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책을 절반 가량 밖에 읽지 않았다. 경영/경제 분야에 대해서 한 번쯤 정리하고 싶은 마음에 경영/경제 관련 책 목록을 만들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난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빌리지 않고, 과감하게 구매한 책이라서 읽는 내내 여기저기 줄을 치고, 빈 공간마다 글을 써내려갔다.

오늘 아침에 이 책의 앞 페이지에 적어놓은 글이다.


< 2012. 11. 14 水 08:35 >

이 세상에 태어난 동시에 나는 하나의 우주가 되었다.
내 삶은 하나의 창조적 우주가 되었고, 나는 이를 살아갈 의무와 책임으로 받아들였다.
바로 기꺼이 주어진 삶을 살라는 명령인 듯 하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떻게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세상의 부조리를 깨닫더라도, 그로 인해 낙담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부조리에도 불구하고 그냥 묵묵히 살아가는 것이다.
묵묵히 살아가면서 해야 할 몇가지는 있다.
바로 감수성을 가지고, 나의 사람들을 알아가고 조금 더 따뜻하게 관심있게 다가가면서 서로의 매력을 공유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오만을 내려두고, 철저히 상대방을 바라보는 것이다.
이러한 따뜻함과 동시에 상상력과 노력이라는 무기로 내 삶의 앞길을 찾아가고 이끌어 가는 것이다.
과연 어떤 것이 내 삶을 조금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에 대한 답을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찾을 수 있는 묵묵함을 지켜나가자. 다시 한 번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 서울대 입구역, 맥도날드 --


p19
자유주의 사회에서 생존경쟁은 삶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숙명의 길이다.

p22
실존주의 문학가 카뮈는 "인생이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일이 철학의 기본적 과제가 되어야 한다." 고 [시지프 신화]에서 주장하고 있다.

p22
카뮈에 의하면, "부조리란 인생에서 의미를 찾으며 성실하게 살아가려는 인간의 의지를 좌절시키는 비합리성의 세계"를 뜻한다.

p25
생명이란 단어는 '생의 명령이다.' 에서 왔다고 한다. 생명을 부여받은 존재는 아무리 힘들어도 살아가야 한다는 말이다. 생존경쟁이 아무리 어렵고 부조리가 아무리 난무해도 삶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사명이다. '어떻게 살아갈 것이냐' 즉 생존방식의 선택만이 문제될 뿐이다.

p27
수억 년 역사를 가지는 생존지혜, 즉 '환경적응 -> 전략수립 -> 구조조정' 의 우등생 듀퐁사가 금년에 204주년을 맞는 것은 남다른 노력의 대가이지, 우연이 아니다.

삶은 반드시 살아야 하는 명령이고 그 생존 지혜를 우리가 결정해야 하는 것이다. 지금 내 환경을 철저히 인식하고,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나를 바꾸고 또 바꾸면서 성장해야 할 것이다.

p29
과당경쟁이 없는 황무지를 개척하려는 생존전략은 오늘날에도 현명한 삶의 방식인 것 같다.

p31
제로섬 게임은 새로운 가치창출 없이 한정된 자원의 배분싸움이기 때문에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어렵다. 약육강식을 제로섬 게임으로 인식하고 바다에서 민물로, 민물에서 다시 육지로, 프런티어를 개척한 종들이 번성의 주인공이 된 것은 역사적으로 당연한 귀결이다. 

p34
의식주 등 인간에게 꼭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는 궁극적으로 3D 산업에서 나온다. 그래서 3D산업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영원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프런티어를 발견하고 그것을 개척하는 일이 어렵다면 3D 업종을 좀더 깨끗하고, 쉽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하여 발전시키는 길이 차라리 현명할 것이다.

p41
현화식물의 꽃가루와 꿀을 먹이로 선택한 곤충들은 자기 생존기반인 현화식물의 번식을 돕기 위한 가루받이 기술을 개발해 서비스에 나섰다. 식물의 열매를 먹이로 선택한 포유류도 열매식물의 씨를 멀리까지 날라주는 서비스 정신을 발휘해 생존기반의 번성을 도왔다. 그 결과 이들은 모두 지구상에서 가장 번성한 종이 되었다. 지구상 최강자였던 공룡이 하루 1톤에 가까운 나뭇잎을 먹어치우기만 하면서 생존기반을 훼손, '너 죽고, 나 살고' 식 생존 모형을 추구하는 동안 곤충과 포유류는 '너 살고, 나 살고' 식 '주고받음' 모형을 개발했다.

p43
국민이 빵 한 덩이 사귀 위해서도 장사진을 치고 기다리게 만든 나라, 이런 정치를 한 나라가 외국의 침략없이 (생존기반의 붕괴로)스스로 무너진 것은 역사의 필연법칙일 것이다.

p43
생존기반에 대한 고마움을 인식하고 그에 대한 봉사를 실천하는 수준여하가 인간적 성숙을 재는 척도일 수도 있다.

p44
양봉원의 벌들은 과수원을 찾아가 꿀을 따오고, 과수원 나무들은 벌이 해주는 가루받이로 열매를 맺는다.

p45
고객과 '주고받음' 의 관계에서 성공하려면 고객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p46
인간사회에서 가장 기본적인 힘은 '좋아서 끌리는 힘' 즉 매력일 것이다. 우리는 흔히 배반자를 나쁘다고 말하지만 배반당한 사람에게도 책임은 있다. 떠나려는 사람을 붙잡아 둘 만한 자기 매력을 기르지 못한 것은 그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p47
'줄 수 있어야 살 수 있다.' 는 명제는 평범하지만 확실한 진리로 남을 것이고, 줄 수 있으려면 고객이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줘야 한다.

p51
국가나 지방자치 단체가 국민을 위해 어떤 서비스를 개발할 것인가, 기업이 고객을 위해 어떤 제품을 생산할 것인가, 남편이 부인에게 생일 선물로 무엇을 할 것인가, 이런 문제 모두가 고객의 필요(need)와 기호(like)를 감지해야 잘 풀린다는 의미에서 공통점을 갖는다.

고객을 대상으로 그와 '주고받음'의 관계형성에 성공하려면 그의 필요와 기호를 감지하는 정서적 능력이 중요하다는 말인데 이를 감수성이라고 정의한다.

p53
다국적 기업 켈로그는 윌 케이스 켈로그에 의해 1905년 미국에서 창업되었다. 초등교육밖에 받지 못한 윌 케이스 켈로그는 소화기 전문 내과병원에서 25년간 잡역부로 일하면서 입원 환자들의 급식까지 도맡았다. 그러던 중 환자들로부터 '빵을 먹으로 속이 불편하다'는 푸념을 들었다. 이 푸념에 대한 켈로그의 감수성은 민연의 정으로 나타났다. 환자들의 속을 불편하게 하는 것이 빵 속에 남아 있는 이스트 때문이라고 생각한 켈로그는 이스트를 사용하지 않고 대용식을 만들기 위한 실험에 들어갔다.

캘로그는 밀을 삶아서 얇게 눌러내는 방법으로 실험을 해보았으나 환자들이 환영하는 식품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켈로그는 밀을 삶는 시간, 눌러내는 롤러의 압력과 속도 등 데이터를 바꿔 가면서 꾸준히 실험을 계속했다. 무수한 실험 끝에 드디어 환자들이 좋아하는 시리얼식품이 탄생했고, 환자들은 퇴원한 뒤에도 시리얼을 우편으로 주문하기에 이르렀다.

p55
상대방이 좋아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감지하는 정서적 능력, 즉 감수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감수성을 기르는 기본적인 방법은 오만에서 벗어나는 길일 것이다.

p56
고층 건물 속에 호화로운 사무실, 고급 승용차의 검은 유리창 속에서 '가진 자'의 오만에 머무르는 사람이 일반대중의 필요, 아픔, 정서를 얼마나 느낄 수 있을까?

p61
이성과 판단력 비판의 철학자 칸트는 인간의 지적능력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상상력이라고 말했다.

p62
더 싸고 질 좋은 제품, 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생산기술, 더 인간적이고 우리 문화에 맞는 작업방식, 이 모두가 창조경영이 개발해야 할 대상이다.

p67
목표의식이 구체성을 확보했을 때 우리는 그것을 문제정의라고 부른다.

p71
순수한 상태의 금속보다는 합금이 더 유용하다는 사실이다.

순수 구리의 경도는 100이지만 구리에 10퍼센트의 주석을 섞은 합금, 즉 청동은 그 경도가 260까지 올라가 강한 소재가 된다. 이러한 자연원리로부터 인간도 혼자 일하는 것보다 남과 손잡고 제휴하는 편이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철 역시 순수 상태에서는 경도가 200에 불과하여 청동보다는 약하지만 철이 탄소와 결합하면 무쇠가 되어 경도가 700을 넘어선다.

무쇠는 강한 대신 충격을 받으면 쉽게 깨진다. 깨지지 않는 철을 만들기 위한 끈질긴 노력 끝에 인간은 탄소의 함량을 적절히 조절하면 철이 충격에 안전한 연성을 가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러나 철이 연성을 가지게 되면 그만큼 경도가 약해진다. 그래서 인간은 경도와 연성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아야 했고 그것이 탄소함량을 2.11 퍼센트로 하는 강철(Steal)이다.

p72
인간도 안일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것보다 혹독한 훈련 속에서 남에게 비판받고 얻어맞는 단련을 통하여 강해질 수 있을 것 같다.

p75
자연법칙과 관계없는 일은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 산업기술의 역사다.

p78
기술의 수준 차이는 부가가치의 차이로 나타난다.

p80
출혈로 인해 죽어가는 사람에게 피를 수혈하려는 시도가 의료기술 역사상 1667년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당시의 상식 수준에서 피는 사람의 것이든 동물의 것이든 모두 같다고 상상했기 때문에 피의 공급원으로 양이 선택되었다. 피는 심장에서 나오고, 심장에는 마음이 들어 있다고 상상했으며, 양은 선한 동물로 보였기 때문이다.

양의 피를 수혈 받은 환자는 모두 죽었지만, 출혈로 죽어가는 사람에 대한 민연의 정은 계속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 1818년에는 인간의 피를 수혈해보는 시도가 런던의 가이스 병원에서 있었다. 겨로가는 혼란스러웠으니, 환자가 어떤 경우에는 살아났고 어떤 경우에는 죽어갔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서 성공과 실패가 갈린다는 사실에 주목한 란트슈타이너는 끈질긴 탐색과 연구 끝에 1900년 피에는 4가지 혈액형이 있으며, 이들 사이에는 수혈이 가능한 조합과 불가능한 조합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후 수혈은 많은 생명을 구했으나 아직 채혈한 피의 응고를 방지하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피를 보관했다가 수혈하는 일은 불가능 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부상병이 대량 발생함에 따라 미리 채혈한 피를 보관했다가 수혈할 필요가 강력히 대두되었고, 이 필요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나라에서 거국적으로 실시되었다. 결국 1917년 구연산 소다가 응혈을 방지한다는 사실이 발견되면서 보관해둔 피로 생명을 구하는 일도 가능해 졌다.

p86
어떤 상상력이 실제와 부합되는지, 혹은 실현가능한지를 판별하는 실험을 탐색시행이라고 부른다.

p87
토마스 에디슨이 백열등의 필라멘트 소재를 찾아낸 방법도 탐색시행이었다. 전기의 양극 상이에 어떤 물질을 삽입한 후 전류를 걸어보면서 그 물질이 빛을 낼 수 있는지 여부를 탐색한 것이다. 에디슨의 연구일지에 의하면 그는 연구실 조수의 수염까지 뽑아 실험해보는 등 수천 가지 물질을 대상으로 탐색시행을 계속해 백열등 필라멘트의 소재를 찾아냈다.

p87
1895년 당시 무명의 과학자였던 뢴트겐은 우연히 엑스레이를 발견했다. 사진 건판을 감광시키는 것을 보면 이것은 분명 빛의 일종인데 그 정체를 이론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주위에 없었다. 그래서 미지의 빛이라는 뜻에서 엑스레이라고 부른 것이다.

p89
'노력하는 인간은 구제받을 수 있다.' 괴테가 60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 [파우스트]를 구성하는 기본 주제의 하나다. 또 서양에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동양에는 "지성이면 감천이다" 라는 속담도 있다.

p90
심리학자 케스틀러에 의하면 창조자들은 해결하려는 문제가 풀릴 때까지 모든 정열을 거기에 쏟아부으며 계속 고민하고 방황한다고 한다. 그러다가 어떤 순간 그때까지 서로 관계가 없었던 어느 경험과 자신의 목표의식이 돌연 관계를 맺게 된다고 한다. 이런 관계형성을 케스틀러는 '이연연상'이라고 불렀다. 이연연상으로 인하여 그동안 모호했던 생각이 적절하고 우아한 개념으로 머릿속에 번쩍이게 되는 것이다.

p92
노력하지 않는 인간에게는 행운이라면 길가에 떨어진 돈을 줍는 정도에 그치겠지만, 노력하는 인간은 그 노력의 과정에서 어떤 유형으로든지 구제받는다는 것이 역사의 암시인 것 같다.

p94
광우병에 걸린 소나 CJD병에 걸린 사람의 뇌를 해부해보면 뇌세포가 여기저기 파괴되어 공동이 보이는 공통점이 있다. 의료기록을 보면 이런 병이 이미 1950년대 수마트라 섬에서도 있었다. 과거 수마트라 섬에는 식인종이 있었고 그 결과가 시간이 흐르면서 CJD병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학계의 주장이다. 생물은 자기 종족을 먹이로 할 수 없도록 되어 있는 것이 자연의 존재 양식 같다. 그러나 일부 목축업자들이 소의 발육을 촉진시키기 위한 과욕에서 도축장에서 남은 쇠고기와 뼈를 갈아 사료에 섞어 소에게 먹였다. 자연의 순리를 거스른 인간의 과욕이 소에게는 광우병을, 그 고기를 먹은 인간이나 고양이에게는 CJD 병을 안겨 준 것이 아닐까. 인간의 과욕이 파멸로 이어지는 경우는 인간사회에도 많다.

P96
너무 지나친 것은 부족한 것 과 같다.

P97
인간의 삶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 공급하여 인간사회에서 '주고받음'의 삶을 가능하게 하는 일이 기업 기능의 기본이다.

이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기업인들은
1. 소비자의 필요를 인식하는 감수성
2. 필요에 맞는 제품을 생각해내는 상상력
3. 상상력의 기술적 타당성을 실험하는 탐색시행을 필요로 한다.

P99
제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잇는 능력을 창조성이라 정의하고, 가격에 따라서 코스트를 낮출 수 있는 능력을 생산성이라고 부르자. 창조성은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능력이고, 생산성은 제품 단위당 들어가는 코스트 즉 원자재, 시간, 노동력 같은 자원의 소모량을 줄이는 능력이다. 기업이 내놓는 제품이 성공하려면 기업은 창조성과 생산성을 모두 발휘해야 한다.

p116
제품기술과 디자인은 제품 본연의 기능과 마케팅 차원의 가치에 충실한 것만이 살아남는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p117
유럽에서는 지형관계로 고속도로의 굴곡이 상하좌우로 심하다. 따라서 자동차의 설계는 순간적인 가속 능력과 신속한 운전조작, 그리고 부드러움보다는 단단함을 추구하는 현가장치를 중시하는 쪽으로 발전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넓은 국토에 고속도로의 속도제한이 심하기 때문에 크루저 개념의 부드러운 승차감을 추구하는 설계가 요구되었다.

p118
에너지 절약 차원의 소형화가 디자인 면에서는 곡면을 사용하는 부풀리기 개념의 스타일을 버리고, 차체는 작으면서 실내공간은 가능한 한 넓게 하는 노력으로 나타났다. 이런 노력은 엔진룸의 용적 감소를 위하여 엔진을 횡치시키는 기술, 후륜구동에서 전륜구동으로 전환하는 기술의 개발로 이어졌다.

p119
자동차의 다양성이 확대되자 메이커들은 소비자의 취향조사에서 스타일링의 정답을 찾기 어렵다고 판단, 디자인 연구소를 설립하고 소위 콘셉트 카를 과거 어느 때보다도 활발히 개발, 다양한 구조와 디자인을 실험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p124
기업은 창조성과 생산성 2개의 초점을 가지는 타원 궤도 위의 존재 같다.

p129
성공한 혁명에는 만인을 공감시킨 이념이 있다고 역사가들은 말한다.

p129
문제는 시대와 환경 그리고 조직의 목표에 맞으면서 만인의 공감을 자아낼 수 있는 이념을 찾아내고 그것을 실현시키려는 노력이 쉽지 않다는 데 있다.

p131
중요한 것은 무엇이 기본인지를 제대로 알아야 기본에 충실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p131
영어의 기본은 어휘와 문법에 있다.

p133
1972년 대통령에 당선된 닉슨은 "나는 워터게이트 사건을 알지 못했다." 고 국민에게 공언한 적이 있다. 이것이 뒤에 거짓으로 드러나자 닉슨은 1974년 사임했다. 미국 문화에서 가장 치욕적인 욕은 '너는 거짓말쟁이야. You are a liar.'이다. 미국이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강국이 된 데는 신뢰를 중시하는 문화의 힘도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p137
다케나카 제작소는 1935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볼트 만을 생산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이 회사는 녹슬지 않고, 하중과 충격에 강한 특수합금을 사용해 볼트를 만든다. 볼트가 해풍과 바닷물 속에서도 부식되지 않게 하는 표면처리 기술을 개발해 해저터널, 해상교량, 해수담수화 시설, 해양유전 설비, 해안에 위치한 발전소 건설 등 토목건축공사에 납품한다.

p139
인간이 느끼는 행복은 그가 도달한 철학적 성숙의 함수하는 사실이다.

p141
생택쥐페리는 "사랑은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는 데 있지 ㅇ낳고 둘이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데 있다." 라고 표현했다.

p141
앙드레 지드는 "사랑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좋아함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서 끌리는 힘, 즉 인간적 매력은 우리 삶에서 가장 강력한 힘일 것이다.

p144
유대인들은 전 세계 여러 나라에 흩어져 살고 있으므로, 2천 5백만 유대인을 일사분란하게 이끌어가는 지도자가 없다. 그러나 이들이 세계 도처에서 정상에 올라 있다는 사실은 이들이 자기 자신을 스스로 지도하는 자기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설명이 가능하다.

p145
셀프 리더십은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 정립에서 출발한다.

셀프 리더십을 소유하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는 자기 동기부여 능력이다.

p146
[탈무드]에는 "유대인이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유대인을 지킨다" 라는 말이 잇다.

최소한 일주일에 하루는 자기 정신을 정화하는 정신적 삶의 날로 삼아야 할 것이다.

p152
인간은 그의 생존기반이 되는 우주, 국가, 직장, 고객, 가족 등 한없이 얽히는 '고마움' 속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p153
자계에 존재하는 빛 중에서 인간이 눈으로 볼 수 있는 범위 즉 가시광선은 불과 5퍼센트 정도이다. 나머지 95퍼센트는 아무리 눈이 좋은 사람도 결코 볼 수 없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빛을 다 보는 줄로 생각하는 사람은 착각 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귀는 음파의 1퍼센트도 못 듣는 셈이다.

p154
인간의 2차적 조건으로 '겸허'를 들어야 할 것 같다. 겸허의 반대개념은 오만이다.

p156
공기 중 78퍼셑느를 차지하고 있는 질소를 사용하여 암모니아 비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1904년 독일 과학자 하버와 보쉬에 의해 시도되었다. 이들의 성공으로 암모니아 비료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고 덕분에 인류가 기아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p158
아름다운 자연의 섭리에 현대과학은 생명복제라는 이름으로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이것은 도덕 혹은 종교의 문제이기 이전에 인간의 오만을 견제해야하는 자연철학의 문제이다.

p162
연일 나타나는 흉악범죄는 '햇빛 때문'이라는 '뫼르소'의 이유가 '카드 빚 때문' 으로 바뀌었을 뿐 다를 것이 없다. 국내외적으로 무사유가 인간성의 일부처럼 되어버린 어지러운 시대, 사유하는 국민만이 살아남는다는 지혜를 우리 모두 터득해야 한다.

p170
미리 연구하고 교육하여 강자의 논리에 대비해야 한다. 막연히 강자의 선만을 기대하면 계속 당하기만 한다. 이것은 사회 역학의 영원한 진리일 것이다.

p172
인간의 능력도 무에서 나오지 않고, 축적된 무엇이 발산되면서 나오기 때문이다. 능력이란 결국 선축적-후발산의 과정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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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산업혁명의 다섯 가지 핵심 요소
1)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전환한다.
2) 모든 대륙의 건물을 현장에서 재생 가능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미니 발전소로 변형한다.
3) 모든 건물과 인프라 전체에 수소 저장 기술 및 여타의 저장 기술을 보급하여 불규칙적으로 생성되는 에너지를 보존한다.
4) 인터넷 기술을 활용하여 모든 대륙의 동력 그리드를 인터넷과 동일한 원리로 작동하는 에너지 공유 인터그리드로 전환한다. (수백만 개의 빌딩이 소량의 에너지를 생성하면 잉여 에너지는 그리드로 되팔아 대륙 내 이웃들이 사용할 수도 있다.)
5) 교통수단을 전원 연결 및 연료전지 차량으로 교체하고 대륙별 양방향 스마트 동력 그리드상에서 전기를 사고팔 수 있게 한다.

p57
20세기 첫 10년 동안, 전기 커뮤니케이션은 석유 동력의 내연기관과 조우회 2차 산업혁명을 일으켰다. 공장의 전기화는 대량생산 제품의 시대를 열었는데, 그 중 가장 획기적인 제품이 자동차였다. 헨리 포드는 가솔린 동력의 '모델T'라는 자동차를 대량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사회의 공간적, 시간적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사실상 하룻밤 사이에 수백만 명이 말과 마차를 자동차로 바꾸기 시작했다. 급증하는 연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초기 단계의 석유업계는 유전 탐사와 굴착에 박차를 가했고, 그에 힘입어 미국은 세계 최대의 원유 생산국이 되었다. 불과 20년 동안 시멘트 고속도로가 미국 전역에 깔렸고, 수많은 가구가 몇 년 전만 해도 고립된 시골 마을로 치부하던 교외 지역의 새로운 공동체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수천 킬로미터의 전화선이 설치되었고, 뒤이어 라디오와 텔리비전이 등장해 사회생활을 재구성하며 석유 경제와 장동차 시대의 광범위한 활동을 관리하고 선전하는 커뮤니케이션 그리드를 창출했다.

p182
국제적인 비영리 조직인 카우치 서핑(Couch Surfing)은 여행이라는 영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또 그 과정에서 수십만 여행자의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있다. 카우치 서핑은 여행자와 지역 호스트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로, 지역 호스트가 자신의 집을 개방하고 숙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미 100만 명이 넘는 카우치 서퍼(couch surfer)가 전 세계적으로 6만 9000개 도시에서 서로의 집을 방문했다.

p186
탐스는 텍사스 알링턴 출신의 젊은 사회적 기업가 블레이크 마이코스키가 2006년에 설립한 회사로, 자사 제품을 미국 및 세계 각지에서 니만 마커스, 노드스트롬, 홀푸즈를 포함한 500개 이상의 소매점에서 판매한다.
탐스의 영리 부문은 캘리포니아에 있는데 이미 100만 켤레 이상의 신발을 판매했다. 흥미로운 부분은 여기서부터다. 신발 한 켤레를 팔 때마다 탐스의 비영리 자회사인 '프렌즈 오브 탐스'는 세계 어딘가에서 신발이 필요한 한 아이에게 새 신발 한 켤레를 기부한다. 이 '일대일 운동'으로 지금까지 미국과 아이티, 과테말라, 아르헨티나, 에티오피아, 르완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지의 빈민 지역에 사는 100만명이 넘는 아이들이 새 신발을 신었다.

팔리는 신발 한 켤레마다 다른 한 켤레를 기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마이코스키는 세계의 극빈 지역 상당수에서 신발이 없는 아이는 학교 수업을 받을 수 없다고 말한다. 맨발로 걷는 아이는 상피병 또는 '이끼발'이라고 불리는 쇠약성 질병에 쉽게 걸린다. 이것은 흙에서 사는 곰팡이가 발바닥의 땀구멍으로 침투해서 몸속의 림프계를 파괴하는 병이다. 보고에 따르면, 현재 10억 명이 넘는 인구가 토양에서 전염되는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이에 대한 간단한 해결책이 신발이다.

p196
명목상 주 정부의 감독을 받았지만 많은 공익사업회사가 사실상 자체 감사 체계를 유지하며 고객과 납세자의 비용으로 높은 매출을 올렸다. 이는 효과적인 전문 로비스트를 주도에 상주시키는 동시에 악명 높은 '회전문'을 창출함으로써 가능했다. 회전문이란 감독 기관에 있던 정부 관리들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정부 부처를 떠나 자신들이 감독하던 회사에서 높은 연봉을 받는 로비스트가 되고, 공석이 된 그 자리에는 회사의 임원이 후임으로 들어가는 관행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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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책 이미지 대신 저자 김정운 교수의 사진을 올린다. 개성있고 매력있는 사람이다. 자기의 컨셉을 아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과연 나의 컨셉은 ???

p70
행복한 순간에조차 불행해질 것을 예상하고 불안해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때에 따라 완벽주의자라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명칭이다. 그토록 기다려왔던 행복을 즐기기는커녕 행복한 순간에 다시 불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결코 완벽주의자가 아니다. 강박증 환자일 뿐이다.

p100
창의적 예술의 본질에 관해 쉬클로브스키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예술의 목적은 사물에 대한 느낌을 알려져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지각된 대로 느끼게 하는 데 있다. 그러므로 예술 기법은 사물을 낯설게 하고 형식을 어렵게 하며 지각을 힘들게 하고 지각에 소요되는 시간을 연장시키는 기법이다. 왜냐하면 예술에 있어서 지각의 과정 자체가 미적 목적이며 이 과정을 오래 끌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예술은 사물을 경험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방법이며 이미 다 만들어진 것은 예술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다."

p102
창의성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아니다. 익숙한 것, 낡은 것을 낯설게 하는 능력이다. 너무 익숙해서 있는 줄도 몰랐던 것들이 어느 날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면서 눈에 들어온다. 이 때 느끼는 감동이야말로 최고의 미학적 경험이다. 칸트는 이를 '장엄의 미학'이라고 부른다.

p107
행복한 집에서 자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안다. 뭐가 재미있고 즐겁고 기쁜지를 경험한 사람만이 그 재미와 기쁨과 즐거움을 적극적으로 추구할 수 있다. 국가도 마찬가지다. 한 국가의 문화적 수준은 그 국민들이 얼마나 행복과 기쁨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능력이 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p109
다빈치는 수백 가지의 눈의 습작을 가지고 있었다. 찢어진 눈, 젖은 눈, 늘어진 눈 등. 뿐만 아니라 코, 입, 머리, 턱 등과 같은 얼굴 부위 각 부분에 관해서도 수백 수천 가지 습작을 모아놓고 있었다. 오늘날의 표현을 쓰자면 얼굴 각 부위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었던 것이다. 얼굴의 다양한 부위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다빈치가 작품을 그려낸 방식은 지극히 단순하다. 얼굴의 각 부위를 다양하게 조합해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찢어진 눈, 높은 코, 늘어진 턱, 얇은 입술 등을 조합하면 아주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될 것이다.

p127
우연은 아무에게나 찾아오지 않는다. 정보와 정보의 관계를 낯설게 연결하여 새롭게 만드는 일을 할 수 있어야 그런 우연이 찾아온다. 남이 시키는 일을 그대로 따라하는 방식으로는 그런 우연이 절대 찾아오지 않는다. 

p186
신문에 '아내에게도 휴가를 주자'라는 컬럼을 썼다. 휴가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하는 아빠는 무척 생색나지만 항상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아내는 별로 생색나는 일이 없다. 생색나지 않는 일을 하는 것처럼 재미없는 일은 없다. 남편은 아내가 항상 가족을 위해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환상을 버려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아내에게 가족의 뒷바라지로부터 자유로운 휴가를 주는 것도 시도해볼 만한 일이라는 내용의 컬럼이다.

p194
한국에서 영화가 유난히 잘되는 이유는 이 땅에 자기가 정말 재미있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영화는 2시간의 짧은 순간에 모든 재미를 압축해서 보여준다. 나는 영화를 보는 동안 주어지는 정보만 성실하게 수용하면 된다. 내가 앞서서 고민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아주 수동적인 편안함만 유지하면 된다. 내가 재미있는 것이 무엇인지 판단할 능력이 없는 이들에게 영화처럼 마음 편한 오락거리는 없다.

p195
아무리 사소하더라도 내 재미를 찾아야 한다. 사소한 재미가 진짜 재미다. 세상이 뒤집어지는 것 같은 통쾌함을 주는 영화의 재미는 길어야 두 시간이다. 그러나 사소한 재미는 평생 간다.

p198
공부 잘하는 사람이 출세하는 시대는 갔다. 학창 시절 공부 잘하던 사람들은 사회에서도 대부분 모범생이다. 시키는 일은 성실하게 잘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그 뿐이다. 그들은 창의적인 작업을 하기가 어렵다. 이제까지 시키는 일만 잘했지 시키지 않은 일은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20세기는 성실한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였다. 열심히 시키는 일만 해도 앞서 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21세기는 창의적인 사람이 앞서가는 세상이다. 시키는 공부만 잘하는 아이들은 이러한 새로운 사회에서 적응하기 어렵다.

나만의 재미있는 일을 가진 아이들은 창의적이다. 재미를 느끼려면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한다. 매일 똑같은 놀이만 하면 재미없다. 이제까지와는 다른 무언가가 있어야 재미를 느낀다. 즉 항상 새로운 것을 찾아내야만 재미있어지는 것이다. 나만이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새로운 재미를 지속적으로 찾아 나서는 아이들이 창의적일 수 밖에 없다. 이렇게 자란 아이들이 21세기를 앞서나가며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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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of Project Management - 마음을 움직이는 프로젝트 관리
- 스콧 버쿤 지음, 박재호, 이해영 옮김 / O'REILLY, 한빛미디어

몇 번 잠깐씩 읽어봤는데 집중해서 읽지 않으면 읽기가 쉽지가 않았다. 보편적인 이야기를 다룬 책이지만 한 번쯤 관련 내용을 전체적으로 훑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목표 : 2012년 10월 31일 까지 1회 완독하기)

 구분

내용 

학습일자 

완료여부 

서문

     
 Chapter 01 

프로젝트 관리의 간추린 역사 (~23)

   

1부. 계획

     
 Chapter 02   일정에 관한 지실 (~49)    
 Chapter 03  할 일을 파악하는 법 (~73)    
 Chapter 04  좋은 비전 작성하기 (~105)    
 Chapter 05  아이디어 내기 (~131)    
 Chapter 06  아이디어 관리하기 (~161)    

2부. 기술

     
 Chapter 07 

 우수한 명세서 작성하기 (~189)

   
 Chapter 08

 올바른 결정 내리기 (~215)

   
 Chapter 09  의사소통과 관계 (~241)    
 Chapter 10  사람들을 괴롭히지 않는 법 : 프로세스, 전자 편지, 회의 (~263)    
 Chapter 11  난관에 대처하는 법 (~289)    

3부. 관리 

     
 Chapter 12

 리더십이 신뢰를 바탕에 두는 이유 (~323)

   

 Chapter 13

 일을 추진하는 방법 (~349)    
 Chapter 14  게임 중반 전략 (~377)    
 Chapter 15  게임 후반 전략 (~407)    
 Chapter 16  권력과 정치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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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는 오랫동안 경영,경제 부문에서 상위 랭킹을 유지하고 있었다.
여기 저기 기관에서 추천도서로 되어 있고, 최근에 경영,경제 부문에서 나름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책을 접해보니, 기존에 알고 있는 보편적인 내용에 더하여 작가 나름대로의 협상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일상 생활 및 비즈니스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는 듯 하다.

이 책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 할 때의 나만의 프레이밍 전략 중의 하나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책은 읽기만 하면 소용이 없다. 이 책에서 많은 예를 통해 성공담을 말해주듯 나도 조금씩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겠다. 특히, 상대방의 표준을 활용에서 협상을 하는 것은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듯하다.


활용해야 할 것들~

원하는 것을 얻는 협상법에 필요한 12가지 전략

1. 목표에 집중하라.
2. 상대의 머릿속 그림을 그려라.
3. 감정에 신경 써라.
4. 모든 상황은 제각기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라.
5. 점진적으로 접근하라.
6. 가치가 다른 대상을 교환하라.
7. 상대방이 따르는 표준을 활용하라.
8. 절대 거짓말을 하지 마라.
9. 의사소통에 만전을 기하라.
10. 숨겨진 걸림돌을 찾아라.
11. 차이를 인정하라.
12. 협상에 필요한 모든 것을 목록으로 만들어라.


나와 다른 점이 많은 사람에게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1. 목표를 설정하라. 공통의 목표와 적을 찾아라.
2. 최악의 상황을 검토하라. 현상 유지에 따른 위험을 제시하라.
3. 역할 전환을 하라. 상대방은 어떤 사람인가? 상대방이 바라는 것과 우려하는 점을 파악하라. 선입견을 재고하라.
4. 말과 행동으로 전달되는 신호를 포착하라.
5. 동질성을 방해하는 여러 요인들을 파악하라.
6. 진정한 차이를 분명하게 드러내고 존중하라.
7. 표준을 찾아라.
8. 나쁜 행동은 지적하고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라.
9. 모든 시각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요구하라.
10. 모든 제안을 점진적으로 제시하라. 통제 가능한 요소에 집중하라.
11. 결정하기 전에 상의하라. 상대방을 결정 과정에 끌어들이고 조언을 구하라.
12. 제안한 내용이 효과를 발휘한 모델을 찾아라.
13. 창의적인 옵션을 찾아라.
14. 숨겨진 의제를 찾아라. 숨겨진 의제로 변경할 때의 인센티브를 설정하라.
15. 상대방이 속한 조직의 가치관에 호소하라.
16. 미래의 비전을 만들고 논의하라.
17. 변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라.


원하는 것을 얻는 협상 모델

1분면 - 문제 파악과 목표 수립
1. 목표 수립 - 단기, 장기 목표를 세워라.
2. 문제 파악 - 목표 달성의 걸림돌이 무엇인지 파악하라.
3. 관계자 구분 - 상대방, 의사 결정자, 제3자의 목록을 작성하라.
4. 최악의 시나리오 예상- 협상 결렬 시 예상되는 상황을 생각하라.
5. 준비 -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모두 수집하라.

2분면 - 상황 분석
1. 니즈와 관심 파악 - 양 측의 니즈와 관심이 무엇인가?
2. 상대에 대한 인식 - 양 측의 머릿 속 그림은 무엇인가?
3. 의사소통 방식 파악 - 의사소통 스타일과 관계는 어떠한가?
4. 표준에 대한 인식 - 상대방이 지키는 표준은 무엇인가?
5. 목표 재검토 - 상황 판단에 따른 목표 조정이 필요한가?

3분면 - 옵션 선택과 리스크 대처
1. 브레인스토밍 - 목표 달성을 위한 옵션은 무엇인가?
2. 점진적 접근 방법 설정 - 위험을 줄이는 중간 단계를 설정하라.
3. 제3자의 존재 파악 - 공동의 적이나 영향을 끼치는 존재가 있는가?
4. 프레이밍 확립 - 비전을 만들고 창의적으로 질문하라.
5. 대안 마련 -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한 다른 옵션을 찾아라.

4분면 - 행동
1. 최선의 방법과 우선순위 결정 - 협상에 결정적 요인과 포기해야 할 것들을 파악하라.
2. 협상 방식 숙고 - 누구에게 어떻게 이야기 할 것인가?
3. 절차 인지 - 의제, 시한, 시간 관리에 소홀하지 마라.
4. 계약 사항과 인센티브 확인 - 상대방에게 직접 확인하라.
5. 후속 진행 - 누가, 무엇을 진행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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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최진기의 생존경제
http://news.kbs.co.kr/special/digital/vod/cjecon/2009/04/02/1751194.html

▶ 현재 가장 큰 재테크의 큰 비중은 부동산과 주식(펀드)이다.

▶ 보통 서울, 경기의 중산층이라고 하는 경우

- 30평 아파트:8억(4억대출), 펀드/주식:1억, 예적금/기타:1억 = 총자산10억 / 순자산6억
- 보통 총자산은 자기 월봉의 100배 정도로 한다. 월봉 600만원 * 100배 = 6억
- 6억을 벌려면 보통 연봉 약 8000만원~1억 정도 = 보통 월급쟁이로 쉽지 않음

▶ 만약, 부동산 버블 및 주가 하락 발생시 - 부동산 거품 붕괴 50%하락, 주가 30%하락하면

- 30평 아파트:4억(4억대출), 펀드/주식:7천만원, 예적금/기타:1억= 총자산5억7천만/순자산1억7천만
- 즉, 부동산과 주식투자 집중은 고 위험 투자이다.

▶ 투자 대상은 부동산과 증권 뿐만 아니라 채권, 예적금, 현물 자산 등도 존재한다.

▶ 너무 편향된 투자만을 하지 마라. 남들이 한다고 따라서 따라 투자하지 말라.



(2강) 최진기의 생존경제
http://news.kbs.co.kr/special/digital/vod/cjecon/2009/04/10/1756326.html

< 불황 속 물가 불안, 왜? >

▶ 디플레이션(물가하락) - 소비, 생산 위축 -> 경기 침체

- 물가가 하락하면 소비자는 오늘 살 상품을 내일 사고, 생산자는 오늘 살 원자재를 내일 산다. 그래서 소비,생산 위축
- 역으로 통화량 감소+수요 감소 --> 디플레이션(물가하락)
- 이럴 때 정부는 물가안정을 추진한다. (물가안정은 조금씩 오르는 것이다.)

▶ 통화량(통화의 흐름) = (1)본원통화 + (2)파생통화(신용창조액)

- (1)본원통화는 한국은행에서 직접 찍어내는 돈이다.
- (2) 파생통화는 은행의 신용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 이돈은 본원통화에서 비롯.
- 본원통화는 대폭 증가하고 있는데 시중 통화량은 파생통화가 제대로 증가하지 않을 경우, 이 말은 가계와 기업이 무너져 간다는 이야기이다.

▶ 통화승수 = 파생통화/본원통화

- 파생통화 (?)
- M1 = 현금+요구불예금(일반예금)
- M2 = M1 + 정기예금

- 통화승수가 높으면 -- 한국은행이 얼마 찍은 것에 비해 은행이 잘 돈다. 경기가 잘 돈다.
- 통화승수가 내려가면 은행의 신용창조도 못믿겠다.

- 통화승수... 정부가 찍어냈는데도.. 왜 통화량이 안 늘어나는가?
- 가계와 기업이 경색되고 부실화 되고 있다.

▶ 인플레이션 시대/디플레이션 시대

- 인플레이션 시대는 실물 > 화폐, 채무 > 채권 이 유리하다.
- 디플레이션 시대는 실물 < 화폐, 채무 < 채권, 즉 채무자가 불리해진다. -- 채무자가 불리해짐(은행에서 대출해서 부동산 사면 그땐 Die 다)
- 부채가 많다면, 부채 먼저 없애라.
- 은행의 현금 예금 비율을 높여라. 이것도 재테크의 하나이다.
- 레버리지 효과는 인플레이션일 때나 가능한 것이다.

▶ 디플레이션을 반박하는 예

- 우리가 디플레이션이라고 할 경우, 반박하는 기사 그래도 물가는 오르는데 이건 뭐야?
-- 바로 환율이다. 1달러에 900원 하던 놈이 1달러에 1500원이 되면 600원이 오르네.. 즉, 물가상승
- 환율 10% 상승시, 소비자 물가 0.8% 상승
- 물가 계산할 때 안 들어가는 거 = 아파트, 주식

▶ 기타 등등

- 수요부진 ->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대규모 국채 발행 등을 수행
- 통화량 감소 -> 기준금리 인하 등

- 디플레이션 = 하이퍼 인플레이션(정부의 과도한 지원 확충.. 왕창 찍어낼 경우)




(3강) 최진기의 생존경제

<Bubble, Bubble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1973년 - 1차 오일쇼크, 1979년 - 2차 오일쇼크

수요 인플레이션 - 초과 수요로 인하여 일어나는 인플레이션 : 이건 괜찮은 거야.
비용 인플레이션 -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일어나는 인플레이션 : 이건 별루

물가상승(인플레이션) + 경기침체(스태그네이션) =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CASE1 : 미국> 

▶ 1970년대 말, 오일 쇼크로 인해 미국 경제는 비용 인플레이션에 처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정부가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시한다.
- 물가 낮추기 -> 금리 상승 -> 이때 미국제조업 붕괴 시작(오일쇼크 당시 연 17%까지 금리 상승, 기업에서는 설비투자 등이 사실상 거의 불가능) -> 제조업은 미국에서 일본으로 (일본은 호황을 맞이한다.)

▶ 1985년 미국 + G5는 플라자 합의 : 1달러 = 250엔 -> 120엔으로 낮춤

한국과 일본 경제의 공통점은 수출 중심의 경제라는 점이다.
일본의 엔고로 인한 수출 타격....일본의 경제가 침체에 빠져든다.


<CASE2 : 일본>

▶ 경기침체(미국때문에) -> 금융완화(금리하락, 대출확대정책) -> 시중경기가 좋아짐
-> 버블시작, 실질적인 경제는 하락했음, 돈은 풀더라도 실물경제가 되서 기업에 가는게 아니라 부동산과 같은 투기로 들어감 -> 당시 일본 부동산 가격(2경) 일본 땅값으로 미국을 4번 살수 있음. 당시 일본주가(38000), 현재(8000)

잃어버린 20년은 버블 3년이 주범이 되어 이어지는 것이다.
일본 동경 아파트 한채가격(20억엔:200억 -> 1억엔:10억)
이후 부동산 가격 15년동안 (85%하락)

89년,90년 부터 기준금리 2.5%~6%로 기준금리를 올린다.
버블이 붕괴되는 신호 - 기준금리 상승
- 당시 금융기관 17개 무너지고 금융위기에서 실물위기로 옮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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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작성하는 글은 책을 읽고 나서 작성하는 리뷰가 아니라, 책을 읽기 전에 미리 블로그들을 통해 살펴 본 후, 정리한 것이다. 아직 구매를 망설이고 있고, 공공도서관에도 비치되어 있지 않아서 고민 중에 내린 방법이었다.
한 마디로 다른 사람들의 리뷰들을 짜집기해서 만든 리뷰라고 해두자.

전체적으로 <보도섀퍼의 돈>을 통해서 받은 느낌은 돈에 대한 투자에 대한 책이 아닌 돈에 대한 철학 및 재테크 초보자들에 대한 마음가짐을 정리한 책인 듯 하다.

현재 외벌이에 곧 태어날 둘째까지 4식구, 전세자금대출로 무엇인가 체계적인 돈 관리와 대출상환계획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졌다. 매달 계획하는 재테크 공부였는데 이제 정말 시작해야 안정적인 가계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 평생 돈 버는 기계로 살아갈지, 아니면 스스로 돈버는 기계를 소유한 사람이 될지 결정하라.
☞ 사람이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가능한 한 빨리 그 자유를 누려라.

책이 어떤 구성으로 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위의 두 구절에 대해서 생각하고 돈에 대한 나의 가치 정립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 생각하는 대로 살지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라는 말이 있다. 최근에 돈에 대한 생각을 하고 집안의 가계에 대한 뚜렷한 계획이 세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일이 발생하는 대로 대응하는 방식으로 집안의 금융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바로 돈에 얽매여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이다. 우선 돈의 노예가 아닌 돈에 대해 자유롭게 대응하며 살겠다는 마음가짐을 항상 가져야 겠다는 생각한다.

이제는 여러 블로그에 등장하는 이 책의 내용을 일부 알아보고자 한다.

☞ 어제 내린 결정이 오늘을 만들고, 오늘 내린 결정이 미래를 만든다.

☞ 나이가 들면 당신은 오직 한가지 만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당신이 하지 않은 일들이다.

☞ 목표는 해결의 실마리를 함께 제공한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에 대해 너무 오래 고심하느라 시간을 낭비한다 분명한 목표를 가진 사람은 그런 시간의 여유가 없다 그는 빨리 목표에 도달해야 하고 그래서 끊임없이 해결과 방법을 모색한다. 그는 오로지 목표에만 몰두한다. 오직 목표에만 주의를 집중하고 있는 한 두려움이 들어올 자리가 없다

☞ 자신의 신념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또 그것을 바꿀 생각도 하지 않으면서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것은 마치 바람을 마주보며 침을 뱉는 것이나 다름없다. 당신의 잠재의식은 당신에게 최선인 것을 추구한다.

항상 많은 책들이 그러하듯이 마무리는 자기 자신이 어떻게 노력을 하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일이 이루어진다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항상 이것이 답인데 쉽지가 않다.

################################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인생을 위해서, 몇 년간은 극기에 가까운 노력을 해야하고, 또한 그 과정을 고통스럽게만 가져가면 너무 어려우니 긍정적으로 삶을 바라보면서 하루를 성실하게 살고, 최종 목적을 절대로 잊지 말라.

먼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생각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십시오. 그 다음에는 그것으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지 생각해 보시오. 가장 좋은 방법은 이 질문을 매일매일 자신에게 던지고, 더 나은 대답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기 위한 4종 경기
1) 책읽기
- 우리의 수입이 우리가 책을 읽는 양에 비례해서 늘어나기 때문
2) 자기만의 성공일지 쓰기
- 나의 모든 아읻3ㅣ어들이 기록된 아이디어 사전이자, 내가 만나서 반가웠던 모든 사람들을 기록한 인물사전이자, 실패를 통해 내가 몸소 배운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지식사전이 되었다. 무슨 일을 끝냈고? 누구를 도와주었으며? 누구한테서 칭찬을 들었는가?
3) 세미나 참석하기
4) 모범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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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 THINK & ACTION

결심

Stop : 이루고 싶은 꿈 한 가지를 찾아 그 꿈을 이룬 모습을 구체적으로(언제, 무엇을, 어떻게) 상상해보자.
Think :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대략적인 로드맵을 상상하면서 목표달성 경로를 적어보자.
Action :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당장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찾아보자.

Stop : 결심하고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일이나 열심히 하면서도 성과가 오르지 않는 일 한 가지를 찾아보자.
Think : IDEAL 단계로 그 일의 문제가 무엇인지 찾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들을 찾아보자.
Action :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과 관련된 작은 일 하나를 찾아내서 당장 실천하자.

Stop :반드시 달성하고 싶은 장기적인 목표 한 가지와 목표달성 데드라인을 구체적으로 적어보자
Think : 역산 스케쥴링으로 목표달성 과정의 징검다리 목표들과 각각의 데드라인을 정해보자
Action : 목표달성을 위해 오늘 당장 해야 할 첫번째 일은 무엇인가?

Stop :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실천해야 할 결심 한 가지를 찾아보자
Think : 결심을 실천에 옮기지 못하게 할 수 있는 돌발사태들을 찾아보자
Action : 예상되는 돌발사태들에 대한 대비책,  플랜 B를 세워라

Stop : 그런 대로 견딜 만하기 때문에 아직 바꾸지 않고 있는 나쁜 습관들을 찾아보자
Think : 그중 한 가지를 골라 그 습관을 바꾸지 못했을 때의 부정적 파생 효과를 찾아보자
Action : 그 습관을 바꿀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실천하고, 그 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긍정적 파생효과를 찾아보자


< 문제 해결을 위한 IDEAL 단계 >
▷ I : Identify the Problem (문제 인식)
먼저 문제가 있다는 사실부터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
예) 아이들이 어릴 때와는 달리 나를 피하는 것 같다. 관계에 뭔가 문제가 있다.

▷ D : Define the Problem (문제 정의)
문제가 있음을 인정한 뒤에는 문제의 본질을 정확하게 정의해야 한다.
예)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 게 아니었다. 이야기를 들어주기보다 훈계를 너무 많이 하는 내 태도가 문제이다.

▷ E : Explore Solution (해결책 탐색)
가능한 한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낸다. 그런 다음 장기적인 관점에서 최선의 해결책을 선택한다.
예) 훈계 없는 5분 대화, 목욕탕 함께 가기, 아이 말을 경청하고 맞장구 치기

▷ A : Action On Your Plan (계획과 실천)
데드라인이 포함된 실천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고 즉각 실천에 옮긴다.
예) 저녁을 먹으면서 훈계없는 대화를 하기 위해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와 가수에 대해 묻고 맞장구를 쳐주었다.

▷ L : Look at the Effects (결과 검토)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효과가 없으면 즉시 문제를 재정의하고 해결책을 수정, 보완하다
예) 아이의 표정이 달라졌고 신나서 이야기 하며 대화를 나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에 대해 좀 더 알아두면 분위기가 훨씬 좋아질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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