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10대 전략 기술 2021>

"올해의 트렌드는 사람 중심성, 위치 독립성 및 탄력적인 전달이라는 세 가지로 분류된다."

 

■ 행동 인터넷 (Internet of Behaviors)

IoB는 데이터를 사용하여 행동을 변경하는 것이다. 일상 생활의 디지털 먼지(디지털 및 물리적 세계에 걸친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술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정보는 피드백 루프를 통해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상업용 차량의 경우 텔레메틱스는 급제동에서 공격적인 회전에 이르기까지 운전 행동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그런 다음 회사는 해당 데이터를 사용하여 운전자 성향, 경로 및 안전 등을 개선할 수 잇다.

 

또한, IoB는 개인 사용의 윤리적, 사회적 영향을 미친다. IoB는 상용 고객 데이터, 공공 부문 및 정부 기관에서 처리한 시민 데이터, 소셜 미디어, 안면 인식의 공공 도메인 배치, 위치 추적 등 다양한 출처에서 데이터를 수집, 결합 및 처리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의 고도화로 인해 이러한 추세는 더욱 커질 수 있다.

 

 

■ 전체 경험 (Total Experience)

전체 경험은 다중 경험, 고객 경험, 직원 경험 및 사용자 경험을 결합하여 비즈니스 결과를 혁신한다. 목표는 기술에서 직원, 고객 및 사용자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모든 요소가 교차하는 전반적인 경험을 개선하는 것이다. 사일로에서 개별적으로 개선하는 것과는 반대로 이러한 모든 경험을 긴밀하게 연결하면 복제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경쟁 업체와 차별화하여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통신 회사는 COVID-19 대응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체 고객 경험을 혁신했다. 첫째, 기존 앱을 통해 약속 시스템을 배포했다. 고객이 예약을 위해 도착하여 매장에서 75피트 이내에 도착했을 때, 체크인 절차를 안내하는 알림과 도착할 수 있는 시간을 알려주는 알림을 받는다. 또 이회사는 또한 더 많은 디지털 키오스크를 포함하도록 서비스를 조정했으며 직원들이 하드웨어를 물리적으로 만질 필요없디 자신의 태블릿을 사용하여 고객의 장치를 공동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고객과 직원을 위한 더 안전하고 원활하며 통합된 전반적이 경험이 제공되었다.

 

 

■ 개인정보보호 강화 컴퓨팅(Privacy-enhancing Computation)

개인정보보호 강화 컴퓨팅에는 사용되는 동안 데이터를 보호하는 세 가지 기술이 있다. 첫 번째는 민감한 데이터를 처리하거나 분석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두 번째는 분산된 방식으로 처리 및 분석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세 번째는 처리 또는 분석 전에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암호화해야 한다. 이를 통해 조직은 기밀성을 유지하면서 지역 및 경쟁 업체와 안전하게 공동 연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 접근 방식은 개인정보 또는 보안을 유지하면서 데이터를 공유해야 하는 필요성이 증가할수록 특별히 설계되어야 한다.

 

 

■ 분산 클라우드(Distributed Cloud)

분산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서로 다른 물리적 위치에 분산되는 곳이지만 운영, 거버넌스 등은 여전히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자의 책임이다. 분산 클라우드는 클라우드의 미래로 조직이 이러한 서비스를 물리적으로 더 가깝게 만들 수 있도록 하면 지연 시간이 짧은 시나리오에 도움이 되고 데이터 비용이 절감되며, 데이터가 특정한 지역에 있어야 한다는 법률을 수용하는데 도움이 된다.

 

 

■ 어디서나 운영 (Anywhere Operations)

COVID-19에서 기업이 성공적으로 부상하려면 어디서나 운영 모델이 필수적이다. 형식적으로 이 운영 모델은 고객, 고용주 및 비즈니스 파트너가 물리적으로 원격 환경에서 운영되는 곳 어디에서나 비즈니스에 액세스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활성화해야 한다. 어디서나 작동하는 모델은 '디지털 우선, 원격우선'이다. 예를 들어, 모바일 전용이지만 물리적 상호작용없이 자금 이체에서 계좌 개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처리하는 은행이 있다. 디지털은 항상 기본값이어야 한다. 그렇다고 물리적 공간이 그 자리를 차지않는다는 말은 아니지만 물리적 또는 디지털 기능을 원활하게 제공해야 하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물리적 매장에서 비접촉식 체크아웃과 같이 디지털 방식으로 향상되어야 하는 것이다.

 

 

■ 사이버 보안 메시 (Cybersecurity mesh)

사이버 보안 메시는 확장 가능하고 유연하며 안정적인 사이버 보안 제어에 대한 분산 아키텍처 접근 방식이다. 이제 많은 자산이 기존 보안 경계 외부에 존재한다. 사이버 보안 메시는 본질적으로 사람이나 사물의 신원을 중심으로 보안 경계를 정의할 수 있도록 한다. 정책 오케스트레이션을 중앙 집중화하고 정책 시행을 분산함으로써 보다 모듈식의 대응력있는 보안 접근 방식을 가능하게 한다. 

 

 

■ 지능형 구성 가능한 비즈니스 (Intelligent composable business)

지능형 구성 가능한 비즈니스는 현재 상황에 따라 적응하고 근본적으로 재 정렬할 수 있는 비즈니스다. 조직이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을 가속화하여 더 빠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함에 따라 민첩하고 현재, 사용가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비즈니스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은 정보에 대한 더 나은 액세스를 가능하게 하고 더 나은 통찰력으로 정보를 보강하며 해당 통찰력의 의미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여기에는 조직 전체의 자율성과 민주화가 포함되어 비효율적인 프로세스에 의해 방해받지 않고 기업의 일부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 AI 엔지니어링 (AI Engineering)

AI 엔지니어링 전략은 AI 투자의 전체 가치를 제공하면서 AI 모델의 성능, 확장성, 해석 가능성 및 안정성을 촉진한다. AI 프로젝트는 종종 유지보수성, 확장성 및 거버넌스와 관련된 문제에 직면하여 대부분의 조직에 문제가 될 수 있다. AI 엔지니어링은 경로를 제공하여 AI를 전문적이고 격리된 프로젝트 세트가 아닌 주류 DevOps 프로세스의 일부로 구현된다. 여러 AI 기술의 조합을 운영할 때 가치에 대한 명확한 경로를 제공하면서 AI 과대광고를 자제시키기 위해 다양한 분야를 통합한다. 또 AI 엔지니어링의 거버넌스 측면으로 인해 '책임감있는 AI' 가 신뢰, 투명성, 윤리, 공정성, 규정 준수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등장하고 있다.

 

 

■ 초 자동화 (Hyperautomation)

초 자동화는 조직에서 자동화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자동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초자동화는 효율적이지 않은 레거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보유한 조직이 주도하여 조직에 막대한 비용과 광범위한 문제를 야기하는 프로세스를 최적화되거나 연결하여서 동시에 디지털 비즈니스의 가속화는 물론 효율성과 민주화를 수행하게 한다. 이는 효율성, 비즈니스 민첩성에 집중하지 않는 조직은 뒤처진다는 말이다.

 

 

 

# 가트너 10대 전략 기술 2020 참고

zorbanoverman.tistory.com/834?category=677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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