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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red 창립 편집장 케빈 켈리가 68세 생일날 블로그에 올린 인생에 대한 조언 ■



1. 당신이 동의하지 않거나, 심지어 당신을 기분상하게 만드는 사람에게서도 배우는 방법을 익히세요. 그들이 믿는 것에서 진실을 찾을 수 있는지 보세요.


2. 열정적인 것은 IQ 25의 가치가 있습니다.


3. 항상 데드라인을 요구하세요. 데드라인은 관계없거나 평범한 것들을 제거합니다. 데드라인이 "완벽하게"만들지 못하게 방해하므로, "다르게" 만들어야 합니다. 다른 것이 좋습니다.


4. 99%의 사람들은 같은 질문을 생각하니까, 멍청한 질문이라고 생각되는 것이라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5. 잘 들을 수 있는 것은 초능력입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의 말을 들을 때, 그 사람이 더 말할 게 없을 때까지 "더 없어?"라고 물어보세요.


6. 한해동안 가치 있을 만한 목표는 "1년 전에는 어쩜 이걸 몰랐을까?" 싶은 주제에 대해 배우는 것입니다.


7. 감사하는 것은 다른 모든 미덕의 시작이며, 당신이 더 나아지도록 합니다.


8. 사람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것은 실행하기도 쉽고 절대 실패하지 않습니다. 오랜 친구에게도 강력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에도 좋은 방법입니다.


9. 다목적 접착제는 믿지 마세요.


10. 아이들에게 정기적으로 책을 읽어주면 당신과 끈끈해지고 상상력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11.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마세요. 허용 가능한 유일한 부채는 '집'처럼 가격이 끝내는 오를만한 것을 사려고 할 때뿐입니다. 대부분 물건의 가치는 구입순간부터 감소하거나 사라집니다. 빚지지 마세요.


12. 전문가(Pro)는 실수로부터 우아하게 회복할 방법을 아는 아마추어일 뿐입니다.


13. 특별한 주장은 믿을만한 증거를 요구하는 게 좋습니다.


14. 방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 되지 마세요. 자신보다 더 똑똑한 사람들과 만나고 배우세요. 더 나아가 당신에게 동의하지 않는 똑똑한 사람들을 찾으세요.


15. 대화에서의 3의 법칙. 진짜 이유를 들으려면 누군가가 말한 것에 대해 좀 더 깊이 얘기해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한번, 다시 한 번 더, 세번째 대답이 진실에 가깝습니다.


16. 최고가 되지 말고, 유일한 사람이 되세요.


17. 모두 부끄러워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당신이 소개해주기를, 이메일을 보내주기를, 데이트를 요청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지금 실행하세요.


18. 누군가 당신을 거절할 때 그걸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그들도 당신과 같다고 생각하세요. 바쁘고, 뭔가에 점유되어 있고, 산만합니다. 나중에 다시 시도하세요. 두 번째 시도가 얼마나 잘 성공하는지 놀라실걸요.


19. 습관의 목적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행동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할지 말지 고민하는 데 에너지를 쓰지 마세요. 그냥 하세요. 좋은 습관은 진실을 말하는 것부터 치실을 하는 것까지 다양합니다.


20. 신속함은 존중의 표시입니다.


21. 젊었을 때 가능하다면 적어도 6개월에서 1년까지 아주 작은 방이나 텐트에서 콩과 쌀만 먹으며 빈곤하게 생활해 보세요. "가장 나쁜" 생활이 어떨지 한번 경험해보세요. 그러면 미래에 뭔가 위험을 감수해야 할 때, 최악의 시나리오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22. 저를 믿으세요 - "그들"이란 없습니다. 


23.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질수록, 다른 사람들도 당신에게 흥미를 느끼게 됩니다. 흥미로워지려면 관심을 가지세요.


24. 관대함을 최적화하세요. 죽을 때 너무 많이 나눠줬다고 후회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25. 좋은 것을 만들려면 그냥 하세요. 위대한 것을 만들려면 다시 하고, 다시 하고, 다시 하세요. 훌륭한 것을 만드는 비결은 다시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26. 황금률(다른 사람이 해 주었으면 하는 행위를 하라)은 절대 실망하게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다른 모든 미덕의 기초입니다.


27. 집에서 뭔가를 찾고 있을 때 마침내 찾았다면 그 자리에 다시 두지 말고, 맨 처음 찾아봤던 곳에 두세요.


28. 돈을 절약하고 투자하는 것은 좋은 습관입니다. 아주 깊이 생각지 않고, 수십년간 소량의 돈을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부자가 되는 방법중 하나 입니다.


29. 실수를 하는 것은 인간입니다. 당신이 실수한다는 것은 매우 신성한 것입니다. 자신이 저지른 실수에 대해 신속하게 인정하고, 공정하게 바로 잡는 것보다 사람을 훌륭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없습니다. 뭔가를 망쳤다면, 털어 놓으세요. 이 "실수에 대한 소유권"이 얼마나 강력한지 놀랄 것입니다.


30. 분에 넘치는 일은 하지 마세요.


31. 고객/청중/사용자에게 집중하거나, 경쟁에서 이기는 것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다 동작하지만, 고객에 집중하는 것이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32. 보여주세요. 뭔가를 계속 보여주세요. 성공한 사람이 말하길: 99%의 성공은 그저 보여주는 것입니다.


33. 창작과 개선과정을 분리하세요. 쓰는 것과 편집하는 것, 조각하고 다듬는 것, 만들고 분석하는 것을 동시에 할 수는 없습니다. 동시에 한다면 내 안의 편집자가 창작자를 막게 됩니다. 발명하는 동안 선택하지 마세요. 스케치 하는 동안 검사하지 마세요. 초안 작성 중에는 반영하지 마세요. 처음에는 창작자의 마음이 판단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합니다.


34. 당신이 쓰러지지 않는다면, 설렁 설렁하고 있는 것입니다.


35. 아마도 우주의 진리중 가장 반직관적인 것은 "남에게 더 많이 줄수록, 더 많이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해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입니다.


36. 친구가 돈보다 낫습니다. 돈이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은, 대부분 친구들이 더 잘합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배를 소유하는 것보다, 배를 가진 친구가 낫습니다.


37. 정직한 사람을 속이는 것은 어렵습니다.


38.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95%는 마지막으로 본 곳에서 팔 닿는 곳에 있습니다. 해당 반경 내에서 모든 곳을 뒤져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39. 당신은 당신이 하는 일로 표현됩니다. 당신이 하는 말이 아니라, 믿는 것이 아니라, 투표하는 방식이 아니라, 당신이 시간을 쓰는 그것이 당신을 말해줍니다.


40. 케이블, 어댑터, 충전기를 잃어버리거나 안 가져왔을 때 호텔에 문의하세요. 대부분의 호텔은 누군가 놓고간 케이블, 어댑터 및 충전기로 가득찬 서랍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당신이 잃어버린 게 거기 있을지도 몰라요.


41. 증오는 미움 받는 사람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는 저주입니다. 증오하는 본인만 아프게 하는 독약과 같습니다. 독약인 것 처럼 원한을 놓아버리세요.


42. 더 잘하는 것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재능은 불공평하게 분배되지만, 우리가 가지고 시작한 것을 얼마나 향상시킬 수 있는지는 제한이 없습니다.


43. 준비하세요. 큰 프로젝트(집,영화,이벤트)를 90%완료하면, 무수한 세부사항의 나머지를 완료하는데 두번째 90%가 걸립니다.


44. 당신이 죽을 때 평판 외에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합니다.


45. 나이가 들기 전에 가능한 많은 장례식에 참여하고 들으세요. 떠난 사람의 업적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들이 유일하게 기억하는 것은 당신이 업적을 달성하는 동안 어떤 사람이었나 하는 것 뿐입니다.


46. 뭔가 비용을 들여서 큰 것을 구매할 때 마다, 그것의 수명이 다할때까지 수리, 유지보수, 폐기하는데이도 같은 비용이 들어갈 것을 예상하세요.


47. 현실은 있을 법한 허구에서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상상력은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며, 당신이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입니다. 그건 다른 사람들이 모두 다 아는 것을 무시함으로써 혜택을 얻는 유일한 기술입니다.


48. 위기와 재난이 닥쳤을 때, 그걸 낭비하지 마세요. 문제가 없다면 진보도 없습니다.


49. 휴가를 갈 땐, 도시를 벗어나 일정상 가정 먼곳으로 먼저 가세요. 멀리 떨어진 곳에서 타인이 되어보는 충격을 최대화하면, 돌아올 때 도시의 친숙한 편안함을 즐기게 될 겁니다.


50. 미래에 뭔가 해달라는 초대를 받았을 때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만약 그게 내일로 예정된 것이라면 수락할 것인가요? 많은 약속들이 이 빠른 필터를 통과하지 못합니다.


51. 누군가에게 직접 말하는 게 불편한 내용은 이메일에서도 언급하지 마세요. 그 사람은 결국 그걸 읽게 될테니까요.


52. 당신이 정말 직업이 필요한거라면, 보스에겐 당신은 또 다른 문제일 뿐입니다. 당신의 보스가 지금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줄 수 있다면 당신을 뽑을 겁니다. 채용되려면 당신의 보스처럼 생각하세요.


53. 생략한 것이 예술이 됩니다.


54. 물건을 얻는 것은 가끔 깊은 만족감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경험을 얻는 것은 항상 깊은 만족감을 줍니다.


55. 조사할 때 7의 법칙, 7단계를 갈 수 있다면 무엇이든 찾을 수 있습니다. 첫번째 물어본 사람이 모르면, 그 사람에게 다음으로 누구한테 물어야 하지를 물어보고 계속 하세요. 7번째까지 가려고 할때면 거의 항상 답을 얻을 것입니다.


56. 사과하는 법: 신속하게, 구체적으로, 진심을 담아.


57. 전화로 오는 요청이나 제안에 응답하지 마세요. 긴급함은 위장입니다.


58. 누군가가 당신에게 불쾌하고 무례하거나 증오하거 심술맞게 굴때 그들이 병에 걸렸다고 생각하세요. 그들에게 공감하는 걸 쉽게 만들어서, 갈등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59. 주변의 어지러운 것들을 제거하면, 진정한 보물을 위한 공간이 만들어집니다.


60. 당신은 진짜 유명해지고 싶지는 않을꺼에요. 누구든 유명한 사람의 전기를 한 번 읽어보세요.


61. 경험은 과대평가되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고용할 때, 적성을 보고 뽑고, 기술을 가르치세요. 사람들이 하는 가장 놀랍거나 위대한 일들은 보통 처음 해보는 것입니다.


62. 휴가 + 재난 = 모험


63. 도구를 살때: 가장 싼 도구를 사서 시작하세요. 많이 쓰는 도구를 업그레이드 하세요. 만약 어떤 도구를 사용하여 일을 마무리했을 때, 당신이 감당할 수 있는 최상의 것을 사세요.


64. 부끄러워 하지 않고 20분동안 낮잠 자는 법을 익히세요.


65. 어떤 것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체 단순히 행복만을 쫓다 보면 무기력해지게 됩니다. 많은 젊은이들을 위한 점 더 좋은 모토는 "뭔가를 마스터하세요. 어떤 것이라도"입니다. 한 가지 숙달하는 것을 통해 더 큰 기쁨을 주는 다른 것으로 확장해 갈 수 있고, 결국엔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됩니다.


66. 나는 100년 안에 오늘 내가 진실이라고 믿는 것의 대부분이 틀렸다고 밝혀지거나, 난처할 정도로 잘못한 것이 될 것임을 확신하고, 오늘 내가 틀린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합니다.


67. 장기적으로 미래는 낙관론자 들에 의해 결정됩니다. 낙관론자가 되기 위해 우리가 만드는 많은 문제를 무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계속 꿈꿔야 합니다.


68. 온 우주가 당신을 성공시키기 위해 뒤에서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 낙관적 믿음을 받아들이면 훨씬 쉬워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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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S란 무엇인가?

 

MES는 주문부터 완제품까지 생산활동을 최적화할 수 있는 정보관리 및 제어솔루션으로 제조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생산현장은 일반적으로 많은 설비와 인력, 복잡한 공정 또는 자동화에 따른 빠른 생산속도 등의 이유로 제품생산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MES는 제품을 생산하는 현장에서 시시각각 발생하는 생산정보를 4M(자재,설비,작업방법,작업자)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수집,집계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처리함으로써 현장 작업자에서 경영층에 이르기까지 생산현장의 실시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 환경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관리자 및 경영층에서 내린 의사결정 정보가 다시 현장에 전달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생산하는 제품에 제품에 따라 제조현장의 모습은 천차만별이지만 MES는 현장설비에 작업지시를 하고 작업자 및 관리자에게 제조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작업진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공유하며 부적절한 상황을 제거하기 위해 현장을 통제함으로써 현장에서 제품생산의 Order를 달성하고 품질개선, 오류방지, Line Balancing 등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준다. MES의 목표는 생산성 향상과 사이클 타임 단축, 설비효율 향상, 제공감소라고 할 수 있다.

 

MES의 참조모델로는 MESA 모델과 IEC/ISO 62264 국제표준으로 지정된 ANSI/ISA-95 모델이 존재한다.

 

 

■ MESA Model 구성요소

 

< MESA Model >

1. Strategic Initiatives

   1) Lean Manufacturing

   2) Quality and Regulatory Compliance

   3)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4) Real Time Enterprise

   5) Asset Performance Management

   6) Additional Initiatives...

 

2. Business Operations

   1) Customer Focused: CRM, Service Management

   2) Financial & Performance Focused: ERP, BI

   3) Product Focused: CAD, CAM, PLM

   4) Compliance Focused: Doc Management, ISO, EH&S

   5) Supply Focused: Procurement SCP

   6) Asset Reliability Focus: EAM, CMMS

 

3. Manufacturing/Production Operations

   1) Product Tracking & Genealogy (생산 추적 및 이력)

   2) Resource Allocation & Status (자원 할당 및 상태 관리)

   3) Performance Analysis (성과분석)

   4) Process Management (공정관리)

   5) Data Collection/Acquisition (데이터 수집)

   6) Quality Management (품질 관리)

   7) Labor Management (노무 관리)

   8) Dispatching Production Units (작업지시)

   9) Logistics Focused: TMS, WMS (물류 관리)

   10) Controls: PLC, DCS (제어)

 

 

■ ANSI/ISA-95 모델

 

 

 

ISA-95 통합모델은 비즈니스 계획 및 물류, 생산운영관리, 생산제어 등을 수직적 계층으로 구분해 레벨1에서 레벨4까지 정의한다. 

레벨1은 단위장치제어라고 불리는데 모터 혹은 유압이나 공기압을 활용해 액추에이터를 제어한다.

레벨2는 PLC+HMI, DCS, SCADA 등을 활용해 프로세스를 제어하며 자동화(혹은 공정제어)라고 통칭한다.

레벨3에 해당하는 계층은 생산운영관리로 정의하고 있다. 레벨1에서 레벨3까지를 광의의 MES, 레벨3만을 협의의 MES라고 부르기도 한다. ISA-95모델에서는 레벨3과 상위 레벨인 레벨4와의 관계를 주로 다루며, 설비의 운영이나 구동 등 레벨 1,2의 Batch 프로세스 제어에 대해서는 별도의 ISA-88 에서 상세하게 정의한다.

 

ANSI/ISA-95 Standard는 MOM의 기능요소 네 개와 Generic Activity Model의 여덟 개 카테고리를 매핑해 각 액티비티를 정의한다.

 

제조활동 요소  액태비티  세부 업무 
생산  제품 기준정보관리
생산자원관리
상세 생산계획
생산지시
생산실행관리
생산데이터 수집
생산 추적
생산성과 분석 
Recipe, BOM 변경관리 등 10가지 업무
인력,자재,설비의 기준정보 제공 등 11가지 업무
상세 생산일정 수립 및 관리 등 5가지 업무
Work Order 발행 등 10가지 업무
작업실행지시, 작업종료지시 등 8가지 업무
생산현황 정보 수집 등 6가지 업무
시간별,공정별 자재 경로 추적등 7가지 업무
생산실적 보고, 비교분석 등 11가지 업무
설비 유지보수 기준정보관리
유지보수 자원관리
상세 유지보수 일정
유지보수 지시
유지보수 실행관리
유지보수 데이터 수집
유지보수 추적
유지보수 분석
문서관리, 유지보수 KPI 정의 등 9가지 업무
보전인력 정보관리 등 6가지 업무
보전 요청에 대한 검토,확정 등 5가지 업무
유지보수 Work Order 발행 등 2가지 업무
유지보수 상황, 결과에 대한 문서화 등 7가지 업무
유지보수 상태, 자원, 작업시간 등 정보 수집
유지보수 시 사용자원 정보 추적 등 2가지 업무
유지보수 대상 선정을 위한 분석 등 12가지 업무 
품질  품질검사 기준정보관리 
품질검사 자원관리
상세 품질검사 계획
품질검사 지시
품질검사 지시
품질검사 실행관리
품질검사 데이터 수집
품질검사 추적
품질성과 분석
검사 기준정보 변경관리 등 7가지 업무
검사장비 보전정보 제공 등 10가지 업무
상세 검사일정 생성, 관리 등 3가지 업무
품질검사 Work Order 발행
검사 수행, 절차 및 표준 준수 확인 등 3가지 업무
품질검사 결과의 수집 및 가공 등 2가지 업무
품질추적 정보 제공, 경영자 정보 제공 등 3가지 업무
중요품질지표에 대한 생산정보 분석 등 5가지 업무
재고 재고 기준정보관리
재고 자원관리
상세 재고 계획
재고 지시
재고 실행관리
재고 데이터 수집
재고 추적
재고 분석 
재고이송에 대한 기준정보관리 등 7가지 업무
재고관리인력, 설비, 자재정보수집 등 11가지 업무
세부 재고운영일정 수립 등 7가지 업무
재고 Work Order 발행
입출고 작업절차 및 기준준수 확인 등 8가지 업무
제품추적 정보의 유지,관리 등 3가지 업무
재고이송추적 정보관리 등 2가지 업무
재고효율 및 자원사용 분석 등 3가지 업무
기타 액티비티 보안관리
정보관리
행사관리
문서관리
준법감시 규제정책관리
사고 및 편차 관리 
생산 및 제조 활동과 관련한 정보 보안관리
생산 및 제조 활동과 관한 정보 저장, 백업, 복구, 이중화에 관련된 관리
HW, SW에 관련한 변경, 버전관리 및 절차관리 
생산 및 제조 활동과 관련한 문서의 관리
생산 및 제조 활동과 관련한 환경,안전 등 규제와 관련한 준법감시관리
사고,재해,품질편차,시정 조치 등의 관리

 

 

출처: 스마트팩토리 -제4차 산업혁명의 출발점- 정동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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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정능력(Process Capability)이란?

 - 제조공정의 산포관리 능력을 '공정능력'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공정능력이란 제조공정이 얼마나 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지를 반영하는 공정의 고유 능력이다. 

 

2. 공정능력지수(Process capability index)란?

 - 규격의 산포허용 범위에 비추어 산포관리를 얼마나 잘 하는지 평가하는 척도이다.

 - 공정능력지수 Cp = (USL - LSL) / 6σ

 - 공정 능력지수 값이 커질수록 규격범위를 벗어나는 제품이 나올 확률이 적어진다. 

공정능력지수별 백만단위당 불량수
공정능력 평가표

 

- 일반적으로 공정중심이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을 경우에는 치우침(K)의 정도를 고려한 공정능력지수를 나타내는 Cp 대신 Cpk라고 쓴다. (공식: Cpk = (1-K)(USL-LSL) / 6σ = (1-K)Cp

 

3. 공정능력지수 계산 공식

공정능력지수 계산공식

 

출처: 박영택 품질경영론 (박영택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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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의 연속이었다. 시작부터 끝까지 마치 무슨 일이 갑자기 벌어질 수도 있다라는 암시들이 계속해서 나를 거드렸다. 그 긴장감은 흡입력으로 다가왔고, 어쩔 수 없이 마지막 장 까지 읽을 수 밖에 없었다. 처음 부터 시작은 마치 스릴러 영화를 보는 것처럼 시작된다. 그리고 어쩌면 자극적일지도 모르는 소재로 궁금증을 증폭시켰고, 그런 것들을 어쩌면 즐기고 있는 나 같은 독자를 마구 휘둘렀다.


책에 대한 사전 정보없이 읽기를 시작하면서, 이 책이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라는 생각은 책의 2/3 지점까지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두 형제인 '기현'과 '우현'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갈등과 뜻하지 않은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다가 어느 순간 '어머니'의 시점으로 그리고 또 다시 '아버지'의 시점으로, 다시 '기현'이 바라보는 '우현'의 시점으로 변해가며 '사랑'이라는, 어쩌면 '삶'이라는 것의 숭고함과 깊은 성찰까지 보여준다. 


책을 덮고 나서는 머릿속으로 두 가지가 잔상으로 진하게 남았다. 

하나는 책의 제목 <식물들의 사생활> 처럼 작품의 주요 장소인 남천의 모습이었다. 야자나무와 그 숲, 바다를 품고 있는 나무의 모습이 머릿 속으로 그려졌다. 어쩌면 살짝 두려워 보이는 공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하고 신비한 공간인 모습. 사실 나는 평소에 이 세상의 주인은 어쩌면 '인간'이 아니라 '나무'라고 생각한 적이 많이 있다. 그리고 은연 중 사람들에게 그런 말을 하곤 했다. 그들이 비록 움직이지 못하지만 모든 곳의 생명의 근원에는 '나무'가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여전히 있다. 그래서 인지 몰라도 작품의 전반을 통해 드러나는 나무의 모습이 무엇보다 강하게 남는다.


(p216) 내 꿈의 마지막은 신비스럽고 경이롭고 기모해요. 밤이면, 그들이 벌판에서 만나 별을 보며 끝없이 사랑을 맹세했던 그 밤이 오면, 두 그루의 나무는 놀랄 만큼 민첩하게 움직여요. 온 감각과 에너지가 뿌리로 집중해요. 뿌리는 쏜살같이 빠르게 바다 밑으로 뻗어나가요. 나무의 뿌리는 바다 밑을 가로질러 이쪽에서 저쪽으로, 저쪽에서 이쪽으로 달음질쳐요. 바다 밑은 달려온 두 나무의 뿌리는 바다 한가운데서 만나 서로 엉켜요. 나무의 뿌리는 사랑하는 사람의 손처럼 부드럽게 뻗어 상대방을 애무하고 끌어안아요. 애무는 부드럽고 포옹은 뜨거워요. 무슨 꿈이 이럴까요? 꿈이 너무 선명해요. 현실처럼 또렷하고 구체적이기까지 해요. 꿈은 꾸는데 내 얼굴을 진짜로 누군가 만지는 것 같았어요. 그녀가 나였을까요? 왜 이렇게 이상한 꿈을 꾼 걸까요?"


(p250) 나무가 되고 싶다고 했다. 하고 아버지가 다시 말을 이었다. 아버지의 목소리는 숲의 어둠 속으로 꽃처럼 떨어졌다. "내가 품에 안자 우현이는 몸을 떨며 눈물을 흘렸다. 나는 그의 눈물을 닦아주지 않았다. 나는 눈물을 흘리게 내버려두었다. 눈물이 그를 정화하기를 기대했다. 그의 슬픔과 고통과 갈망이 눈물과 함께 그의 몸 밖으로 빠져나가기를...... 눈물이 잦아들자 우현이 말했다. 나무가 되고 싶어요. 내 품에 안겨서 그 말을 되풀이 했다. 나무가 되고 싶어요..... 나는 말했줬다. 너는 이미 나무다. 나무를 꿈꾸는 사람은 나무의 영혼을 가진 사람이고, 나무의 영혼을 가진 사람은 이미 나무인 것이다." 그렇게 말할 때 나는 아버지가 진심으로 형을 사랑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나머지 하나는, 책의 마지막 후반부에 보이는 가족들의 저녁 식사자리이다. 가족 서로 간에 사랑도 없이, 마치 가족으로 이루어졌으니 어쩔 수 없이 사는 것 같은 모습과는 다르게 그 침묵 속에는 그들만의 사랑이 있었다. 어쩌면 그 어떤 가족보다 숭고한 사랑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사랑에도 어쩌면 조금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 사소한 노력에 어쩌면 '기현'은 애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기현'의 모습에서 계속해서 기현의 '아버지'의 모습이 겹쳐졌고, '우현'의 모습에서는 '어머니'의 모습이 연결되면서 각자의 가슴 속 깊은 곳까지 바라봐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만약, 누군가 책의 한 장면만을 뽑아 달라하면 나는 단연 이 부분을 선택할 것이다. 이 한 줄을 읽었을 때 머릿 속이 쿵 했고, 가슴 속이 저려왔다. 숨 멎은 듯 읽고 있는 내가 그 순간 긴 숨을 토해냈다. 


(p221) 나는 그녀를 남천, 야자나무가 서 있는 절벽 위의 그 집으로 데리고 가는 것이 내 역할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마지막으로, 문학평론가 신형철의 글귀로 마무리한다. 


(p276) 사랑에 대한 성찰은, 그것이 최상의 수준으로 이루어질 때, 삶의 의미에 대한 성찰로 이어진다. 그리고 이런 성찰은 오늘날처럼 삶이 무의미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회의가 강화될수록 더 심오해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2000년대가 시작된 첫 해에 출간된 이승우의 장편소설 <식물들의 사생활>이 십수년이 지난 지금에도 무게를 잃지 않고 있는 것은 우리가 처해 있는 조건이 변하지 않았거나 더 악화되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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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의 마지막에 생각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앞으로의 경제적 독립을 위해서 '경제 공부를 제대로 한 번 해보자.' 라는 다짐이었죠. 

'어떻게 경제공부를 해야할까요?' 여기저기 질문들을 해왔습니다. 누군가는 팟캐스트를 추천해주고, 누군가는 유튜브 다큐멘터리를 알려주고, 금리에 대한 책을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서 <신과 함께>라는 팟캐스트를 하루 하루 듣는게 어쩌면 제 경제공부의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3개월 정도의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경제공부를 한다고 조금씩 투자를 했었던 것들은 비자발적 장기투자가 되기도 했고, 적은 금액이기는 하지만 '동학개미운동'의 일원으로 참여를 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처음 경제공부를 할 때 부터 생각은 있었습니다. 1년 정도는 무엇보다도 공부를 해보자.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경제 분야의 필독서들을 한 권 한 권 독파해나가고 정리해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불확실성으로 가득찬 경제상황에 단순히 돈을 벌고 싶다는 치기로 무작정 달려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우선 태도에서 부터 앞으로의 나의 방향성을 정하는 일부터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과정 중에 만난 책 중 하나가 투자자이자 사업가인 천영록의 <부의 확장> 이라는 책입니다.


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팟캐스트 <신과 함께>에서 게스트로 나온 적이 있었는데 인상적인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연결고리 속에서 <부의 확장>을 접하게 되었죠. 처음에는 '어떻게 하면 부를 늘릴 수 있는가' 라는 방법적인 측면의 내용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막상 책의 표지를 넘겨보니 전혀 다른 내용들이 펼쳐집니다. 경제를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자기개발서라는 느낌이 들기도 했으나, 유난히 나의 가슴을 두근 거리게 하는 문장들이 눈에 많이 들었습니다.


(p39) 부자와 보통 사람이 가장 다른 점은, 내일의 나와 오늘의 자신을 연결해서 사고할 줄 안다는 것에 있다.


(p45) 부의 연결을 준비하는 최소한의 시작은 자기 미래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것이다. 미래를 위해 투자해야하는 것은 돈 만이 아니다. 무엇이든 좋다.


(p206) 성공의 원천이 압도적인 노력이라 말하는 사람들도 실상은 끝없는 전술을 펼쳤고, 끝없이 전략을 고민했으며, 남보다 큰 통찰을 얻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갔다. 새벽까지 책을 읽고 타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그런 다방면의 노력이 있을 때에만 몸의 고생이 보상을 받는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통찰과 전략, 전술의 결과는 오직 실행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결국 앞서 말한 세 가지가 갖춰졌다는 가정하에 실행은 중요하다.


(p220) 1초만 결심하라. 유혹이 당신에게 손을 뻗을 때마다 1초만 다르게 생각하라. 그 순간부터 당신의 운명이 달라진다. 당신이 만든 1초가 모여 3년 후의 당신을 바꾸고, 10년 후의 미래를 바꾸고, 20년 후에 당신이 서 있는 위치를 바꾼다. 당신 인생에 나비효과를 믿어라. 나비의 작은 날개짓이 날씨 변화를 일으키듯, 1초의 결심이 당신의 인생을 뒤바꿈을 명심하라.

1초의 결심으로 기회를 잡고, 1초의 결심으로 협상을 하고, 1초의 결심으로 기꺼이 리스크를 감내해보겠다고 생각하라. 그리하여 당신이 가진 무형자산을 세상과 연결시키겠다고, 그것을 통해 부의 연결고리를 당신의 손으로 움켜쥐겠다고 결심하라.


(p264) 기억하지 못하고 흘러간 과거는 유물이 되지만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는 과거의 보물이 될 수 있다. 오늘 당신이 했던 실전에 대한 기록은 미래의 여러 문제로 고민하고 있을 당신에게 보내는 정답이다. 미래의 자신을 위한다는 마음으로도 기록을 게을리 하지 마라.


이 중에서 '1초만 결심하라'는 말이 뇌리에 박혔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았죠. 사람은 마음먹기 달렸다고 하지 않습니까. 사실 사람들의 인생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정말 극적인 상황일 수 있지만, 아마도 많은 부분이 순간순간 사람들의 결심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어떤 책에서는 '1년, 3년, 5년 뒤에 하고 싶은 계획에 대해서 당장 6개월 안에 해보라. 6개월 만에 못할 이유가 있는가?' 라는 물음을 던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 시작은 '1초의 결심이다' 그 찰나의 힘으로 당신도, 그리고 나도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주요하게 다루고 있는 '자신만의 무형자산을 유형자산으로 연결하는 법'에 대해서는 과연 어떻게 내가 해나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우선 나 자신이 어떤 무형자산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그 무형자산을 늘려나갈지 고민해봅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고민해오던 유형자산으로의 연결점을 찾으려고 다시 고민해 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이렇게 책을 읽어가며 생각을 정리해가며 나름의 전략을 세워가며 조금씩 얼개를 만들어 나가려고 합니다. 어느 순간 그 임계점이 넘어 경제적 자유를 위한 큰 걸음이 이루어질 거라 생각합니다다. 그 어려움과 그 기쁨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찰나의 시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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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 수준 진단평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국내 제조기업이 자사의 공장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평가할 수 있도록 평가모델 도입

스마트공장 진단모델은 전략 및 리더십, 프로세스, 시스템/자동화 구축 여부, 성과 등을 포괄하는 종합평가체계를 발표해 KS 표준화를 진행하고 맞춤형 진단컨설팅도 제공 (4개 분야, 10개 영역, 95개 세부 평가항목으로 1000점 만점, 영역별로 다섯 단계의 수준별 인증을 실시)

 

구분  평가 영역 주요 내용  평가 항목 수 
 경영시스템
(100점)
 리더십/전략  리더십, 운영전략, 실행관리, 성과관리 및 개선 
 프로세스
(400점)
 제품개발  설계 및 제작, 개발관리, 공정개발  12 
 생산계획  기준정보관리, 수요 및 주문대응, 생산계획 
 공정관리  작업할당, 작업진행관리, 이상관리, 재고관리 
 품질관리  예방, 시정, 심사 및 표준관리, 검사, 시험  12 
 설비관리  설비가동, 설비보전, 보전자재, 금형/지그 관리 
 물류운영  구매외주관리, 창고관리, 출하배송 
 시스템/자동화
(400점)
 정보시스템  ERP, SCM, MES, PLM, EMS 등   20
설비 컨트롤   제어모델, 제어유연성, 자가진단, 네트워크 방식, 지원설비 10 
 성과
(100점)
 성과  생산성, 품질, 원가, 납기, 안전/환경, 보전  12
 합계
(1000점)
 10개 모듈, 95개 평가 항목으로 구성  95

<스마트공장 수준 진단평가 항목 - 산업통상자원부(2015b)>

 

1단계: 점검(Checking) 단계

  - ICT를 아직 적용하지 않은 단계

  - 체크시트, 작업 일지 등을 수기로 관리함

  - 상태를 단순 감지하며 외부 시스템과 연계되지 못함

 

2단계: 모니터링(Monitoring) 단계

  - ICT를 활용해 실적 및 상태 정보가 수집되는 단계

  - 눈으로 보는 관리가 가능하며 실시간 정보의 추적이 가능함

  - 감지 결과를 외부 모니터링 시스템에 데이터로 보여줌

 

3단계: 제어(Control) 단계

  - 수집된 정보를 분석해 이상을 발견하고 조치함

  - 설비 및 기계를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으로 제어가능

 

4단계: 최적화(Optimization) 단계

  - 빅데이터 기술, 전문가시스템, 시뮬레이션 기법 등을 활용해 사전 대응 시스템 구축

  - 최적화기법(선형계획 등)을 활용해 얻은 결과를 의사결정에 활용

 

5단계: 자율운영(Autonomy) 단계

  - 모니터링, 제어, 최적화가 사람이 아닌 시스템에 의해 자율운영이 가능함

  - 무인화 공정이 확산되어 전체 공장을 자율운영할 수 있는 상태임

  - IoT, CPS 기술 등이 완벽히 통합되어 물리적 공장과 디지털 공장이 같아지는 이상적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구축함. 디지털 트윈은 가상 환경이 현실에서 그대로 구현되는 것을 의미함

 

 

[출처: 스마트팩토리 - 정동곤 지음/한울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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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공상과학 소설가인 윌리엄 깁슨(William Gibson)은 말했다.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모두에게 와 있지 않았을 뿐이다."

 

이제는 너무나 식상해져버린 제4차 산업혁명이 부각되며, '자율주행',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 기술들이 융복합되며 새로운 산업을 탄생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연구 단계로 정체되어 있었던 분야도 실질적인 상품화와 서비스가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미 로봇 분야의 선두주자들이 내놓는 로봇들은 마치 미래의 모습을 보는 듯 하다.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는 이미 어디엔가 와 있는 듯 하다. 

 

최근에 가장 주목을 받는 부분은 라스트 마일에서의 '자율주행차 + 배달로봇'을 통한 배송이다. 

'라스트 마일(last mile)'은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등에서 최종목적지인 집, 회사 건물 앞까지의 짧은 거리를 말한다.

배달로봇이 자율주행차에 탑승하여 배송지까지 이동하며, 라스트 마일에서는 배달로봇이 직접 물건을 배송하는 것이다. 이미 몇몇 기업이 관련해서 시험 운행을 진행중이며 상품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의 활용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느 순간 우리의 생활 속에서 로봇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을 것이다. 주차공간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주차로봇, 산업현장에서의 사람을 돕는 협동로봇, 사람과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애완로봇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가 되고 있으며, 성능 또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자율주행 및 로봇을 위해서는 어떤 기술들이 필요할 것인가? 

차량 및 로봇의 주행환경 인식/판단, 차량 및 로봇 제어, 지도/측위, 통신과 보안 기능들이 복합적으로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기능 구현을 위해서는 빅데이터 저장을 위한 클라우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단을 위한 인공지능(AI), 딥러닝(Deep Learning)기술이 필요로 한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제어하기 위한 초고속, 대용량, 초저지연 처리를 위한 5G 기술이 통신 인프라로 자리잡아야 한다.  

 

다양한 종류의 로봇에 대한 영상을 소개한다. 이미 로봇은 다가와 있다.

 

    ◎ 배달용 자율주행 로봇 '아마존 스카우트'

 

    ◎ 페덱스 자율주행 배달로봇 '페덱스 세임데이봇'

 

    ◎ 콘티넨탈의 배송로봇

 

    ◎ 포드와 어질리티 로보틱스 공동개발 택배용 로봇 '디짓'

 

    ◎ 프랑스 스타트업 스탠리 로보틱스의 주차로봇

 

    ◎ 미국 로봇기업 다이내믹스 로봇 개 '스폿(S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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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으로 김민식 작가의 <매일 아침 써봤니?>라는 책을 골랐습니다. 저도 몇 년 전에는 한참 책읽기와 서평 쓰는 재미로 살았습니다. 단순히 제가 읽은 책을 정리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된 일이었지만, 그것을 계기로 좋은 일들이 저에게 많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제 삶을 이끌어가는 하나의 큰 축으로 자리 잡았죠. 한 동안은 책읽기와 글쓰기를 소홀히 해왔습니다. 다시 몇 년 전으로 돌아가보려고 합니다. 아니 어쩌면 조금 더 새로운 모습으로 블로그 글을 써보고 싶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김민식 작가'는 새로운 목표나 관심이 생기게 되면 블로그의 카테고리를 추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주제에 대해서 깊이 있게 공부를 합니다. 정보와 자료는 이제는 무궁무진합니다. 그런 자료들을 모아서 자신만의 생각으로 녹여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그렇게 새로운 카테고리에 글들이 채워집니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질문을 쏟아내게 됩니다. 그렇게 새롭게 배워가고 준전문가가 됩니다. 선순환적으로 그 분야에 대해서 원고 요청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원고 요청이 들어오는게 제가 꿈꾸는 일입니다.)

 

팀 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에서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넷스케이프의 창업자 마크 앤드리슨은 이렇게 말했다.

"성공한 CEO들 가운데 상위 25퍼센트에 속하는 기술을 3가지 이상 갖추지 못한 사람을 찾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천재가 되기란 어렵다. 하지만 천재와 싸워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이것이 곧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가장 큰 매력이다.

 

어떤 주제에 대해서 관련된 책을 읽고, 영상들을 보면서 지식을 쌓아가고 경험을 쌓아가다 보면 어느 정도의 수준에 이를 수 있습니다. 대학이나 교육기관을 찾아가지 않더라도 이제는 가능한 세상이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그 주제에 대해서 최고가 될 필요도 없습니다. 자신이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그런데 흔히들 말하는 '덕후', '매니아' 는 아니더라도 '준 덕후', '준 매니아'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그때 부터 우리가 기대하지 않았던 일들이 생겨납니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파고들면서 자연스럽게 이전부터 내가 가지고 있던 경험과 다른 지식들과 융합이 이루어집니다. 자신도 모르게 일어납니다. 제가 좋아하는 단어인 '통찰'의 재료들이 자연스럽게 화학반응을 합니다. 그렇게 지적으로 풍부해지고, 삶이 다채로워 집니다.

 

이제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저만의 카테고리를 하나씩 늘려나가고, 카테고리들 속의 주제들이 그물처럼 엮어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한 동안 잊어버린 글쓰는 방법도 다시 한 번 찾아봐야 될거 같네요.

 

<매일 아침 써봤니?>는 마중물의 역할을 제대로 했네요. 이렇게 오랜 만에 블로그에 제 생각을 정리해서 올리게 되었으니까요. 책의 표지에는 '7년을 매일같이 쓰면서 시작된 능동태 라이프' 의 부제가 적혀 있네요.

"다시 써보겠습니다" = "다시 제 삶을 계획하고 살아보겠습니다"  삶의 변화가 다시 기대됩니다. 그 기쁨을 알거든요.

 

4년 전 블로그에 대해서 고민하면서 쓴 글도 다시 읽어봐야 겠습니다.. https://zorbanoverman.tistory.com/692

 

블로거, 도약하다. - 『메모 습관의 힘』, 신정철

■ 나는 왜 블로그를 하는 걸까? 저는 블로그를 합니다. [조르바, 위버멘쉬를 꿈꾸다]라는 문패를 가지고 있지요. 블로그 이름을 지을 때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고 있었습니다. 책을 읽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

zorbanoverma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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