현재의 경쟁 환경, 변하는 세상에 적합한지 생각해보라. 비전과 핵심 우선사항을 갱신하라. 회사 밖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고위 경영전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끄는 데 효과적이다.


◆ 3. 코칭과 피드백

리더들은 종종 직원들을 적절하게 코칭하지 못하고 연말 평가를 내린다. 이런 방식은 충격과 불쾌감을 야기할 뿐, 인재를 효과적으로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 리더는 직원들에게서도 동일하게 조언과 피드백을 받는 관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피드백을 받지 못하는 리더는 아무리 유능해도 독선에 빠지게 된다.

# 나는 직원들을 코칭하고 적극적으로 계발하는가?

# 내 피드백은 구체적이고, 시기적절하고, 행동에 옮길 만한 내용인가?

# 나는 직원들에게서 현실적인 피드백을 얻고 있는가?

# 내가 듣고 싶어하지 않을 비판도 할 수 있는 조언자가 주위에 있는가?

 


☞ 액션 플랜

- 직속 부하직원 개개인의 강점 3~5개를 구체적으로 적어라. 또 업무와 경력 향상을 위해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기술이나 업무 두세 개를 적어라. 시간을 내서 직원들의 업무를 직접 관찰하고, 분석의 토대가 되는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 적어도 연말 평가를 하기 6개월 전에는 부하직원 개개인과 이야기를 나누어라. 그 때 당신이 관찰한 결과를 알려주고, 개선의 필요성과 기회를 늘릴 구체적인 방법을 함께 고민하라.
- 당신의 강점과 약점을 현실적으로 적어 목록을 만들어라. 이 강점과 약점에 대해 명확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직원의 이름을 최소 5명 적고, 그들을 만나서 당신이 개선할 수 있는 업무나 기술 한두가지에 대해 조언해달라고 요청하라. 마지막으로 도움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라.
- 당신의 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행동계획을 작성하라. 직속 상사나 믿을 만한 동료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다. 상황과 직급에 따라 외부 코치를 고용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 4. 승계 계획과 위임

리더가 적극적으로 승계 계획을 세우지 못하면 필요한 만큼 업무를 위임하지 못하고 그 결과 의사결정의 병목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핵심 인재들에게 적극적으로 업무 훈련을 시키지 않거나 도전 과제를 안겨주지 않으면, 그들이 회사를 떠날 수도 있다.

# 요직에 대한 승계 계획을 세워두었는가?

# 나를 대신할 승계자 후보를 생각해두고 있는가?
# 그렇지 않다면 왜 못하고 있는가?
# 나는 업무를 충분히 위임하고 있는가?
# 내가 의사결정 과정에서 병목 혹은 걸림돌이 되고 있지는 않은가?

 


☞ 액션 플랜

- 당신의 부서나 조직에 필요한 승계 계획 직원 목록을 작성하라. 여기에 당신을 대신할 잠재 승계자가 적어도 두세 명 포함되어야 한다.
- 잠재 승계자들이 개선해야 할 부분이 어디인지, 이들이 훗날 맡게될 업무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도록 하기 위해 당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적어보라. 구체적인 계발 계획을 세우고 다듬어라.
- 위임하려는 핵심 업무에 대해서는 직원 목록을 토대로 구체적인 후보와 연결시켜보라. 그리고 업무를 배정하라.
- 회사에 중요한 순서를 바탕으로 위임할 업무를 분류하라. 분류 결과를 토대로 어떤 업무는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달성되어야 하고 어떤 업무는 '그럭저럭' 달성되어도 되는지 파악하라. 그리고 당신이 어떤 수준의 업무까지 개입할지 생각해보라. 단 '개입'은 직접적인 간섭이 아닌 코칭 형태로 이루어져야 한다. 업무의 중요성에 따라 정당한 경우에만 코칭을 넘어 직접적인 간섭을 할 수 있도록 '당신이 간섭해도 되는 부분을 파악'하는 데 노력하라.
- 다른 리더들도 각자의 부하직원에 대해 동일한 활동을 하도록 권장하라.


◆ 5. 평가와 일치

세상은 계속해서 변하므로 리더는 회사와 팀의 비전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비즈니스를 변화에 일치하도록 조율해야 한다.

# 우리 조직의 구조는 비전과 핵심 우선사항에 여전히 일치하는가?
# 조직을 백지에 다시 설계한다면, 인적 자원, 핵심 업무, 조직 구조, 조직문화, 리더십 스타일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 왜 그런 변화를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가?

# 나와 조직에 이 '백지 활동'을 독려하고 있는가?

 

 
☞ 액션 플랜

- '백지 활동'의 대상이 될 핵심 사업부문이나 부서를 파아가하라. 승계 계획 직원 목록을 토대로 소규모 태스크포스를 구성하라. 최소한 두세 개 사업부문이나 영역에서 전문가들을 데려오는 것이 좋다. 테스크포스 팀에 구체적인 과제를 맡기고, 성역은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라. 그리고 그들의 조언을 모두 수용할 수 없더라도, 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일부는 반드시 실행에 옮길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알려라.
- 적절한 시간을 정하라. 태스크포스 업무가 근무시간에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라. 그들의 분석이나 결론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위해 거릴르 두겠지만, 언제든 당신에게 질문하거나 조언을 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려주어라.
-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아라. 또한 사후 모임을 통해 당신과 태스크포스 팀이 이를 계기로 배운 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라.
- 태스크포스 팀의 조언 가운데 적용할 것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계획으로 수립하라.

 

 

 

◆ 6. 역할모델로서의 리더

리더는 모든 구성원들의 관찰 대상이다. 리더의 행동은 리더의 믿음과 가치관이 무엇인지를 직원들에게 전하는 강력한 메시지가 된다. 그러므로 직원들에게 무언가를 전하고 싶다면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어라.

# 나는 타인의 역할모델이 되는가?

# 내 행동과 말은 일치하는가?
# 압박을 받을 때 나는 어떻게 행동하는가?
# 내 행동은 내가 말하는 가치관과 일치하는가?

 

 
☞ 액션 플랜

- 당신이, 말이 아닌 행동을 통해 전달한다고 생각하는 주요 메시지 두세 개를 적어보라. 당신의 행동을 직접 관찰하는 부하직원이나 자문역에게 조언을 구해 다음 질문의 답을 찾아라. '당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실제로 전달하는 메시지에 '괴리'가 있지는 않은가?'
- 부하직원에 대해서도 동일한 활동을 실행하게 하라. 조직이 추구하는 목표와 부하직원의 행동에 어떤 괴리가 있는가? 필요한 경우, 신중하게 질문을 던지고 분석하라.
- 업무 중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은 나머지 후회할 만한 행동을 했던 상황을 생각해보라. 그 스트레스가 초래한 문제 한두 가지를 적어보라. 그 문제가 당신의 업무와 아무 상관이 없었을 수도 있다는 점을 깨달아라. 또다시 같은 상황이 찾아온다면 어떻게 다른 행동을 취할 것인가? 이 활동을 통해 배운 교훈 한두 가지를 적어보라.


◆ 7. 최대 역량 발휘하기
리더십에 정답은 없다. 성공한 리더는 회사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념과 개성에 맞는 리더십 스타일을 계발한다. 자신에게 맞는 리더십 스타일만이 최대 역량을 발휘하고 오래 지속된다.

# 나의 강점, 약점, 열정에 맞는 길을 가고 있는가?
# 그렇지 않다면 어떤 길로 가고 있는가?
# 나만의 업무 스타일을 계발했는가?
# 목소리를 내고, 의견을 표현하고, 자신감 있게 처신하는가?
# 구성원들이 솔직한 의견을 야기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가?

 

 
☞ 액션 플랜

- 현재의 업무, 목표와 관련해 자신의 최대 강점과 약점을 각각 세 개씩 적어보라. 이때 '현실'을 확실히 반영하기 위해 상사, 동료, 부하직원, 코치, 또는 자문역에게 조언을 구하라.
-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세워라. 여기에는 업무 분담, 조직 내 피드백 구하기, 외부 코치 영입 등이 포함될 수 있다.
- 부하직원들도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행동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격려하라. 부하직원을 코칭하는 시간에 행동계획에 대해 논의하라.
- 당신이 최선을 다하고, 좋은 성과를 내고,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느끼는 상황을 생각해보라. 어떤 상황이겠는가? 그 상황을 구성한 요소는 무엇인가? 어떤 업무를 하고 있었는가? 어떤 리더십을 보여주었는가? 당신의 성과를 향상시킨 다른 요인으로는 무엇이 있는가? 당신의 열정, 가치관 등 최고의 성과를 끌어내는 요인과 관련해 어떤 교훈을 배웠는가?
- 다른 사람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냈던 경험을 떠올려보라. 어떻게 동기 부여를 했는가? 당신의 리더십 스타일을 어떠했는가? 그 밖에 어떤 다른 요인 덕분에 상대방의 능력을 최고로 끌어올릴 수 있었는가? 이 상황을 돌아보며 자신의 철학, 가치관, 동기 부여 방식 등에 대해 어떤 교훈을 배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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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0
- 존 맥스웰의 <생각의 법칙> 중에서 -
나는 여러분의 충실한 동반자다. 나는 여러분의 가장 큰 지원자이기도 하고, 가장 무거운 짐이기도 하다. 나는 여러분을 전진하게 하거나 실패로 끌어내릴 것이다. 나는 완전히 여러분의 통제하에 있다. 여러분이 하는 행동의 절반은 내게 맡겨지며, 나는 그것을 제대로, 빨리 처리할 것이다.
여러분이 내게 단호한 태도를 취한다면 나는 쉽게 다뤄질 수 있다. 여러분이 무엇을 어떻게 하고 싶은지 내게 정확히 보여주기만 한다면 나는 몇 번 연습을 해본 후에 저절로 그것을 하게 될 것이다.
나는 모든 위대한 인간의 하인이다. 아아, 하지만 모든 낙오된 인간의 하인이기도 하다. 위대한 사람들과 있을 때 나는 위대한 것을 만들어 냈다. 나는 이간의 지능으로, 또 기계와 같은 정확성으로 이 모든일을 하지만 그렇다고 기계는 아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나를 움직일 수도 있고, 혹은 파멸을 위해 나를 움직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를 단호히 대하라. 그러면 나는 여러분의 발밑에 세상을 대령할 것이다. 하지만 나를 우습게 여기면 여러분을 파멸로 이끌 것이다.
과연 나는 누구일까?

바로 '습관' 이다!

p120
출간일과 몇 판 몇 쇄인지도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보통 1쇄는 1,000부에서 3,000부 정도를 인쇄한다. 10쇄라고 표기되어 있다는 것은 출판사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10,000~30,000 부 정도가 판매된 책이라고 보면 된다. 이 정도 판매면 베스트셀러에 근접했다고 본다. 판을 바꾸는 경우는 내용이 많이 변경되었거나 추가로 수정을 해야 하는 경우, 그리고 판매가 잘 되어 새로이 판을 올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아무리 수정해야 할 내용이 많다고 하더라도 일정량 이상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판올림을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판은 쇄보다 조금 큰 단위로 판매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판과 쇄가 높을수록 사람이 읽었다는 뜻이니 구매에 참고로 삼을 만하다.

p126
경제경영서나 자기계발서에 대한 최신트렌드나 신간정보를 알고자 한다면 아마존 사이트를 방문해보라. 어떤 저자의 책이 나와 있는지 또 사람들이 많이 구매하는 책은 어떤 것인지,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셀러 목록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다. 이런 원서가 번역되어 나오기까지는 적게는 몇 개월일 수도 있고 많게는 몇 년이 걸릴 수도 있으니, 원서로 읽게 되면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지만 직장인이라면 한번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다. 영어에 대한 공부도 되고 남들보다 좋은 책을 일찍 읽어보는 기쁨도 느낄 수 있다.

p130
외국저자의 블로그 및 사이트
 <블로그, 세상을 바꾸다>의 저자 로버트 스코블 : www.scobleizer.com
 <보랏빛 소가 온다>의 저자 세스 고딘 : www.sethgodi.com
 <초우량기업의 조건>의 저자 톰 피터스 : www.tompeters.com
 <괴짜 경제학>의 저자 스티븐 레빗 : freakonomics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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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한 달 또는 1년간 어떤 책을 읽었는지, 자신의 목표한 책을 몇 권이나 읽었는지, 자신에게 적합한 책이 얼마나 되는지 등 과거의 독서행위를 뒤짚어보는 것이다. 결산을 통해 앞으로 어떤 분야의 책을 더 읽으면 좋을지, 몇 권이나 더 구매해야 할지 등을 살펴보고 독서목표와 비교하면서 앞으로 남은 계획을 어떻게 달성할지 방향을 설정하 수 있게 된다. 결산은 이런 독서분야, 테마, 독서량 등 독서목표에 대한 점검뿐만 아니라 자신이 독서를 통해서 얻은 지식과 경험, 그리고 사색을 얼마나 체화하고 실천하였느니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결산을 하는 목적은 단순히 책을 몇 건이나 읽었는지 수량을 점검한다는 차원이 아니라 독서를 하면서 느낀 점을 얼마나 활용하고 자신의 가칠 만들어는지를 함께 점검하는 것이다. 배운 점이 있으면 이를 실천하려고 노력했는지, 아니면 앞으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정리하는 것이다. 실제로 독서결산을 하는 것과 하지 않은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독서를 하고 메모를 하고 독서노트를 정리했다고 하더라도, 주기적으로 결산하지 않으면 열심히 독서를 한 것으로만 끝날 수도 있다. 독서를 통해서 목적하는 바가 있다면 이는 결코 책을 읽는 행위 자체는 아닐 것이다. 즉, 책 읽는 행위와 이를 정맇는 행위에만 몰두하다 정작 가장 중요한 실천에 소홍해질 수 있다. 독서를 하는 것은 자기계발로 이어가야 하는 것이지 단순히 책에서 배운 지식과 간접경험을 쌓는 데에서 끝나서는 안 된다. 그런 의미에서 결산을 하면서 독서를 통해 얼마만큼 자신을 계발하고, 또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실천했는지 끊임없이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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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 꿈을 드러내라

1) 비전, 미션 설명문 만들기
- 중요한 것은 꿈을 향해 모든 노력을 기울어야 한다는 것이다. 꿈, 비전, 미션이 웃음꽃 피는 대가족 3대처럼 일사분란하고 조화롭게 짜여야 한다. 이는 곧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는 전략적 사고와 전략실행을 수반한다. 이 과정에서 가장 믿음직한 참모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책이다.

2) 꿈과 현실의 격차 분석
- 꿈으로 가는 대장정은 곧 'To-Be'와 'As-Is' 사이 격차를 좁히고, 결국에는 이를 없애버리는 반지원정대의 여행과도 같다. 영화 속 원정대에는 절대반지가 있고, 우리에게는 책이 있다는게 다를 뿐이다.
비전을 실현해주는 책 읽기가 촉진하는 '꿈 그리기', '꿈 찾기', '꿈 이루기' 전략프로그램은 'To-Be'와 'As-Is' 사이의 격차를 없애기 위한 슬기로운 노력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서는 객관적 여건의 실체와 변화를 정확히 알고 동시에 자신의 주관적 조건인 역량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쉽게 말해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아는 작업이 우선이라는 뜻이다.

제2: 꿈을 이루어줄 책을 찾아라

1) 책과 과업
- 비전을 실현해주는 책 읽기 실행 제2단계 '채취'는 과업을 제시하고 그 용도에 적합한 책을 구해 오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과업을 분류해야 한다. 성공 도메인 선택이다. '생성', '실행', '협상', '선택' 업마다 필요한 책 도메인을 선택하면 된다.
 해당 성공 도메인(업무분류에 따른 개별영역)에 따른 독서는 기본적으로 미디어와 과업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데서부터 출발한다. 미디어(책) 조건은 콘텐츠의 완성도, 전문성, 표현력 등을 의미하는 콘텐츠 스타일과 편집, 조판 등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는 심벌 다양성, 저자와 등장 상례, 인물과 소통할 여지를 묻는 상호작용성, 획득하기 용이한지를 따지는 접근성, 독자의 능력을 말하는 이용자 독해력 등을 포괄한다.
 목표는 독서를 통한 과업수행 성과 극대화다. 과업성과는 당연히 과업분류, 성격, 조건에 따라 달라지게 마련이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과업수행 소요시간, 합의변화, 독특한 아이디어 개수, 만족도, 커뮤니케이션 유효성 등을 제시할 수 있다.

2) 미디어 포트폴리오, 책 포트폴리오
- 적합한 책을 찾는 것은 말 그대로 근본적 선택을 수반한다. '꼭 책이어야 하는가?' 라는 물음에 처음부터 명확하게 답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처음부터 책이 아닌 다른 미디어를 선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책, 인터넷, TV, 신문, 잡지를 혼합해서 성공자재, 성공재료를 모으는 미디어 포트폴리오 작업은 철저하게 목표지향적이어야 한다.

제3장 : 독서하기 좋은 환경을 꾸며라

1) 친독서 환경 조성
- 친독서 환경은 크게 물리적 환경과 심리적 환경으로 나눠볼 수 있다. 물리적 환경은 책을 읽기에 좋은 환경을 확보하는 것을 의미한다. 심리적 환경은 보이지 않는 환경으로, 마음속 열정을 활활 지피는 것을 의미한다.
 계획의 얼개를 대충 짠 다음에는 나만의 독서노트를 만들어보자. 독서노트에 관심분야와 해결과제 등을 적고, 주간, 월간, 연간 독서계획을 세워 기록하면 된다.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독서시간 관리, 독서관계 관리, 독서로드맵 관리, 독서리듬 조절이 필요하다.

2) 심리적 환경 가꾸기
- 책과 마주하기 : 단연 '간 보기'가 핵심이다. '책을 간 보다','독서를 간 보다'라는 말은 수심도 모르는 책의 바다에 바로 다이빙하지 않는다는 걸 의미한다.
- 애널라이즈 북 : 내 꿈을 위해 선택한 길이 있고, 사전준비를 끝내고 맞는 이 '간보기, 훑어보기' 단계이니만큼 독서 포트폴리오를 신경써야 한다.
- 탐사독서 : 스스로를 독자가 아닌 편집자로 둔갑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 이 책에서 자신이 얻은 것을 명확히 해야 한다. 두 번째로 할 일은 소제목을 범주화하는 작업이다.

제4장 : 완전히 몰입하라

1) 책 발라놓기
- 관점을 가진 책 읽기는 책을 본격적으로 보기 전에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을 품는 것과 같다. 이는 3Q3R 학습법과도 통한다. 이 방법은 글을 읽기 전에 글 전체의 내용을 개관하고, 글의 내용과 자신의 경험을 연관시킨 후, 글을 주의 깊게 읽고, 읽은 후에는 그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학습이다.
- 파레도 방식 독서 : 책 전체 분량의 20퍼센트를 읽고 80퍼센트의 정보를 얻는다.
- 포토샵 리딩 : 최대한 빨리 책 지면을 찍어보고 이를 다시 자신의 관점과 스타일에 따라 변형해본다.

2) 의미 생각하기
- 의미 생각하기에 딸린 4가지 독서 상호작용으로서 질문하기, 설명하기, 비평하기, 메모하기를 함께 제시하고 있다. 독자가 의미를 생각하는 자기 스스로를 중심에 세워두고 실행하는 능독적, 창의적 책 읽기는 곧 독서법의 절정이자 독서 몰입의 단계이다.

3) 독서법 시스템
- 시카고대학교가 프로그램화한 존 스튜어트 밀 식 독서법 시스템을 활용한다.
 첫째는 독서순서 짜기다. 이를 시카고대학교는 연결이라고 부른다.
 둘째는 독서토론이다. 학생들은 진도에 따라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과 질문거리를 적어 와야 한다.
 셋째는 서평 스기다. 학생들은 독서하고 토론하면서 축적한 모든지식과 사고를 독서서평 논문 쓰기에 철저하게 표현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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