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 수준 진단평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국내 제조기업이 자사의 공장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평가할 수 있도록 평가모델 도입

스마트공장 진단모델은 전략 및 리더십, 프로세스, 시스템/자동화 구축 여부, 성과 등을 포괄하는 종합평가체계를 발표해 KS 표준화를 진행하고 맞춤형 진단컨설팅도 제공 (4개 분야, 10개 영역, 95개 세부 평가항목으로 1000점 만점, 영역별로 다섯 단계의 수준별 인증을 실시)

 

구분  평가 영역 주요 내용  평가 항목 수 
 경영시스템
(100점)
 리더십/전략  리더십, 운영전략, 실행관리, 성과관리 및 개선 
 프로세스
(400점)
 제품개발  설계 및 제작, 개발관리, 공정개발  12 
 생산계획  기준정보관리, 수요 및 주문대응, 생산계획 
 공정관리  작업할당, 작업진행관리, 이상관리, 재고관리 
 품질관리  예방, 시정, 심사 및 표준관리, 검사, 시험  12 
 설비관리  설비가동, 설비보전, 보전자재, 금형/지그 관리 
 물류운영  구매외주관리, 창고관리, 출하배송 
 시스템/자동화
(400점)
 정보시스템  ERP, SCM, MES, PLM, EMS 등   20
설비 컨트롤   제어모델, 제어유연성, 자가진단, 네트워크 방식, 지원설비 10 
 성과
(100점)
 성과  생산성, 품질, 원가, 납기, 안전/환경, 보전  12
 합계
(1000점)
 10개 모듈, 95개 평가 항목으로 구성  95

<스마트공장 수준 진단평가 항목 - 산업통상자원부(2015b)>

 

1단계: 점검(Checking) 단계

  - ICT를 아직 적용하지 않은 단계

  - 체크시트, 작업 일지 등을 수기로 관리함

  - 상태를 단순 감지하며 외부 시스템과 연계되지 못함

 

2단계: 모니터링(Monitoring) 단계

  - ICT를 활용해 실적 및 상태 정보가 수집되는 단계

  - 눈으로 보는 관리가 가능하며 실시간 정보의 추적이 가능함

  - 감지 결과를 외부 모니터링 시스템에 데이터로 보여줌

 

3단계: 제어(Control) 단계

  - 수집된 정보를 분석해 이상을 발견하고 조치함

  - 설비 및 기계를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으로 제어가능

 

4단계: 최적화(Optimization) 단계

  - 빅데이터 기술, 전문가시스템, 시뮬레이션 기법 등을 활용해 사전 대응 시스템 구축

  - 최적화기법(선형계획 등)을 활용해 얻은 결과를 의사결정에 활용

 

5단계: 자율운영(Autonomy) 단계

  - 모니터링, 제어, 최적화가 사람이 아닌 시스템에 의해 자율운영이 가능함

  - 무인화 공정이 확산되어 전체 공장을 자율운영할 수 있는 상태임

  - IoT, CPS 기술 등이 완벽히 통합되어 물리적 공장과 디지털 공장이 같아지는 이상적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구축함. 디지털 트윈은 가상 환경이 현실에서 그대로 구현되는 것을 의미함

 

 

[출처: 스마트팩토리 - 정동곤 지음/한울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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