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술이 등장한 후 하이프 사이클을 따라 성장하면서 안정 상태에 이르는 과정을 예측하고 이를 도식화한 '하이프 사이클 이머징 테크놀리지'는 성숙도를 5단계로 구분한 시간(가로)과 기업 또는 시장의 기대(세로)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Innovation Trigger) : 혁신적 기술
2단계(Peak of Inflated Expectations) : 기대의 정점
3단계(Trough of Disillusionment) : 환멸의 도래
4단계(Shape of Enlightenment) : 이해의 확산
5단계(Plateau of Productivity) : 생산의 안정
어떤 기술이 가장 빠르게 비즈니스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고, 또 어떤 기술이 가장 큰 혜택을 가져다줄 것인지를, 한눈에 가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우선순위 매트릭스 (우선 순위 매트릭스의 가로축은 시간, 세로축은 혜택을 의미한다. 시간은 2년 미만, 2~5년, 5~10년, 20년 이상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혜택은 낮음, 보통, 높음, 전환으로 나누어져 있다.)
어떤 기술이 이머징 테크놀로지에 새로 들어왔고, 어떤 기술이 사라졌는지, 그리고 아직 남아서 계속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항상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이루어지면서, 새로운 기술들이 시장에 등장하지만, 아직까지는 경쟁기업을 압도하는 제품 및 서비스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분명히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범위에 이르기까지 변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기술에 동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미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우리가 모를 뿐'이라는 말처럼 이미 기술의 중심 속에서 많은 삶의 변화를 이루어내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기술의 파고에 휩쓸려 도태되지 않으며, 그 흐름 속에서 삶을 이끌기를 바란다.
참조 : http://www.ciokorea.com/evp/13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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