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러 심리학 관련 서평

 

# 미움받을 용기 - 고가 후미타케, 기시미 이치로/인플루엔셜  http://zorbanoverman.tistory.com/479

#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 기시미 이치로/살림

   - 아들러 심리학과 나, 스스로 용기얻는 법  http://zorbanoverman.tistory.com/489

 

 

■ 아들러 심리학에 대해서

 

아들러는 프로이트가 태어난 해로부터 14년 뒤인 1870년, 프로이트와 똑같이 오스트리아에서 출생했다. 25살에 내과의사가 되었고, 잠시 안과의사로 일을 하다가 프로이트의 비엔나 써클에 참여하면서 심리학에 발을 들여놓았다. 10여년 동안 프로이트의 그늘 아래 연구를 하던 그는 이후 독립해서 자신만의 정신분석학을 개척하며 개인심리학이라는 영역을 만들어 낸다.

 

우리 자신은 어떤 사람인가는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 아들러는 그런 의견을 형성할 때 세 가지 상황이 의견의 왜곡을 가져올 수 있음을 지적한다. 1) 어릴 때 몸이 허약하거나 병에 시달린 경우,  2) 응석받이로 길어지는 아이, 3) 무시당하는 아이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렇게 자신과 세계에 대해 그릇된 의견을 형성한 아이는 성장해가면서 계속 자신의 의견에 맞는 사실들을 깊게 인식한다. 또 오랫동안 기억하면서 자기 의견을 더욱 확신한다.

 

이러한 강렬한 경험은 사람들의 인생스타일을 그대로 형성해 나갑니다.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을 환경만 택하려 하며 열등감을 주지 않는 상황속에서만 군림하려 한다. 즉, 건강한 도전과 성취, 건강한 실패를 위한 용기를 내지 못한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점은 우리의 기억마저 자신에 대한 의견을 뒷받침하기 위해 선별되고 있는, 별로 신뢰할 만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이 굴레에서 벗어남으로써 세상 밖으로 나아갈 수 있다.


출처 : 이명헌 경영스쿨 (http://www.emh.co.kr/content.pl?alfred_adler)

 

 

자존감이란, 자신의 가치에 대해 스스로 내리는 판단, 신념, 느낌, 이미지이며 행동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다. 이것은 우리에게 일차적인 사회적 환경을 제공하는 가족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형성된다.

 

성격심리학자인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는 어린아이가 가족 내에서 자기 존재의 중요성을 추구하고 가족으로부터 배운 의식적, 무의식적 삶의 양식을 가지고 세상에 대처하면서 살아간다고 하였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지, 세상이 나에게 요구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가치관 등을 형성하게 되는 것으로, 자존감은 이러한 것들을 포함한 자기 자신에 대한 정서적, 인지적 평가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에 대한 인식이 분명하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내적 일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외부 환경이나 다른 사람의 평가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기를 솔직하게 드러내기를 두려워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 큰 영향을 받고 쉽게 좌절하며, 자신감이 부족하여 결정 내리는 것을 무척 어려워한다. 또한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 힘들어하고, 자기가 항상 옳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을 무엇보다도 힘겨워하고 지나치게 어떤 것에 몰두하거나 자신과 타인에 대해 비관적이고 완벽주의적인 태도를 갖는 것, 현실을 도피하려 하는 성향 등도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특성에 속한다고 한다.

출처 :[아침을 열며] 가정에서 형성되는 자녀들의 자존감  http://www.emh.co.kr/content.pl?alfred_adler


 

 

 

오스트리아 출신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알프레드 아들러가 20세기초엽 창시한 '아들러 심리학'의 강조하는 두 가지는 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 용기와 평범해질 용기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미움받을 용기는 타인의 인정을 얻기 위한 '인정욕구'를 과감히 포기하는 것이고, 평범해질 용기는 '내가 특별해야 한다'는 콤플렉스에서 해방되는 것을 말한다.

 

'미움받을 용기'를 감수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은 "남의 이목에 신경쓰느라 현재 자신의 행복을 놓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된다. 내가 아무리 잘 보이려고 애써도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반드시 있게 마련이니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아들러는 지그문트 프로이트, 칼 구스타프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불리지만 후세에 남긴 저서가 적은 탓에 대중에게는 낯선 이름이다. 그렇다면 대중에게 존재감이 적은 아들러가 100년의 세월을 넘어 한국 독자들에게 각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극심한 경쟁사회에서 내가 아닌 타인의 욕구를 충족시키느라 지친 사람들과 다른 사람의 기대나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의 심리를 아들러가 꿰뚫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현 건국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국내 번역, 출간된 아들러 심리학 관련 책은 데일 카네기 등 기존 자기계발서와 유사한 내용이 많다"며 "기시미 이치로 등 일본 철학자가 책으로 정리한 내용은 아들러 사상의 작은 일부"고 말했다.

 

출처 : 우후 죽순 출간되는 '아들러 심리학 유감'  http://www.nocutnews.co.kr/news/4367948

 

 

 

 

 

 

출처 : [카드뉴스] '아들러 심리학' 열풍 ... 두려움에 맞서고 버티는 용기가져라 http://www.news1.kr/articles/?2079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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